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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9/26
    못 된 짓에 대한 댓가.
  2. 2008/09/26
    구원자심리??
  3. 2008/09/26
    고냥이 핍박자(2)
  4. 2008/09/21
    유괴??납치...ㅡ.ㅡ;;(7)
  5. 2008/08/17
    종말을 기다리며...
  6. 2008/07/30
    리우스님의 이벤트 선물.(4)
  7. 2008/07/30
    아들 셋(2)
  8. 2008/07/26
    병원에서....(3)
  9. 2008/07/24
    진보넷자영업인들...(6)
  10. 2008/04/15
    약이 제대로 듣는 중일까?(3)

못 된 짓에 대한 댓가.

한 에미에게서 새끼를 빼앗아 이산 가족을 만든 댓가...치고 너무 가혹해...ㅠㅠ(냥이가 들으면 맞아죽을 소리)

 

추석전날 냥이를 데려갔다가 남자 두명에게 존나 욕먹고 여자 두명에게 엄마고냥이의 슬픔을 동감한 핀잔을 먹고.

 

조카들에게 못된 삼촌으로 낙인 찍히고... 그넘들이 뚜껑을 열어놔 아파트 계단에서 귀신나오는 냥이소리를 질러 20층 계단을 열나 찾아 헤메고...

 

겨우 찾아 옥상에 놓았다가 손이 안 닿는 곳에 짱박히는 바람에 헹여 굶어 죽을까 일주일을 잠복근무해서 겨우 다시 포획...

그러나 이미 엄마는 이사가 버려 그냥 못 이기는 척 내 방으로 데려왔다.

 

이 놈에게 두번이나 깨물려 두번이나 헌혈을(희안하게 바늘구멍인데 나오는 피는 철~철~)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

 

강아지보다 냥이는 훨씬 쌀쌀 맞아서 별로 안 구찮게 할 줄 알았는데... 이넘은 새끼다.

 

처음 이틀은 밤마다 울어서 깨우더니. 이틀은 내발을 갖고 창난쳐서 깨우고, 그 다음은 품안으로 파고 들고...

 

이제는 놀아달란다...그것도 이렇게 내가 깨어있는 시간이 아니라 한참 자고 있을 때

 

우째...지은 죄가 있어 모른 척도 못하고... 이래서 한마리 더 훔쳐오고 싶었는데...어헝~~~~ㅠㅠ( 정신 못 차렸다. )

 

조금전엔 동물병원에 예방접종 시키렸더니 집고양이에 무슨 4만원짜리 예방접종이냐며 주인과 냥이가 한꺼번에 무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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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심리??

어떤 포스트에서 '구원자심리'라는 말을 언뜻 본 거 같은데 뭐 세상을 구원하려는 생각까지도 아니고 단지 한 아이와 그 집에 약간의 평안을 주려고 했었으나 내 능력의 부족과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 아이와의 인연은 일단 끊어졌다.

 

한 아이로 인해 본인과 그 가정이 계속 몇년 몇십년 장마가 지고, 그런 가정이 한두집이 아닌데 겨우 한 곳에 내 능력이 닿지 않았다고 이리 맥빠지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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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 핍박자

메신저로 인사했더니 대뜸 날라온 답신...'고양이 핍박자'

사실은 서로 괴롭이는 동거중...이 자식이 밤에 날 괴롭히지 않게 하는 방법 없을까...ㅡ.ㅜ

크기만 보고 새끼냥이라 생각하고 납치해온 넘인데 이제 잠자기가 무섭다.  자다가... 이꼴 나지 않을까...동물의 왕국을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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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납치...ㅡ.ㅡ;;

...자슥...성질하고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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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을 기다리며...

어떤 이가 어렸을 때 염세적이었다는 말에 나는 지금도 지구의 종말을 기다린다고 썼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보니 지구의,인간의 종말을 기다릴 필요는 없잖아. 내 삶이 다하는 날 나의 세상은 끝날테니... 굳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상이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류가 멸망하길 기대하는 부정타는 짓은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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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님의 이벤트 선물.

술과 감자.

