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0/04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4/15
    간단한 나를 위한 술상...ㅎㅎ(1)
    우중산책
  2. 2010/04/12
    [소유와의 이별]...하이데마리 슈베르머 지음. 여성신문사
    우중산책
  3. 2010/04/06
    이젠 봄인가..?(6)
    우중산책
  4. 2010/04/01
    터널 통과중...?...(4)
    우중산책

간단한 나를 위한 술상...ㅎㅎ

  • 등록일
    2010/04/15 12:10
  • 수정일
    2010/04/15 12:10

공룡 공사를 마치고 서점에 가서 필요한 책을 사고

집에 간만에 일찍 들어왔더니

소연이가 배고프다며 기다리고 있엇다는...ㅎㅎ

 

나 - 밥 안먹었어...?

소연 - 먹었어...근데도 배고파..

나 -뭐 해줘...?

소연 -응...맛있는 거 해줘...

 

그래서 냉장고 뒤져서 후다닥 만든 것이 닭도리탕..

그리고 지난 명절에 싸주신 시골 엄마표 부침전....ㅎㅎ

 

밤에 야식으로 먹기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나 싶기는 했지만

이 시간에 장보러 갔다 오기도 그래서

읽는 것으로 만들었다.

 

닭도리탕은 소연이를 위해서

매콤한 맛보다는 순한맛으로 만들어서 감자와 닭고기 중심으로 한 접시 퍼주고

소연이가 맛나게 먹을 동안

나는 깨작깨작대다가

소연이가 다 먹고 싰고 잠자리에 들때가지 기다렸다가

다시 프라이팬을 꺼내 들었다.

 

이제부터 나만의 술상보기...?....ㅎㅎ

 

우선 소연이가 자기 것이라고 못박아 놓은 창란젓을 꺼내놓고

(양이 적다고 못먹게 함..?...^^;;)

소연이가 먹고 남긴 닭도리탕을

이것저것 매운 소스들을 첨가하여 닭볶음으로 만들고...ㅎㅎ

엄마표 전들은 내가 해동시킨 것은 다 먹어야 하기에

함께 셋팅....ㅎㅎ

 

그러고 생각해 보니

집에 술이 맥주 밖에 없는듯 해서 당황...ㅎㅎ

낮에 마시던 캔맥주는 시원하기는 했지만

현재 나만의 술상의 요리와는 맞지 않아서...^^;;

 

그래서 요리소스 모아놓은 곳과 담근 술들이 있는 곳을 정리 핑게삼아 뒤지니

오호랏....대박...ㅎㅎ

옛날 오뎅바에서 건져온 일본정종이 두컵 있엇다는....ㅎㅎ

 

그래서 완성

닭볶음과 창란젓과 명절부침....

그리고 따끈한 정종 원컵.....ㅎㅎ

 

간만에 혼자서 헤롱헤롱

기분에 취해서 맛나게 먹었다.....ㅎㅎ

 

술은...

결국 분위기인가...?

여튼 간만에 내가 나를 위해서 요리를 했군....ㅎㅎ

 

<닭볶음.....만두를 기름에 튀겨서 함께 넣었다는...ㅎㅎ

                     난...만두 좋아......ㅎㅎ.....매운 소스와 튀긴 만두의 바삭거림이 좋다는 것...ㅎㅎ...>

 

 

<전들...시골 어머니가 아들놈 챙긴다고 항상 많이 사주시는...ㅎㅎ

             어머니는 언제나 저 부침전들과 잡채와 김...을 싸주신다.

             어렸을 적 혼자 자취할때도 그랬었던 듯..ㅎㅎ

              언제나 접시에 김...전....잡채는 기본이었는데..ㅎㅎ...>

 

<정종....그것도 일본 정종이군....크크크

              최근에 정종을 즐겨 마시는데 언제나 백화수복 대병...ㅎㅎ

              그런데 오늘은 어쨋든 일본정종 아닌가...ㅎㅎ

              요리 소스 모아놓은 곳을 뒤지니

              이 원컵이 두개나 나와서 넘넘 행복했다는 것이쥐...

              옛날 오뎅방 주방일할때 챙겨 놓은 듯 싶은....ㅎㅎ

              그리고 완전 대박은 조금 비싼...?...일본 정종팩도 한 개 발견..

