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메신저들과 청중들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

에스겔 3:16-21
16. 7일이 지난 다음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의 아들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민족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내 말로 그들을 경고하라
18. 내가 악인에게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고 말할 때에
네가 만일 그에게 경고하지 않거나 잘 타일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이켜
그를 살게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물을 것이다.
19. 그러나 네가 만일 그 악인을 경고하고 타일러도 그가 악한 행실과
죄를 버리지 못하면 그는 자기의 죄때문에 죽을 것이며,
너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을 것이다.
20. “또 의로운 자가 의를 저버리고 악을 행하면 내가 그 앞에 장애물을
놓을 것이다. 네가 만일 그에게 경고하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때문에 죽게 될 것이며 그가 전에 행한 일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묻겠다.
21. 그러나 네가 만일 그 의로운 자를 깨우쳐 그가 네 경고를 듣고
범죄하지 않으면 그가 살게 될 뿐만 아니라 너도
네 생명을 보존하게 될 것이다.”

메신저들(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은 청중(그 말씀을 들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사명이 있다.
메신저들은 말씀을 먹음을 통해 자신이 먼저 말씀에 용해되어
그 말씀에 푹 젖어 있어야 할 것이다.
말씀에 대한 경험이 없이 말씀을 풀어 설명할수 없다.
말씀에 대한 경험은 그 말씀이 자신안에 육신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말씀과 더불어 함께 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말씀을 경험하는 단계는 몇가지 단계로 생각해보면,
먼저 말씀을 이해하고, 연구하고 그 이해와 연구의 과정을 통해,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그 다음으로 말씀을 묵상하여,
그 묵상을 통해 말씀의 세계를 경험하고,
그 말씀안에 들어가 자신을 변화시켜,
말씀의 지시하는바를 따라 말씀이 주문하는 명령이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단계로 나아가,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을 조절하며, 말씀의 인도에 순응하여,
그 말씀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파숫꾼의 사명은 선견하는 일,
즉 먼저 앞서 시대의 미래를 볼줄 알아야 할 것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먼저 살펴보고,
그 일에 대한 대비를 하도록 전할 사명이 있다.
메신저들은 청중들의 길을 판단하고 그들의 삶을 평가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파수꾼이 하는 일은 백성(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일이다.
앞으로 일어날 재앙이나 위급한 일에 대해 경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경계심을 갖고 대비하도록 할 것이다.
예언자(파숫꾼)는 백성들이 갈 방향(하나님이 명하시는 것)을 지시하는 일이다.
고로 그들이 갈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일을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여,
그것을 따르도록 그들을 인도해야 한다.

예언자는 메신저와 청중들의 관계를 이해하고,
먼저 그들중에 악인에 대한 경고를 해야 할 때도 있다.

왜 인생이 악으로 달려가는 가? 그것은 자신들의 악한 성품때문에 그럴것이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할 것인데, 그렇지 않으면 그 악은 사람들을 오염시켜,
그 악의 세력안에 이끌려 죄를 범하게 한다.
악의 근원은 악한 존재에게서 시작이 되었다.
세상에 악을 뿌리는 악한 존재는 사단과 그의 하수인들인 악한 영들이다.

그들이 뿌린 악은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죄짓는 데로 유인하여,
사람은 죄악을 순간적이든지 혹은 의도적이든지 행하는 허물을 범한다.
즉 사람이 악에 물들면, 의의 율법을 듣는 양심의 기능이 마미가 되어,
스스로 그리고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죄를 짓는 악인으로 변한다.
고로 자신의 안과 밖에 있는 모든 악의 흔적이나 찌꺼기등을 깨끗이 물리쳐야 한다.
이미 범한 죄에 대해서는 그것을 없애는 방법(회개, 용서, 그리고 정결)들을
실천해야 악의 세력에서 벗어날수 있다.

메신저(예언자)들은 의인에 대한 격려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의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의를 행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신감도 필요하다.
자기가 믿는 바에 대한 확신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의인은 의인의 삶의 원칙을 따를때에 만들어진다.
성경은 의인을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의인은 그의 말씀을 따라 그가 명하시는 바를 순종하는 자이다.
그리고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은
그분이 명하는 믿음의 원리를 좇아 살아가는 사람이다.
보이는것에만 의존하지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그의 영적세계의 원리를 따르는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에게 말씀하실때에,
그의 말씀은 인간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예언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선지자의 사명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은 그 말씀이 명하는 바를 들을줄 알아야 하며,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은 그의 편에 선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과 함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예언자에게 사람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말씀하시며,
그 예언자의 자신의 정체감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 예언자가 활동하는 시기는 유다나라와 예루살렘이 멸망하였으며,
참담한 국가나 그사회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사명을 받아서,
그 가운데에서 심판과 아울러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신의 처지를 나타내어주는 의미가 있는 직명이다.

하나님은 그 예언자를 이스라엘민족의 파숫꾼으로 세우셨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하는 이스라엘민족은 망하고
다시 건설되어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는 사명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시를 살고 있는 각 시대를 분석하고 진단하고
판단하는 경고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각시대의 파숫꾼은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에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명이 있다.
각각의 삶의 현장에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즉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그 주변사람들에게 영적인 파숫꾼의 사명이 있다.
그들의 말과 언행을 통한 삶을 통해,
그 주변사람들에게 특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알려지게 하는 사명이 있다.

사람이 악에 빠지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주위의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혹은 나쁜 가르침의 영향으로 인하여,
혹은 악인의 모델을 봄으로, 혹은 자신스스로 택한 악한 길에서 등일 것이다.
성경은 악에 대해 반드시 그악에 따르는 댓가를 치를 것이며,
불의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 있다.

