내 맘 속의 우물

도착하자마자 겨우 이틀만인데도 정신없이 반기는 태양이와 한참 놀아주고

태양이가 혼자 남은 화풀이로 여기 저기 어질러놓은 거 청소하고 씻고..

컴 앞에 앉았는데 넘 피곤해..

 

본격 후기 쓰기 전에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일출 광경입니다..

(거한의 덕 입니다..^^ 고마워~ 거한)

게다가 일출 보너스 샷으로 무지개도 보았습니다..

 

 

꼬진 카메라를 원망하게 했던 일출 장면이랍니다..

 

 

두구두구둥~ 천왕봉에서 만난 무지개..

 

지대 염장 포스팅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 두 장면만으로도 뿌듯했던 지리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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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02:07 2007/08/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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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뷔 2007/08/27 02:16 URL EDIT REPLY
흑흑, 이것도 지대염장이에요-
가기 전날에도 막 염장지르시더니-
지각생 2007/08/27 02:29 URL EDIT REPLY
아.. 저는 삼대의 덕을 쌓지 못하였습니다 ㅡㅜ
아침 2007/08/27 02:37 URL EDIT REPLY
천왕봉 일출도 보기 힘든 판에 무지개까지... 큰 선물 받으셨네요...
니나 2007/08/27 10:57 URL EDIT REPLY
당분간 후기 읽으러라도 저 자주 블질을 할듯...ㅋㅋ
개토 2007/08/27 11:30 URL EDIT REPLY
호아~! 눈물나게 반갑네.
레이 2007/08/27 18:54 URL EDIT REPLY
이건 저에게는 정말 진정 염장 포스팅! 언니들에게 폐가 될 것 같아서 천왕봉에 가지 못한 것이 넘나 슬프지만 언젠가 다음에 또 함께 해돋이를!
☆디첼라 2007/08/27 22:38 URL EDIT REPLY
나뷔/사실 하산길에 나뷔에게 염장폭탄문자 보내기하려다 후사가 두려워 포기했어요.. 애프터산행은 같이 가요
지각생/아무나 볼 수 있는 게 아니랍디다..ㅎㅎ
아침/글쵸.. 다 거한의 조상님들 덕이예요..
니나/ㅎㅎ.. 조만간에 봐요..
개토/다음엔 같이 가요.. 개강 축하^^
레이/ㅎㅎ 아픈데도 꿋꿋이 산행하는 레이의 모습.. 알흠다웠오.. 다음엔 꼭 함께 일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