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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오호~~ 33도... 그래 또 올라갈래??

 

세라토닉이 부족해..

 

사람들은  좋은 의미이던 나쁜 의미이던 열라 복잡하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간다.

 

난 길거리를 지나치는 사람들 빼고 몇명이나 관계짓고 살아가나 곰곰히...10명도 안되는 거 같네...

 

그나마 다행이라면 그다지 내 욕할 사람이 별로 없을 듯 한거... 뭐 서로 의미가 되는 관계가 별로 없으니...

 

최소한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욕먹고 사는 명박이나 부시보다는 나은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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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에 느낌이 선한데.

...주머니 안에서 잡히던 지갑의 따듯한 체온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한데...

 

...주로 버스에서 잃어버린 지갑은 돌아오지 않는다.

 

...최근 버스 앞자리의 바퀴부분에 앉아서 잃어버린 것만 지갑두번 핸펀하나...

 

...항상 분실을 염두에 두고 카드 한두장과 소량의 현금만 넣고 다녔는데... 대박 잃어버렸다...ㅡ.ㅜ

 

...가방앞부분이 분실하기 딱 적당한 모델이라 요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리기 전에 사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으면서 기어코 사고난 후 가방을 새로 구입했다....ㅡ.ㅜ...ㅜㅜ..ㅠㅠ....으허허헝~~~~~~~~~~

 

한두번 이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 돈이 없을 때 이런 일이 생기면 원래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별로 없었는데, 알뜰살뜰 모아 노트북과 카메라를 꿈꾸다 이런 일이 생기니 완전 의욕상실, 인생막장...

영혼의 허탈감(난 물질로 영혼이 행복하다)을 과식으로 조금 메꾸고 나이키 40프로 할인 신발과 가방을 사고 나니 조금 치유가 되는 인간....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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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내내 30도를 넘지 않던 방안 온도가 하루종일 컴터를 틀어놓은(?) 탓인지 9시가 넘었는데도 32도를 가르키고 있다.

 

덥구나... 눈을 뜨고 앉아 있어도 머리속은 멍하고...(원래 별거 없는 머리속이기는 했다)

 

어제는 뜬금없이 강도가 와서 기타를 강탈해가고...남의 사생활을 공개해 인생막장을 시키질 않나...

 

인터넷은 쓰레기기사들과 덧글들로 넘쳐나고...

 

진블은 블로거들이 다들 놀러간 건지 포스트가 엄청 줄어 하루 포스트가 몇개 안 올라온다...(포스트가 안 올라오는 게 아니라 블로거들이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없어진 블로거들은 다 쉽게 상처받는 A형들일꺼야...)

 

수퍼에가면 온갖 화학물질들로 넘쳐나고...(알면서도 인스턴트 냉면으로 양푼냉면 해먹구)

 

어디 시원한 은행이라도 가서 잠이라도 자고 올껄, 쓸데 없이 쉬어서 더위먹구 줄거리 없는 낙서하고 앉아있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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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집에 못 있겠어서 동네지인에게 맥주먹자 문자 날렸더니 퇴근도 못했단다... 몹쓸 직장이로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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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없다.

옆 침대가 이사가면서 내 가방까지 홀라당... 내일 가져온다는데 당장 오늘.

 

지쳐간다..(아니, 가끔 힘이 났다)

 

가끔 사람들이 좋다..(그러다가도 사람들과 있으면 힘들다.)

 

1월1일 90키로

 

3월중순 80키로

 

5월초     70키로

 

8월2일 현재 79키로....영화배우이 몸무게를 잘 바꾼다하던데 나 영화배우체질이야?

 

자존감 제로, 자신감..안키움, 희망,욕망 같은 거 없음( 뻥이다. 돈 많았으면 좋겠고, 열라 휘발유 많이 쳐먹는 외제차 타고 조낸 비싼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내 심성으로는 누구와 같이 산다는거, 살아간다는 거 절대 불가능할테니....술꾼들 빼고...ㅋㅋ

 

사방 팔방의 다양한 어느 잣대에 비교하더라도 난 완전 미달인거다.

 

 

뭐 하며 살지.... 영 재미없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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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차이

남자와 여자, 기혼과 미혼... 이런 식으로 선을 그어 사람을 구분 지어버리는데 조금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정상황에서 나오는 행동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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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실에서 환자가 급히 간병인을 깨울 때 안 깨는 사람이 둘이 있다.  옆 침대의 영감님과 나...ㅡㅡ;;

 

다른 테이블의 며느님이나 따님.... 여성들은 100프로 깬다...ㅡㅡ;;;;;;;;;;;;(안깨는 여성들도 있고 잘 깨는 남성 간호인도 있겠지만) 이 방안의 남자들(4명)은 이런경우에 부족한 종족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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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다들 휴가철인갑네.길거리도 한산하고....

그래서 블로그에 들어올 사람도 별로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뒷담화포스트

자기는 남의 사진 열내 찍으면서 자기가 찍히는 건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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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놓고 나왔다.

절대 급한 전화 올 일 없는 핸드폰따위 놓고 나왔다고 이리 신경쓰이나...

 

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인터넷접속이 허접하지만 80만원짜리 인터넷폰을 두달동안 눈독을 들이다가 다행히 보류중... 정보를 이용하는 건지 정보에 끌려 다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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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 하루 종일 한통화도 안 왔군...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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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인

어라...뒷모습 이 비슷하네.

 

...옆 모습도...

 

올타꾸나!! 안녕하세요!!

 

감자탕 한사라 사달라 했다....(시큰둥)

 

그럼 맥주 한 잔 산다했다.  (잘 마시고...)

 

술값계산때 절대 앞으로 안나가는 인성탓에 계산은 동네지인이 했다. 월급이 나왔다나.... 아... 빚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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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스님의 이벤트 선물.

술과 감자.

 

 

 

다섯개를 갈아 유일하게 모양이 나온...(맛은 말 못함)

 

거기에 명박이 때문에 두달을 방치한 집에 배추두포기로.... 김치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

당분간 밥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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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남의 아들들을 내맘대로...ㅋㅋ)

 

큰 아들!

어제 열대야로 잠도 제대로 못자 멩~한 상태로 큰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연간900억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인천공항철도로 드라이브중...저 머리는... 역시 내가 깎아놓은 것...쿠쿠쿠쿠~~~~

혈액형은 아마 B나 AB형일듯. 인간에 대한 관심은 아예 없고, 책과 기차만 좋아한다...나는 그냥 몸종정도로 여기는 듯...ㅡ.ㅡ^

 

 

둘째.

이넘은 하루 종일 장난칠 궁리만 하는 넘... 덕분에 나도 즐거워진다. ^^

 

세째...

제일 까칠 할 듯한...아직 만난지 얼마 안되 서로 탐색전중~~(나는 내가 기선을 잡기 시작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놈은 속으로 무슨 꿍꿍이를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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