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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1/20
    “수능 끝” 청소년 프로그램 문 열었다
    관악사회복지
  2. 2006/11/20
    [경상남도청]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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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장, 생활고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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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잎이 싱싱해야 열매도 탱글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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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서비스 향상기획단 설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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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6/11/17
    대구광역시 “건강산업특별시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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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6/11/17
    제 1회 꿈나무 예술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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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청소년 프로그램 문 열었다


공연·콘서트·강좌에서 진로상담까지
오늘 마산에선 청소년 음악회 열려

[조선일보 권경훈기자, 김학찬기자, 강인범기자]

올해도 수능을 치른 고3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수능 때문에 미뤘던 문화 욕구를 풀어주기 위한 공연과 콘서트가 잇따라 마련되고, 레저와 스포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또 예비 대학생 또는 사회인을 위한 진로 상담과 교양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부산=부산경찰홍보단은 17일부터 대입 수험생과 예비고교생을 위한 ‘청소년어울마당’을 마련한다. 연말까지 21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대입 수험생과 예비 고교생들을 초청, 연극, 댄스, 마임, 콘서트 등을 선사한다.

함지골청소년수련관과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은 인라인스케이트 무료 공개 특강을 준비했다. 25~26일과 12월 2~3일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강습한다. 인원은 각각 50명. 인라인스케이트를 비롯한 각종 보호장구는 준비돼 있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시내 고교 연극반 8개 팀의 연극 공연을 마련한다. 내달 5~12일에는 무료로 최신 영화도 상영한다. 부산시민회관은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라디오스타’ 등 최신 영화 12편을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교 별로 신청을 받으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1박2일 일정의 금정산 종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울산=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052-227-0608)는 20일부터 12월12일까지 9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리더십 및 비전개발과 배낭여행 떠나기, 좋은 친구 되기, 나의 학과 및 직업찾기,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052-261-1318)도 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부터 팀워크 교육 및 게임인 ‘하나 되어 한 몸 되어’, 경제교실 ‘경제야 놀자’,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는 직업체험교육 등이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된다.

울산청소년문화공동체 ‘함께’(☎052-293-7942)도 9개 프로그램을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 학급별 3:3 농구대회인 ‘우정 슛~ 농구대회’, 환경마당극 ‘강강수월래’, 천년비누공예강좌 등이 마련돼 수험생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 사회적응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서’와 교양강좌인 ‘고구려 역사 속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몰래 산타’도 마련됐다.

◆경남=경남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 오후 7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하동균 양동근 크라잉넛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2006 청소년 음악회’가 열린다. 또 24일 오후 7시 청우상가 앞 광장에서도 청소년 송년 음악회가 마련된다.

마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20일부터 28일까지 마산지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성공을 위한 이미지 파워’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청소년상담센터도 수능생을 위한 직업·진로 탐색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조선일보

(권경훈기자 [ imatsy.chosun.com])

(김학찬기자 [ chani.chosun.com])

(강인범기자 [ ibka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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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북카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북카페 운영관계자 직무연수 창원에서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11-20 09:10]

 - 1522 희망 프로젝트의 산실 : 방과후 아카데미 -

▶ 경상남도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공동주최로 16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북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관계자 직무연수를 창원에서 개최한다.

▶ 11월 21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취약 계층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0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지도자, 시·도 공무원 및 청소년활동 진흥센터 담당자 등 북카페 운영관계자 140명이 참가한다.

▶연수에는 청소년 독서지도 기법, 북카페 운영 사례 발표, 현장학습 등의 실무교육과 관계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게 된다.

-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는 풍부한 지식 습득과 다양한 간접 체험을 위해 중요한 것인 만큼 독서 지도를 통한 현장학습에는 2004년 개관하여 도내 대표적 어린이 도서관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해 기적의 도서관(관장 이종화)”을 방문하여 작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독서지도 기법을 체험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 지도 기법과 도서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경남도에 따르면「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한 맞벌이·한 부모 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 적절한 활동이나 보호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숙제 지도부터 보충 심화학습은 물론 문화·예술·스포츠·특기적성 교육·급식 지원 등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창원, 마산 등 8개소(전국 10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한다.

- 한편 북카페는 2006년, 아카데미 사업의 질적 향상과 작은 도서관 운동 의 일환으로「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운영시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규모의 독서공간으로, 2007년부터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도서 보급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본격적인 생활 밀착형 독서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자 : 체육청소년과 청소년담당 하수미 2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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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장, 생활고에 시달려!!


이혼, 배우자 가출, 별거 등으로 인한 여성가주구 비율이 1980년 14.7%였던 것에 반해 2006년 현재 19.7%로 빠른 증가율를 보이고 있다.
 