              다음에 또 마셔야지 하고 흐믓....히히힛.......................>

 

앞으로 가끔 나를 위해서 요리하고

나를 위해서 마시고

나를 위해서 편히 즐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는.....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소유와의 이별]...하이데마리 슈베르머 지음. 여성신문사

  • 등록일
    2010/04/12 06:01
  • 수정일
    2010/04/12 06:01

[소유와의 이별]을 읽었다.

실은 읽은지 며칠 지났는데 이래저래 정리하는 걸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겨우.....ㅎㅎ

 

 

책은 무슨 대단한 이론에 관한 이론지가 아니라

지은이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잔잔하게 써내려가 수기 같은 글이다.

슈베르머가 실천한 무소유의 삶과 주고받기센터에 대한 고민들...

궁극적으로는 반자본주의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여러 실험들을 담담하게 적어놓은 글이다.

 

읽으면서 쉽게 술술 읽히는 것과 다르게 쉽게 버릴 수 없는 고민들을 샘솟게 하는 책이다.

어쩌면 결국 중요한 것은 담대하게 자신의 삶들을 자신의 가치관을 중심으로 타박타박

걸어가는 것......ㅎㅎ

 

내가 가지기 힘든 이런 결정성들에 대하여 새삼 부럽기도 하고

아 !! 난 얼마나 얼치기인지에 대해서도 절실하게 받아들이게 만든 책이랄까 ?....ㅎㅎ

 

 

 

 

 

-현실과 이론의 거리는 한없이 멀었고 우리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서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 나는 스스로에게 물어 보았다.

페스탈로치를 비롯한 위대한 교육자들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큰일을 해내었다.

그들은 한조각의 현실을 공략하여 변화시켰고 위대한 이념을 실천에 옮겼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이념을 몸소 실천해 보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래, 그렇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 "자신을 비난하지 말아요. 당신은 이미 사랑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연습할 기회는 많아요.당신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건 당신 스스로를 비난하기 때문이에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다른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어요."

 

-일을 시작할 때 내가 우려했던 건 모두들 주기보다는 받기를 더 많이 원하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현실은 달랐다. 교회에서는 받깆보다는 주기가 더 복된 일이라고 말하고 있고 일상용어에서도 '받는다'라는 말은 남의 것을 대가없이 가져가거나 빼앗는다는 의미에 가깝게 사용되고 있다...

 

-분명한 건 관용과 열린 마음, 회원 상호간의 새로운 관계뿐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자세의 변화도 필요하다는 사실이었다.

 

- '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를 꺼리는가'와 같은 껄그러운 주제도 도마에 올랐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편이 훨씬 쉽고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품앗이 서비스를 받을때면 자신이 거지라도 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는 것이었다. 그레서 도츠(대안화폐)는 날로 쌓여 가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이용해 절약하는 시간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쏟아 붓는 시간이 많다고 했다.....결국 무언가를 나눠줄때는 강자가 된듯 했지만 거꾸로 남의 도움을 받을 때는 무기력한 인간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새 삶을 시작하면서 나는 나 자신을 너무 등한시했다. 그래서 내게 어울리건 그렇지 않건 무조건 다 받아들였다. 그러느라 균형이 깨진 것이었다. 그 헐렁한 바지가 없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그 사건이 없었더라면 이 여성이 내게 선사한 좋은 옷들을 받고 무조건 기뻐했을 것이다. 새옷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집에 있던 옷들까지 전부 꺼내 비판적인 시각으로 검토해 보았다. 그리고 정말 내게 어울리지 않는 것은 모조리 박스에 집어넣어 기증해 버렸다.

그날이후 나는 최대한 내 스타일을 고수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내 옷에 대해 필요한 만큼의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옷을 몸에 걸치고서 불편한 심기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현대를 지배하는 가치는 지난 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직관과 관련된 모든 것을 추방해버린 이성의 가치.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많은 것을 예감하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박해를 받았다. 지금도 실험을 도모하거나 사고방식이 남과 다른 사람, 기존 가치체계를 벗어나려는 사람들은 분노의 표적이 되고 있다.

 

<나와 같은 길을 걸으려 하는 이에게 드리는 몇가지 충고>

한 걸음 한 걸음 새로운 삶을 향해 걸어가고 싶은 이에게 이런 충고를 해주고 싶다.

