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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포스팅

ㅇㅣㄹㅓㅎㄱㅔㄲㅏㅉㅣ ㅇㅣㄴㅌㅓㅅㅇㅡㄹ ㅎㅐㅇㅑㅎㅏㄴㅏ...ㅠㅠ

 

역시 인텃을...이라고 썼군...

 

인천 30번버스에 KTwibro를 이용해서 버스좌석에 피시를 붙여놓은거 잠시 건드려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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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택없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대충 느낌으로만 알았는데...

 

"신촌에서 영화시사회 있는데 같이 갈래? 갈거면 전화해 문자보내지말고-_-"

 

라는 문자를 받고, 어쩌나... 조금 힘드는데 못가면 전화하면 안되고... 문자도 안되고...

 결국 본의 아니게 가만히 있다가...

 

"갈거면 전화하랬지 내가 언제문자 보내지 말랬냐 답답아 갈거야 말거야 묻는말에대답졈!!"

 

라는 호통문자를 받고... 아!! 냉택없다라는 느낌은 이런거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아...개운해~~!!~~~ㅍㅋㅋㅋㅋㅍㅎㅎㅎㅎㅎ

 

뉴스에서 점점 올림픽관련 방송내용이 많아진다... 올림픽이 끝날때까지 우리나라는 얼마나 변해있을까...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로 남아있을까...명박이는 또 얼마나 뻘짓거리를 할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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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5천원짜리 밥...이다...최고급 재료만 써서 그런지 일반식당의 음식과는 영... 이거 먹고 영양실조들 안 걸리나 몰라.

 

 

옆침대에 할머니 병문안 온 꼬마...시원한 마빡과 탱글탱글 볼탱이...인형이다.(외모주의)

 

 


 

길에서 만난 냥이.. 길옆의 중국집에서 던져준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담으려 했으나 찍는 순간엔 벌써 홀라당...

 

 


 

오늘도 촛불은 꺼지지 아니하였구나...구경가고 싶어.

 

새벽...신기하게 히꾹거리며 코고는 옆테이블 남자덕에 3시까지 복도를 배회하다 겨우 2시간이나 잤나...아침 간호사의 회진(?)에 다들 조용히 소곤거리며 일어나는데 그 사람만 내내 병실이 떠나가라 계속 하품...ㅡ.ㅡ++ 

쓸데없이 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남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 인간들이 있다...ㅡ.ㅡ

앞줄의 한 여성은 자다말고 "헛소리하고 자빠졌네"....ㅡ.ㅡ 무셔버...저번에는 "씨*** 까불고 있어" 라고도 하던데... 좀 과거가 있으신 분인가...ㅋㅋ( 나도 자다가 잠꼬대 심하게 하는 편이라 말도 못하고...ㅡ.ㅜ)

 

언론들이 입을 다문다고 생각했나... 경찰들이 아예 미쳐가나보다.   

 

새벽에 돌아다니다 보니 병원근처라 원래 소고기 관련음식점이 많이 있었지만 근래 새로 생긴 샤브샤브들도 보인다.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장사가 되니 새 가게들도 생겼겠지) 이번 사!태!로 난 기존 미국의 30개월이니 뭐니 하는 관리자체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이명박을 믿는 것 같다. 이명박이 부탁하는 대로 미국을 믿어 주시는 것 같다....어느 공공채널(?)같은 데서 '미국 소고기가 안전한 이유'...라는 주제로 방송하더라... 아하하하... 아주 지대 미쳐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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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자영업인들...

더 많은 블로거들을 봤으나 사진이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나네... 제일 대박 블로거는 다음달 6일 타크나이트라는 영화를 개봉하는 블로거지만 워낙 포스터가 떠다니니 빼고. 나도 가게 하나 가지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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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있기는 있는거지?? 어디에 있니!! 보고싶다...

희망아~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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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친해지기 어려운 넘들...도도함. 살포시 들어와 살그머니 업드리다 사진을 찍으려니 다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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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무슨죄냐

청소년이 구해주자... 뭐 이런 비슷한 구호도 나왔었던 것 같은데, 이제 방학하면 우리의 청소년들이 다시 어른들을 구원하러 나오려나...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든다고들 하지만 도대체 철든 어른들은 안보이는 것 같고 무식한 어른들에게 강제로나마 무식하게 교육받아 제일 현명한 청소년들이 빨리 어른들을 구해줬으면 좋겠다.