 

 

 

다섯개를 갈아 유일하게 모양이 나온...(맛은 말 못함)

 

거기에 명박이 때문에 두달을 방치한 집에 배추두포기로.... 김치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

당분간 밥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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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남의 아들들을 내맘대로...ㅋㅋ)

 

큰 아들!

어제 열대야로 잠도 제대로 못자 멩~한 상태로 큰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간900억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인천공항철도로 드라이브중...저 머리는... 역시 내가 깎아놓은 것...쿠쿠쿠쿠~~~~

혈액형은 아마 B나 AB형일듯. 인간에 대한 관심은 아예 없고, 책과 기차만 좋아한다...나는 그냥 몸종정도로 여기는 듯...ㅡ.ㅡ^

 

 

둘째.

이넘은 하루 종일 장난칠 궁리만 하는 넘... 덕분에 나도 즐거워진다. ^^

 

세째...

제일 까칠 할 듯한...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 서로 탐색전중~~(나는 내가 기선을 잡기 시작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놈은 속으로 무슨 꿍꿍이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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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5천원짜리 밥...이다...최고급 재료만 써서 그런지 일반식당의 음식과는 영... 이거 먹고 영양실조들 안 걸리나 몰라.

 

 

옆침대에 할머니 병문안 온 꼬마...시원한 마빡과 탱글탱글 볼탱이...인형이다.(외모주의)

 

 


 

길에서 만난 냥이.. 길옆의 중국집에서 던져준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담으려 했으나 찍는 순간엔 벌써 홀라당...

 

 


 

오늘도 촛불은 꺼지지 아니하였구나...구경가고 싶어.

 

새벽...신기하게 히꾹거리며 코고는 옆테이블 남자덕에 3시까지 복도를 배회하다 겨우 2시간이나 잤나...아침 간호사의 회진(?)에 다들 조용히 소곤거리며 일어나는데 그 사람만 내내 병실이 떠나가라 계속 하품...ㅡ.ㅡ++ 

쓸데없이 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인간들이 있다...ㅡ.ㅡ

앞줄의 한 여성은 자다말고 "헛소리하고 자빠졌네"....ㅡ.ㅡ 무셔버...저번에는 "씨*** 까불고 있어" 라고도 하던데... 좀 과거가 있으신 분인가...ㅋㅋ( 나도 자다가 잠꼬대 심하게 하는 편이라 말도 못하고...ㅡ.ㅜ)

 

언론들이 입을 다문다고 생각했나... 경찰들이 아예 미쳐가나보다.   

 

새벽에 돌아다니다 보니 병원근처라 원래 소고기 관련음식점이 많이 있었지만 근래 새로 생긴 샤브샤브들도 보인다.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장사가 되니 새 가게들도 생겼겠지) 이번 사!태!로 난 기존 미국의 30개월이니 뭐니 하는 관리자체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이명박을 믿는 것 같다. 이명박이 부탁하는 대로 미국을 믿어 주시는 것 같다....어느 공공채널(?)같은 데서 '미국 소고기가 안전한 이유'...라는 주제로 방송하더라... 아하하하... 아주 지대 미쳐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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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자영업인들...

더 많은 블로거들을 봤으나 사진이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나네... 제일 대박 블로거는 다음달 6일 타크나이트라는 영화를 개봉하는 블로거지만 워낙 포스터가 떠다니니 빼고. 나도 가게 하나 가지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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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제대로 듣는 중일까?

프록틴이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 요즘 하도 하품이 나서 또 간이 안 좋아졌나 내심 걱정했는데 이명증은 여전하지만 저녁때 잠자는 게 훨씬 수월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디아제팜을 뺐다, 유일하게 남은 진정제류니까. 괜히 미리 기대하지는 말자. (나아진다면 인생 새로 살아보겠지만)

 

중간시험이 2주밖에 안 남았는데 겨우 한과목 시험범위 교재만 띄엄띄엄 읽었다. 자 오랫만에 긴장 좀 하자!!

일단 오늘은 늦었으니 그냥 자고...

 

일요일날 해방촌의 빈집을 소파까지 털고 왔다.

여전히 내 방은 잠잘 자리만 달랑...

설겆이도 먹을 숫가락이 없어야 한번씩...ㅡ.ㅡ... 게으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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