전북여성노동자회가 지난해부터 1년여간 여성가장희망상담센터를 찾은 여성가장 212명의 생활실태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43.0%가 자녀 1~2명 정도를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3명(32.5%) △4인(17.0%) △5인 이상(3.8%) 등으로 조사됐다.

 

상담자의 절반가량은 '100만원 미만'의 저임금을 받고 있으며, '150만원 미만'과 '300만원 미만'도 각각 6%, 0.5%로 드러났다. 반면, '무직·주부'라는 응답도 30.7%나 차지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빚을 지고 있으며, 이중 80%는 3,000만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여성노동자회는 "저소득-빚-생활고로 이어지는 여성가구주의 빈곤 악순환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금융구제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데이터뉴스

주선영 기자 jasmi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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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이 싱싱해야 열매도 탱글탱글’

‘떡잎이 싱싱해야 열매도 탱글탱글’

[국정브리핑 2006-11-18 11:42]

“구청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선택한 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같아요.” 올 초 김영숙(30·서울시 도봉구) 씨는 육아 문제로 한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맞벌이부부라 가능하면 아이를 좋은 보육시설에 맡겨야 했기 때문이다. 주변의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은 시설이 열악해 썩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김씨는 수소문 끝에 구립 어린이집의 대기자 명단에 올렸고 3개월 후 운 좋게 기회를 잡았다.

서울시 종로구의 구립 보육시설인 명륜어린이집 관계자는 “11월말과 12월초 사이에 원아를 모집하는데 입학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국공립 보육시설의 보육여건이 좋다는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들려준다. 이처럼 구립 어린이집을 비롯한 국공립 보육시설은 학부모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수요가 턱없이 모자라 입학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반면 민간 보육시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11년간 W유치원을 운영해온 배수정(가명·45) 씨는 얼마 전 문을 닫았다. 해마다 11월에 접어들면 유치원을 알리기 위해 ‘아빠 초대의 날’을 마련하거나 인근공원에서 재롱잔치를 열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를 썼지만 역부족이었다. 배씨는 “본격적인 원아모집 시기를 앞두고 문을 닫아야 하는 아픔이 크지만 계속 운영하는 게 힘들 것 같아 결단을 내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국공립 보육시설 2배 확충

국공립 시설 보육기관에는 입학희망자가 넘치는 반면, 대부분의 민간 보육시설은 원아 채우기가 상대적으로 버거운 이러한 현상은 우리 보육환경의 명암을 명확히 보여준다. 출산율 저하와 함께 학부모들의 국공립 시설 선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보육조사 실태에서도 아동이 있는 가구 중 56.2%가 국공립 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서울여성이 9월초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국공립 보육시설을 선호하는 학부모가 49.3%인 반면, 민간 보육시설은 훨씬 뒤지는 13.8%에 그쳤다.

그만큼 믿고 맡길 만한 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한 셈이다. 이러한 현실을 해소키 위해 마련한 게 중장기 보육계획인 ‘새싹플랜’이다.

중장기 보육계획인 ‘새싹플랜’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의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여성가족부 김호순 보육정책팀장은 “국공립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보육료 지원확대, 기본보조금제도 도입,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도입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새싹플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현재 1352개에 불과한 국공립 보육시설을 2010년까지 2700개로 늘려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들 보육시설은 농어촌과 저소득 밀집지역 등 보육시설 공급률이 낮은 지역에 우선 설치할 방침이다.

숙명여대 이소희 아동복지학부 교수는 “서비스와 보육비에서 효과가 입증된 국공립 시설의 적극적인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며 “민간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이면서 부실한 민간 시설이 자연 도태될 수 있는 정책의 선택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어린이들이 보육시설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보육비용과 부모부담 보육료 간의 차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기본보조금제도 확대 실시할 방침이어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국공립 시설에 비해 질적 수준이 떨어지는 민간 보육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1인당 4만2000원의 육아보조금을 지급키로 하고 10월부터 경기 평택 등 세 곳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에 따라 현재 영아에게만 지원하던 육아보조금이 3~5세 어린이를 보육하는 시설에까지 확대될 경우 민간시설을 이용하는 부모의 보육료 부담이 최대 14.3%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는 시설의 경우 보육료를 높게 책정할 수 있는 보육료 이원화제도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하지만 여성단체와 보육관련 단체들은 보육료 자율화가 보육시설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초래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을 해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호순 팀장은 “이 제도는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 2008년 3월부터 시행하게 된다”면서 “평가인증제를 비롯한 철저한 평가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이 있고 차별화된 보육시설에만 허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년, 보육료 지원 혜택 101만 명

차등보육료, 만5세 어린이 무상보육료, 다자녀 보육료 감면, 장애아 보육료 무상지원 대상도 2009년까지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2005년 4인기준 월 340만 원) 130%(월 442만 원) 이하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새싹플랜이 마무리되는 2010년에는 보육시설 이용 어린이의 81%가량인 100만8000명이 보육료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청에서 운영하는 두루미어린이집.