 

가족 한분이 관절을 빼셨다(?). 나도 뭔소린가 했는데 새로 넣은 인공관절이 안착이 안되 다시 뺐단다. 당연히 바로 새걸로 넣는줄 알았는데 약 6주정도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다시 넣는단다... 아고... 가끔 다시 수술하는 사람들이 있다던데 바로 그 경우에 걸릴게 머람...ㅡ.ㅜ

 

어제는 안그래도 저녁먹으며 소주1병 깠는데  환자의 남편되시는 분의 유혹에 넘어가 또 한병... 옷도 못 갈아입고 땀내가 쩔어 진동을 하는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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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술

을 못 먹었다. 의례 아침이면 따듯한 밥에 안주(?)에 소주 한 병 했는데...아쉽군. 밤새 술을 마신...술을 마시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었던 사람들이 누워있다. 청소부 아저씨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데 그걸 거부할 만큼의 사람들이 없다...어쩔 수 없이 앞쪽으로...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자리이동. 4~5십명이 둥그렇게 모여서 뭔가를 열심히 얘기한다...이 분들은 아직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않았구나... 어제 일을 끝내고도대체 어떤 재료로 만들었기에 천원임에도 그리 질좋고 싼(더 무섭다) 편의점 김밥을 먹고 서울로... 전경들은 친절하게 뚫린 길을 안내해주신다... 고마워라...명바기의 몽둥이여. 성금이 많이 모여서 그런가 점점 무대가 화려해진다. 여태 본 최대의 음향 영상...반대쪽에 무대를 만들어 사람들을 집중시켜 사람들끼리 얘기하기도 어렵게 빵빵거리느니 차라리 전경버스앞에 무대를 설치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안치환의 목소리가 나온다... !@#$%^@#$%!#$...저런놈은 왜 불러. 오늘도 공짜로는 안 왔겠지? 지가 돈 받겠다는데 불만은 없지만 그런 넘을 왜 불러... 설마 오늘은 공짜로 왔었다 해도 그 동안의 이미지때문에 짜증이 이빠이 몰려오며 광장이 싫어졌다. 자다가 꿈결에 들리는 알흠다운 목소리... 누구야??... 물어볼 사람이 없군... 나중에 보니 꽃다지란다... 아...고마워요. 어제가 촛불집회의 분수령이라 언론에서 난리였는데, 분수령이라면...설마 내려간다는 말은 아니겠지?? 또 여고생들이 나서야 하는건가...여고생들~~ 도와줘요~~~~ㅡ.ㅡ;; 달님의 사진. 난 폰카가 흔들린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달님은 카메라를 거부하는 초자연적 힘이 있는 것 같다. 뒤의 남자는 잘 나왔는데 어떻게 된건지... 전도현...의 이마를 가진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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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지 말껄

만난지 4개월만에 텍스트로 처음 나눈 대화

 

선생님:길영아!! 우리 뭐하고 놀까??

1.전철탈까?
2.옥상에서 물놀이 할까?
3.잠잘까?

이길영:1전철

선생님: 이길영 전철타고 싶어요??
1.아니요
2.네

이길영: 2네

선생님: 오늘 재미있었어요??

이길영:네

선생님: 길영이는 선생님이 좋아요? 싫어요?

이길영:종이요

 

...ㅡ.ㅡ;; 좋다는 말인지 싫다는 말인지...아까는 분명 싫다고 했다...물어보지 말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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릐우스님 자징거 번개 후기

얼추 시간에 맞추어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증거 대여소위치를 물어 20여분을 걸었으나 [대여소 전방 1.5Km]... 릐우스님은 벌써 도착해서 기다리시고... 열내 뛰어 돌아갔다. 처음 출발한 곳에서 반대쪽으로 2~300m밖에 안떨어진 자징거 대여서로... -삽질인생- 서래도를 살짝 돌고 자전거를 타기로 했으나 나의 불쌍한 삽질인생을 가여히 여기신 리우스님이 그냥 일용할 양식과 매실주를 풀어 주셨다. 오~~~~~~~~~~~~~~~~~~~ 피할 줄 알았는데 안 피했으니까 그냥 올림 감자와 매실주 -끝- 덧/리우스님 추석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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