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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보호 서비스’

 

▶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0월30일까지 약 6개월간 전국 20개 시범보건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아동보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음. 이 사업은 시범지역 보건소 방문간호팀이 기초생활 수급자, 의료급여 특례자, 모·부자 가정, 급식아동 가정 중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세대 및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함. 이들 가정을 방문한 간호사는 직접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등 양육 상담과 함께 아동방임의 가능성을 점검하게 됨. 아동학대 및 방임 건수는 2002년 2478명에서 2004년 3891명, 2005년 4633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임.

▶ 한편 시범지역 보건소 방문간호사 및 시·군·구 아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12일 오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됨.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보건소는 서울 성북구, 서울 강북구, 부산 진구, 대구 서구, 인천 연수구, 광주 남구, 대전 대덕구, 울산 동구, 경기 성남시 중원구, 경기 포천시, 강원 강릉시 ,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광양시, 전남 함평군, 경북 포항시, 경북 경산시, 경남 창원시, 제주 서귀포시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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