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의 저려옴 이때만 해도 사이가

2009/09/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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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정규직 해고 통지서 안내

2009/07/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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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콘서트

2009/07/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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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철폐

2009/05/21 09:03
2001년은 참으로 많은 비정규노동자들의 울음이 그치지않고 서럽게
싸울때다 한통계약직 3.29목동전화국 점거 투쟁 건설운송 레미콘
노동자들의 여의도 공원점거투쟁으로인한 깡패경찰의 도끼만행 탄압등
헤아릴수없는 투쟁등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온다,단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비정규투쟁 어디까지 정리하면 독자들이 이해할까 걱정된다
잠시 2001년6월 초 KBS본관앞 매일출근 집회을 돌이켜 보기로하자
아침8시면 어김없이 서울본부 방송차를 직접 몰고 아침집회를 시작한다
집회래야 나 그리고 철폐연대 윤애림 동지와 이화여대 6명의여학생
동지들,많을때는 십여명,,적게는 학생동지들과 5명이 전부였다 어떤때는
혼자서 한시간여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다가 돌아가곤했다,한국방송 청경들이
얼마나,악랄했던지 지금도생각하면 치가떨리고 잠이오지않는다 조합원들이
나올라치면 샸다를 내려버리고 집회에 참석이라도하면 일일이 사진채증을
하고 집회를마치고 들어가는 조합원들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다
신분증이래야,위에.출입증..가운데는.죄수번호처럼(.예).1243.이라고씨여있고,,아래는.kbs.라고 적혀있어서 .카드번호만 적어두면 컴에 입력만하면
줄줄이 신상명세서가.적나라하게 나온다.이런것을 확인한 차량팀은.그때부터그 조합원은 왕따를시키고 배차또한 불이익을준다.가장해서.새벽에
출근해서 달보고 퇴근하는배차를한다또는 부산 장거리배차는,그조합원에게 집중된다.조합원들과 대화를하기위해 기사대기실에 들어갈라치면,
청경들은 한국방송은 국가 기관방송이기때문에 함부로 들어갈수없다며
내동이친다,십여년을 얼굴을 맛대고있던 그사람들의 무자비한 힝포와
폭력은.이.조그만 몸뚱아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오기를넘어
분노의 화신이되고싶었는지도 모른다,쪽수가 적다보니 항상당하는건
우리였고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었다,생각해낸것이 건설운송동지들의
도움이라고 생각했다 여의도공원에는600여명의 레미콘동지들이 잇었고
당시 위원장이였던 장문기 동지를찻아가 너스레를 떨었던기억이난다
장위원장님?,,여의도 공원 누구허락받고 .사용하고계시죠?
네??항당한 표정을지으며 아침밥을먹다,올려다보며.여기..허락받아야
디는거요?그럼요.방송3사가 모여있는곳인데 여기사용하실려면,방송사
비정규노조 .허락을받으셔야죠....동시에/입에선,밥알들이,튀어나오며
밖장대소를 한다.조건이뭐요.주위원장꼐선?아..네.다른게 아니라
아침마다,KBS앞에서 출근집회를 하는데.레미콘 동지들좀,아침마다,
한 50명씩만 꾸어주쇼.ㅋㅋㅋ.위원장님,,뭐..우리가,보리자루요,
꿔달라게.그럼빌려주쇼.바로돌려드릴께..무척이나 어려운싸움을하고있는
건설운송동지들이지만,장문기 위원장은 혼쾌히 승락한다.싸움의끝은
보이지않고,조합원들이 모여잇는대기실은 들어갈수도없으니.난감하기
짝이없을때라,매일갇이 혼자몸싸움을,견딜수가없엇다.게획을 세우고
내,,이놈들 골탕이라도 먹여야지라고 생각한것이,걷옷에 붉은페인트칠을
하고,청경들과의 몸싸움을 밀어붙이기로하였다.동지들과 약속을하고
페인트 한통을사서 용두동 민주노총 사무실에맏겨두고 실행하는날아침이
다가왔다.너무긴장해서일까,아침일찍 방송차를 몰고 공덕동로타리쯤
왓을까,아차...페인트통을.두고온것이다.이런.제기럴..돌아가긴,시간이
촉밖하고,최소하자니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놓은터라.어쩔수없이.
공덕동시장으로 들어가,고추장,한통을삿다,그것도 아주매운 청양고추장으로
...도착하니,약,100여명의 레미콘동지들이,기다리고잇엇다,아침집회를
동지들에게 모두맏기고 여의도공원으로 들어가.옷을벗어 고추장을 듬북
바르고,청경들이 막고있는 정문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안에조합원들보러
갑니다,하자,앞으로 우르르.개떼갇이 덤벼든다.청경제복을 입은 한놈이
팔을꺽을려고하다가.주르륵 미끄러저잡지도 못하고.흐느적거린다
어.이게뭐야.흠흠.개새끼갇이 킁킁거리더니.아.이.시발.고추장아냐.
에이취.재치기를하며.한발물선다..한쪽에선,동지들이 힘내라고,와,하고
함성으로,독려를하고,마침 검은양복에 하이얀 와이셔츠를 입은 놈으로
돌진하자,잽사게 줄행랑을친다.엉거주춤 옆에서있던 놈에게 달려들어
꼬옥 껴안아버리자 금새 그녀석은,사색이되어,위원장님 이거노으세요,네
흐흐 웃기지마라이놈아,내가니들한테 당한게 얼마인데 놈들아...
필승 주봉희 다큐를보면 나오는 장면이다,,,한가지 앞서말한다면.
혼자계획하고 실행하다보니 왜 그렇게 덤벙댔는지 지금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기도하고 눈물이핑돈다,에피소드라기보다.못가진자,비정규
파견노동자의 비애라고 하는것이 맛는말이지도 모르겟다.그날 아침
집에서 나서는데 운동하 한쪽이 안보이는게 아닌가,아무리.찻아보아도.
보이지않는 한쪽의운동화?발이달렸나?.어디루간걸까.환장할노릇이다.
당시 나는,사직동근처에,한평짜리 사글세방에서 살았을때,도심속의
시골갇은,옹기종기붙어있는 한옥집이엿다,문간방이다보니.개새끼들이
항상문앞에다.똥질을 해대고 가기가 일수였고 개짓는소리에 잠을설칠때가
많앗다.그날도 온동네 개새끼들은 문간방앞에 서성이였고.아침집회에
신경쓰느라.신발찻는건 포기하고,슬리퍼를신고,가야했다.그날.집에돌아와보니.주인할머니가..이거..댁거 아니셔.하며 내미는 운동화 한쪽 ,이미.
걸레가 되어있었다,난.그날,동네구석구석을 찻아다니며,귀퉁이에서.
놀구있는 똥개란 똥개는.개패듯이,두들겨 패버렸다,세상을원망한들,
무엇할가,라고,내자신,을책망하던 시절,매몰될대로 내자신을 포기까지
생각할때 난 이것이옳고 그름에서 고민해야 했고 어떻게든 방송권력과
싸워,파견노동자들의 고통과 현실을 접목하려 발버둥친다.현대판 노예
파견노동자,,앵벌이노동자,방송사 파견노동자,,이들을위해.이한몸뚱아리
바치기로 결심결심 다짐햇다,다음호 에 이어집니다 투쟁..