1.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한 권 마련하자.

2. 이 노트에 여러분들의 관심사를 적어본다.  현재의 관심사든 과거의 관심사든 상관없다.

    음악, 사람들과의 만남, 기술, 문학, 미술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어쨋든 이 관심사를 위해 어떤 일을 계획했던지, 혹은 앞으로 어떤 일을 계획할 것인지 고민해 보자.

3. 저녁마다 그날 있었던 일을 노트에 기록한다. 

     주로 긍정적인 감정들을 떠올리려 노력한다.

4. 이상적인 삶은 어떤 모습인지 적어본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 ?     

      누구와 같이 ?

      어떤 일을 하면 제일 좋을 것 같은가 ?

      현실을 생각해 제한을 둘 필요가 없다.

      이 노트에선 불가능이란 없으니까.

5. 다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어 본다.

     그 사람의 행동에서 가장 거슬리는 점은 무엇이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 ?

6. '사막의 날'을 하루 정하여 그날은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한다.

7. 살아오면서 감사드리고 싶은 일이 있으면 적어본다.

8. 여러분이 특별히 재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본다. 찾았으면 그 일을 해 본다.

9. 필요없는 물건을 추려 상자에 담는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마다 상자를 열어 보여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내어 준다.

10. '주고 받기의 벽보'를 만들어 본다. 직장이나 집, 까페 어디든 좋다.

11. 여러분의 꿈을 생각한다.

12. 어떤 일이 있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이젠 봄인가..?

  • 등록일
    2010/04/06 18:43
  • 수정일
    2010/04/06 18:43

밤에 일하는데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보아 봄인듯 싶다.

 

이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듯도 싶고

음...아니 조금 이르지만 반바지를 입어야 할까 ? 싶기도 하고....ㅎㅎ

 

거의 극한으로 망가졌던 몸의 리듬이 어느덧 제자리를 찾고 있다.

아직도 몸에 가벼운 열이 있고 허리가 조금은 뻐근하지만 그럭저럭 버틸 정도는 된다.

밀린 일들이 많아서 이렇다가 큰일날듯 싶어서 그런지

몸도 제법 힘을 내고 있는듯 싶다....ㅎㅎ

 

아직은 몸에 감기기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고

여전히 잠을 많이자지 못하고 또 푹 자지도 못해서 조금은 멍하게 지내곤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움직일만하다는 생각이다...ㅎㅎ

 

어제랑 오늘 간만에....음...거의 일주일만에 공사를 다시 시작하고 또 이래저래 머릿속을

정리하면서

조금은 조급한 마음이 든다.

자꾸 늦어지는 공사기간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데다가

나 스스로 비상근 활동을 하면서 점차로

일상활동에 대한 감들이 생기질 않아서

더 중요한 것은 어디선가 내가 커다란 무엇인가를 놓치고 가는듯

살짜쿵 불안하다는 거다.....

 

물론 현재의 상근활동가들을 믿고 또 믿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나의 활동들에 대하여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자각이 조금은 힘이든다...

 

젠장......^^;;

 

오늘 간만에 책을 샀다.

한참을 서점에서 서성이다가 울컥하고 샀다.

읽을 책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덜컥 책을 또 사버리고선 나름 크크...했다...?

아 !! 이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려나 싶어진달까...?....ㅎㅎ

 

여튼 정신을 조금더 바짝 차려야 겠다.

이번주 다음주 내가 맡은 공사를 어떻게 하든 시급히 끝내고

스스로의 일정들을 조금은 여유롭게 잡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음...어쨋든

밀린 일을 하자....

힘내서....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터널 통과중...?...

  • 등록일
    2010/04/01 04:28
  • 수정일
    2010/04/01 04:28

몸도 마음도 조금 지쳤나 보다...

특히 몸이 많이 지쳤었던듯 싶다.

 

음...일종의 리듬감이 사라져 버렸달까 ?

밤에 일을하고 오전중에 자고 오후에 공룡일을 하고....

이 리듬으로 일년을 살아왔는데

지난번 장례식장에서 밤새고 나서 이 리듬감이 사라져 버렸다.