이뿐 아니다. 시간제 보육시설 활성화, 농어촌 등 취약지역 보육지원, 포괄적 보육서비스 시행을 통해 보육서비스도 다양화한다. 보육시설 중 일부를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해 일정교육을 이수한 중고령자 육아도우미를 채용하는 한편, 저소득층 밀집지역 국공립 시설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빈곤아동 가족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병행키로 했다. 이소희 교수는 “새싹플랜은 보육서비스의 수준이나 다양성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중산층까지 지원대상 확대, 시설 중심에서 어린이 위주로 정책이 바뀐 것도 이 계획의 특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부는 보육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민간 보육시설을 본인 소유 건물에만 설치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설의 난립을 막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호순 팀장은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경제활동 참여 필요성은 증가하는 데 비해 육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면서 “이번 새싹플랜에 따라 출산율이 높아지고 유휴 여성 인력의 활용이 늘면서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새싹플랜 5대 목표


▶ 공보육 기반 조성
▶ 부모 육아부담 경감
▶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
▶ 아동 중심의 보육환경 조성
▶ 보육서비스 관리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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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향상기획단 설치 결과

『사회서비스 향상기획단 설치 결과 』보고서

[국정브리핑 2006-11-17 10:21]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로 보육․간병 등의 사회서비스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서비스 공급체계가 미비하거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지난 7월 27일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정비와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서비스 향상기획단(‘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보고서는 기획단 추진 경과와 조직구성, 특징, 주요 주진업무와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 보고한 것이다.

▶조직구성=기획단은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등 사회서비스 관련 10개 부처 공무원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테스크포스이자 관련 기관의 네트워킹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기획단은 부처 자기업무를 기획단에 가져와 공동 작업을 통해 전략 구상, 사업 발굴 및 재원 조달방안을 마련하고, 다시 자기부처로 가져가는 인큐베이터 역할도 수행한다.

▶업무=기획단은 내년 12월말까지 그동안 각 부처가 추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전면적으로 점검, 평가한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간병서비스, 방과후 활동 등 공급부족 분야의 공급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거나 성공모델을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서비스 공급 확충에 장애가 되는 제도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조치를 취하는 한편 필요한 재원확보 방안도 마련할 것이다.

▶기대효과=기획단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게 되면, 사회서비스의 질과 국민들의 욕구를 대폭 충족할 수 있어 사회서비스 향상 체감도는 물론 복지수준도 높아질 것이다. 또한 그동안 지적된 산발적인 업무추진, 유사·중복사업 문제도 방지할 수 있게 되어 재정운영의 낭비요인을 제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획단 공동사업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지자체, 관련단체의 업무 수행능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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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치원에 보내도 月8만원 보육수당 지급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에 다니면 월 8만원가량의 자녀 유치원 보육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근로자가 유아교육법상 제7조에 명시된 유치원을 이용하더라도 사업주는 보육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법령 해석을 시도교육청에 통보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보육수당은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 자치단체나 공기업, 사기업에 근무하는 공무원ㆍ근로자가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낼 때 지급받을 수 있다.

보육수당액은 정부 보육료 지원단가 월 15만8000원의 50% 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사업주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할 수 없으면 수당을 지급하도록 돼 있으나 그 동안 어린이집에 보내면 수당을 지급하고, 유치원에 보내면 주지 않아 민원 대상이 돼 왔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뉴시스, 노컷뉴스, 세계일보, 서울신문, 부산일보, 연합뉴스, MBC TV, 2006.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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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활동지원 쏟아지는 법안

쏟아지는 법안…효과는“글쎄”
여성경제활동지원 친여성 고용환경 조성부터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여성 일자리 60만 개 창출, 여성경제활동참가율 55%를 목표로 설정하고 ▲적극적 고용조치 ▲유연한 근로시간제 도입 ▲기혼 여성에 대한 조세 지원 ▲사회서비스 부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적 고용조치’는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것이다. 남녀 근로자 현황을 분석해 동종 업종 및 규모에 비해 여성을 적게 고용하고 있다면 여성고용목표를 수립하는 고용개선조치 시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정부는 현행 1000명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 적용 대상을 2008년부터 종업원 500인 이상 공기업 및 민간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직장 내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제도로 ‘채용목표제’가 시행 중이다. 5급 이상 공무원 채용 시 적용되는 ‘여성채용목표제’의 경우 지난해 중앙정부는 8.4%, 지자체는 5.9%에 그쳤다. 여성가족부 정책평가기획팀 배성환 사무관은 “올해 목표는 중앙과 지방정부 모두 10%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받아 채용된 여성은 모두 73명(남성 68명)으로 5급 1명, 7급 14명, 9급 58명이다. 정부는 99곳의 과학기술계 공공연구기관의 ‘여성인력 채용목표제’도 오는 2010년까지 25%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마련 중인 ‘여성경제활동촉진법(가칭)’은 ▲5년마다 여성인력개발기본계획 수립 ▲여성인력개발정책책임관 지정 ▲취업 의사가 있는 모든 미취업 여성 지원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및 여성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을 두고 각계 전문가들은 인력 개발이 아닌 여성 친화적 고용환경 조성을 우선으로 하는 내용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법안을 수정·보완해 내년 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복지뉴스
김미량 기자 km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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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추진