2004년3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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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5/1 노동절 ,영국 로이터 통신

2009/05/0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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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법' 기간제법' 이젠 희망 은 없다 4년? 6년 ?

2009/05/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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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동지 가 먼 길을 떠나다,

2009/05/03 18:52
 
번호 : 3156
글쓴날 : 2009-05-03 14:16:20
글쓴이 : 공공운수연맹 조회 : 60
 
제목: [긴급] 화물연대 광주1지회 박종태 지회장 자살...
 


- 아직 상황이 종합되지는 않았습니다만 화물연대 광주 1지회 박종태 지회장이 대전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현재 화물연대 차원에서 긴급 중집위를 대전으로 소집 중입니다.

- 일단 시신은 대전법동 중앙병원에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 화물연대 결과와 연맹의 방향이 나오면 다시 알립니다.

- 참고로 운수연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첨부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2009년 4월 30일 자정 경 민주노동당 광주시당 홈페이지 게시글입니다.>

※ 박종태동지는 현재 대한통운 동지들이 소속된 광주지부 1지회 지회장입니다. 글을 접하고 너무나 걱정이 되어 우리 홈페이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여 박종태동지와 연락이 되시면 긴급히 가족분들게 연락을 취하라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지역당의 아성을 깨고 승리한 것은 당원 동지들의 승리입니다.또한, 이번 선거를 계기로 시도민이 민주노동당을 지켜보고 있음을, 민주노동당이 제발 더 노력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습니다.

대한통운이 아니 금호자본이 화물연대라는 조직을 깨기 위해 드러나게 탄압한 지 43일째입니다. 물론 이명박정권의 재벌키우기와 노동조합 말살정책이 뒷배경이긴 하겠으나 공권력의 잔인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노동조합이 깨진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수렁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대전에서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힘겹고 외롭게 투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노동조합은 튼튼한 조직대중이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 남았을 때 가능할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탄압속에 희망은 보이지 않고, 갈수록 조직대오는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정을 이어갈 수 없는 경제적 고통과 타지역에서 투쟁하는 소외감, 외로움은 물론 강한 투쟁을 하고자 하나 우리의 약점이 많아 맘껏 대응하지 못하는 무기력감까지...이런 상황에서 자본은 대화와 교섭을 더욱더 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조직을 사수해야 합니다.사람의 죽고 사는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지만, 현재 적들은 죽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니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또한, 화물연대본부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체 얼마나 더 큰 희생을 보아야 할런지..