어찌어찌 버티려고 2-3주는 이 악물고 살았는데

서서히 그런 악다구니도 사라져 버려서 온 몸이 삐그덕 거리고 있다.

잠은 하루에 두시간도 못자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고

허리는 점차로 점점더 고통스러워지고

이제는 등짝도 근육통인가가 생긴듯 찌릿찌릿하다.

오른쪽 손목도 찌릿찌릿한 것이 손에 잔떨림도 생기는 것이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아마도 지난 주말동안의 일들이 조금은 무리였던듯 싶다.

 

밤에 조금 빡시게 일하고

자려고 해도 멍하니 잠들지 못하고 있다가 토요일에 아침부터 괴산가서

친구놈 버섯농사 도와주고 오후에 공룡 공사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몇시간 눈붙인것이 거의 치명적이었던 것 같다.

그 날 저면 거나하게 술마시고

아침부터 아버지 호출로

오창가서 간만에 경운기로 거의 8시간을 로타리 치다보니

온 근육들이 놀란듯 찌릿찌릿....^^;;

 

더 중요한 것은 실은 몸보다는 마음인듯...?...^^;;

딱히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없는 허함이랄까 ?

 

잘 사는 게 무엇인지....

나는 잘사고 있는 것인지.....

나는 주변에 어떤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는 것인지...

생각하면 할 수록 어떤 수렁으로 끌려들어가는듯 ...

도통 헤어나질 못하겠다는 거다

뭔가 삶에 시니컬해진달까...?....^^;;

 

아버지 말씀대로

게을러 터진 몸뚱아리를 부여잡고 살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멍청한 머리를 부여잡고 살고 있어서 그런걸까 ?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에 점차 빠져 들면서

도통 모든것에 용기가 나질 않는거다...

 

하루 종일 멍하니

몸따로 마음따로...둥둥 떠다니고 있다.

 

그렇게 거의 4-5일을 지내다 보니

점차 주변에 미안해지고 내자신이 미워지는 것이

이러다가 나 스스로 잠수탈 것 같아서 점차 불안해지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어떻하든지 추스려 보려는 생각중....

 

우선 잠을 좀 자야겠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하루4시간은 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는데 쉽진 않다.

어제도 이래저래 해서 3시간을 못미치게 잔듯 싶고

그 덕에 밤에 일하는 내내 발바닥에서 불길이 일어나는 듯 발이 뜨겁고

몸은 한없이 무겁고 숨도 가빠지는 것이

일하는 내내 식은땀을 주구장창 흘리며 일했다.

이래서는 안될듯 싶어서 잠을 좀더 자자 싶은데

오늘도 딱히 잠이 오질 않는 군....크크

소주나 한잔하고 잘까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몸이 더 늘어질듯 싶어서 그짓도 못하겠고...^^;;

여튼 잠을 자야 할것 같다...ㅎㅎ

 

생활을 좀더 타이트하게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요 몇주 손도 못댄 책들을 보면서

한심하기도 하고 미친거 아니야 ....?...하는 한탄 중....

방치된 책들이 째려보듯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에휴....

 

가뜩이나 무식한 머리를 잘도 방치하고 있었던듯...한 없이 미련해지는 거다..

그래서 어떻하든 책읽기를 보다 더 가열차게 해야할 듯 싶다.

 

공룡 공사는 어느새 밀린 숙제가 되고 있다.

어떻하든 잠정적인 공사일정을 맞추어야 그나마 고생하는 공룡식구들에게

덜 미안할 터인데...어쩌지...?...싶어지는....^^;;...

어떻하든 이번주 내에 공정을 최대한 끌어 올려 보려는 중이다.

 

전체적인 치목을 이번주 내에 끝내면 다음주에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복층 조립이 가능할 것 같다...어디까지나 내가 정신차린다는 가정하에서....^^;;

여튼 더 미안해지기 전에 마쳐야 하니 조금은 더 내 몸을 혹사시켜 보하야 할듯,,,,ㅎㅎ

 

결국

바닥을 치고 일어나는 중일까 ?

아니면 더 떨어져야 할 무엇인가가 있는 것일까 ?

 

바램이라면

이번주가 터널을 통과하여 조금씩 일어서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ㅎㅎ

 

왜 갑자기 이렇게 한심해 진것인지...

 

답답하다....젠장.,...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