그래도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원치 않게 악에 물들어,
옳고 의로웠던 과거의 행적과는
전혀 다르게 변질된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면에 어제까지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자신의 결단의 의지를 통해 새로운 바른 삶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의인은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옳음을 통해
법의 준수의 필요성과 선함을 좇아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므로써,
옳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을 것이다.

각사회마다 법을 이행하는 사회적인 규범이 있는데,
법의 집행을 위해 경찰이나, 권위자들이 있다.
그리고 법을 위반한 사람들에게 댓가를 치르게 하는 법원이나 교도소등이 있다.
사회가 건강하다는 것은 법의 옳은 시행과
그 법을 따르고 준수하는 시민정신이 건전하면 그사회는 밝아질 것이다.
사회를 밝게하는 데는 부정적인 방법으로
법을 어긴 사람에 대한 처벌로 법의 엄격성을 알려
사람들로 하여금 옳은 일을 하도록 유도하지만,
긍정적인 대안으로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도덕이나 종교의 역활을 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시대의 양심이며,
건강한 사회의 척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의 역활을 하였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일에 대해서는
왕이나 평민이나 할것없이 모두가 예언자들의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와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선파하였다.
메신저들은 하나님의 의와 심판을 선포를 통해
그 시대의 사회와 그리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옳은 길을 인도하는 사명이 있다.

신언(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들(종교인들, 사명자들)에게는
주변인들에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기준을 알려주고,
악인은 그악에서 돌이키도록 하며, 의인에게는 더 옳은 일에 대한 격려를 하는 것이다.
그런 일들을 통해 사람들이 사는 사회를 밝게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회적인 책임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잘못을 범하며,
그 잘못은 더 엄격하게 처리되며,
그 일에 대해 종교인들의 바른 전언을 통해
사회적인 지도자들이나 혹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보다 조심하며,
자신들의 위치에서 바른 길을 걸어 갈 것이다.

그런데 만일 종교인들이나 사회의 양심의 기능을
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명에 소홀히 하게 되면,
그 영향은 사회 전체에 어두운 영향을 주게 된다.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원인들 중에 하나가,
제사장이나 예언자들이 자신들의 사명을 소홀히 하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하나님과 백성들사이에서,
각시대의 사회를 향해 도적적이고
영적인 파숫꾼(파숫꾼은 군대나 혹은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첨병혹은 보초병이다)
의 사명을 바로 하지 않아서 패망하게 되었던 것이다.

항상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인들로 부터 시작이 된다.
종교인들 즉 사회적인 정신적인 지주역활을 하는 이들이
제 역활을 하지 못하면, 먼저 자신들이 경고를 받고 심판을 받는다.

파숫꾼이 자신이 해야 할일들은 악인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의인에게는 그들이 행하는 의를 칭찬하며,
더 큰 선을 향하여 나갈수 있도록 그들을 격려하는 일이다.
메신저(설교자혹은 예언자 혹은 진리의 실천자)의 경고를 듣고도 그 경고를 무시하면,
악을 행하는 악인에게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빛은 어둠이 짙게 깔려 있을때에 더 불빛이 필요하듯,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의인과 예언자)의 역활은
자신의 언행으로 자기에게 비쳐진 빛이 잘반사되어져 비치도록
자신을 가꾸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엎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있다.
세상에서 별수 없이 살다가 그만 악의 길로 물들어 살다가,
자신의 처지가 더 암담해지는 어려운 일들을 만나는 경우이다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어려움을 통해 그 악에서 돌이키기를 원하신다.
악을 행하는 것이 어려워 지는 것도 자신에게는 고맙고 유익한 배려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악을 짓는 악인의 삶으로 향하여 나가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나,
어느 인생에게는 그것이 식은 죽 먹듯이 쉽게 저질러 지는 경우도 있다.

세상에 안타깝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은
옳은 일을 행하던 사람이 갑자기 악을 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일이며,
선한 일을 주로 하던 사람들이 그 일에 지쳐 자신의 의와 선을 포기하고,
악에 타협하는 일이다.
어제까지 옳은 일을 하고, 지금 자신이 주변의 악에 물들어 간다면,
어제의 선행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오늘의 변질된 자신을 고쳐 돌이키는 데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자포자기, 좌절, 변절, 배신, 타락등은 인간생활에 사람들이 경험해서는
안되는 안좋은 인간의 상태이다.
신앙생활에도 낙심, 변절, 배교, 퇴보등은
자신의 인생기록에 있어서는 안될 인간의 못된 자기변화이다.
그런 상태로 빠져 들어가는 것은
파멸로 자기를 더 밀어넣는 어리석은 행동이며, 그릇된 경향이다.
그것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결과를 낳게 된다.

세상 살다보면, 사람들을 흥겹게하고 힘나게 하는 것은
인간자신들에 대한 소망적이며,
개선적이며, 발전적인 뱡향으로 나가는 것일 것이다.
그런 예를 구체적으로 든다면,
인생의 도(생명을 얻는 진리)을 구하는 구도자가 그 길을 발견하는 것이며,
또한 과거까지 악을 줄달음질하다가,
생명의 빛의 진리를 듣다가 깨달아,
자신의 어리석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의 뱡향으로 옮아가는 일이다.

사람들중에 강도가 변하여,
새삶을 살아가고, 인생의 쓸모없는 놈팽이라고 자신을 여기는 사람들이
유익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타인에게
격려와 자극을 주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뉴스가 되는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제까지 어리석게 고집스럽게
부모의 교훈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더럽게 악을 범하며,
살던 자식이 마음을 고쳐먹고
새로운 삶을 살기롤 결심하는 사건은 모든에게 청량제와 같은 시원함을 주는 소식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은 혹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부모된 입장의 신앞에서 자신의 변화에 대한 결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개선과 발전의 결과가 나타내도록 힘쓰면
그것은 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이런 일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