조직을 사수할 수 있다면, 투쟁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면 바쳐야지요. 무엇이든지..

산자의 몫이 얼마나 중요한 지 동지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을 지켜주시고, 길거리로 내몰린 동지들이 정정당당하게 회사에 들어가 우렁찬 목소리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동지들을 믿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특별하지 않은 사람 박종태 올림


<2009년 4월 30일 오후 박종태 동지 부인이 올린 댓글입니다.>

여보!

우리보다 힘들지만 끝까지 싸워서 승리하는 동지들이 있잖아
기륭도 벌써 3년이 넘었지만 계속 싸우고 있고
민하아빠도 두달이 되어가도록 그 좁은 곳에서 추위와 더위와 싸우고 있고 그렇게 싸울 수 있는 힘은 그들이 특별해서,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언제든지 안아줄 수 있는 가족이 있고 동지들이 있어서라는걸 잘 알잖아

여보!

당신곁에도 동지들이 있고 그야말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혜주와 정하가 있잖아
너무 힘들어서 잠시 어딘가에서 스스로 다짐을 하고 있을거라고 믿어

여보!
싸우다보면 언제나 승리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다시 일어서서 끈질기게 싸우면 끝내 이긴다는걸 이번 선거를 통해서도 우린 배운다고 생각해

여보!
제발 연락줘 기다릴께


[극심한 우려의 마음을 금치 못해 올립니다.]

박종태 동지!
너무나 걱정이 되어 긴급히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유를 불문하고 바쁜 일정을 핑계로 대한통운(금호자본) 투쟁현장을 적극 결합하지 못해 조합원 동지들게 너무나 죄스럽습니다. 길고 긴 이야기는 투쟁을 승리하고 난 후에 나누도록 합시다.

많은 동지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박종태 동지!
우리는 지금 살아남은 자의 몫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계급해방, 민족해방, 인간해방의 긴 여정 속에 대한통운(금호자본) 투쟁이 전개되고 있지 않습니까? 절박한 상황에서 책임단위에 있는 간부로써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만, 대한통운(금호자본) 투쟁이 투쟁의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투쟁 중에 대한통운(금호자본) 투쟁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본 투쟁의 시대적 중요성에 관해서는 굳이 언급드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06년 8월에 시작되었던 우리지부 일지테크 투쟁 “원직복직” 단일 요구안을 걸고 동지들과 8개월간 했습니다. 많은 동지들이 고통 받았고 그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도 가슴 한 구석에는 죄인의 심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평생 운동을 결의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더더욱 열심히 조직하고 투쟁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연대나 지원도 안되고 조직 내부 단결력도 약화되던 시기, 27끼를 끊으며 조직 내부 결의를 높이고 연대투쟁을 확대 조직하기 위해 단식투쟁도 해봤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정말 어려울 그 당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아니 상상해서도 안 될- 그 이상까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박종태 동지!
아직 금호자본 대한통운 투쟁 관련하여 하지 않은 많은 전술이 남아 있고, 거대한 힘을 가진 전국의 동지들이 있습니다. 본 투쟁을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는 투쟁의 정당성 또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적극 결합하지 못해서 너무나 부끄럽고 죄스럽지만 제 스스로 생각해도 아직 힘을 집중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유가 어떠할지라도 그것이 사실 아닙니까? 승산이 충분하고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용기를 냅시다. 박동지를 가슴에 품고 있는 광주지부 1지회 조합원 동지들이 있는데 다시한번 힘을 냅시다. 또한 다가오는 5월 6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본 투쟁을 논의합니다. 본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전국 15개 지부 지부장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대책을 논의합니다. 노동기본권 없어도 싸움은 어느 조직보다 더 잘 해온게 바로 우리 화물연대 아닙니까? 한번 더 힘을 내어 봅시다.

박종태 동지!
어딘가에서라도 잠시 혼자의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계실 것이라 믿겠습니다. 다만 가족에게 연락만은 꼭 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런 내용의 편지글 너무나 면목 없습니다만 박동지의 글이 너무나 위험스럽게 느껴져서 더 이상 망설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외람되지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가족에게 꼭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동지들에게 끼치는 걱정은 차라리 동지애적 질타와 겸허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까? 이 글을 오늘 확인하시고 가족들의 걱정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수배의 외로움과 고통은 거뜬히 이겨내리라 봅니다. 광주삼성전자 관련 총파업 투쟁 때 폭설 속에서 김성호 전지부장 동지와 철탑 고공 농성의 위대한 장면을 우리는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한 번 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가족분들게 연락을 취해 주십시오.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 지부장 이오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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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이 운다

2009/04/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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