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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그저 지나갈 뿐

太陽中天 而片雲過之 태양은 저 높은 하늘에 있고 조각구름은 그저 지나갈 뿐 - 이만부(李萬敷 : 1664~1732) 〈잡서변(雜書辨)〉 중 - -------- 내 분노가 앞서 정작 상대의 분노를 모르는구나... 상대의 분노 너머 태양처럼 자리잡고 있는 마음은 더더욱 모르는구나... 어쩜 나이를 그렇게 많이 먹어가도 사는 게 이처럼 서툴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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