복지부,내년 4월까지 9500만원 투입

 

[프라임경제] 정부가 소비자 권리의식 신장에 부합하는 소비자 중심의 건강정보 콘텐츠를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 양질의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이를 위해 이 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한국형 MedlinePlus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획 및 시범운영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 뒤, 26일께 9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과제협약을 발주할 예정이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이 자신의 질병 등에 대한 알권리 보장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검증된 양질의 건강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질병예방능력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소비자 권리의식 신장에 부합하는 소비자 중심적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에 관련한 정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웰빙(Well Being)시대에 맞춰 국민의 건강관련 정보 검색은 늘오나고 있으나, 구매 욕구를 부추기는 상업적 목적의 건강관련 정보의 무질서한 게재 등으로 인해 건강과 관련한 비용의 과다지출 등을 초래하고,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구나 검증되지 못한 건강관련 정보 범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건강관련 포탈사이트가 많이 존재하지만,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거중심의 검증된 건강·의학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향후 건강관련 포탈사이트를 연결·통합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건강정보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민이 요구하는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한국형 MedlinePlus콘텐츠'가 개발되면 국민에게 건강증진, 질병 증상·진단·치료, 질병예방 등의 검증받은 양질의 건강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국민의 질병관리능력 및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돼 국가 전체 의료비가 절감될 전망이다.

'한국형 MedlinePlus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획·시범운영' 학술연구용역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복지부 보건의료정보화사업추진단(전화 031-440-8293)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기관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기술개발촉진법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의한 산업기술연구조합 △민법,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인문사회분야의 법인연구기관이어야 한다.

발주기관으로 선정되면 이 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6개월간 △소비자 건강정보 요구도 분석을 통한 필요정보 도출 △소비자건강정보(한국형 MedlinePlus 콘텐츠) 개발 △소비자건강정보 제공 시연 △소비자건강정보 서비스 평가 등을 중점 연구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제공자·비용 연구팀(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보사연 담당자) △근거중심 건강·의학 지식개발팀(의학회, 치의학회, 한의사회, 대체의학회 관계자, 교육공학자) △건강교육과정팀(복지·교육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담당자, 의학·간호교육학회, 교육공학자) △인터넷 감시팀(소비자단체, 대한의료정보학회) 등 전문가 자문 인적자원이 구성된다.

임승혁 기자 seap58@pb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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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강산업특별시 되겠다”

[서울신문]대구시가 ‘건강산업도시’를 선언하고 나섰다.

 

초고령 사회와 생명공학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건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8대 실천방안과 5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이 건강산업은 2008년 시행 예정인 노인수발보험제도와 BT산업 육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등 정부의 시책과 맞물려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양·한방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주요내용을 보면 지역 의료서비스 기관과 한방분야의 특성화를 살려 양·한방이 퓨전된 양·한방 메디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 의료분야의 산·학·연 네트워크 모델인 ‘혁신형 연구중심병원’도 적극 육성한다.

의료서비스의 경쟁력 확보와 외국 의료서비스 수요자를 유치하기 위한 지역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종합병원의 특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노인보건의료센터 건립,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확충 등이 포함돼 있다.

경쟁우위 전략기술과 제품개발 지원, 맞춤형 질병조절 식단개발 등과 같은 BT분야의 연구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고령 친화산업 개발

 

지역 자연환경과 주변여건을 고려한 요양산업 거점화도 추진된다.

의료기기, 기능성 섬유, 노인성 한방제품 등의 개발을 통한 고령 친화산업의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연구개발 기반 구축, 도심공단 리모델링을 통한 의료기기업체 자생력 극대화, 의료기기산업 전용공단 조성, 복지의료기기 벤처센터 건립 등과 같은 육성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사업이 진행중인 6개 한방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한방의 과학화·표준화 추진, 한방관광자원 개발 및 한방산업단지 조성, 대학병원 주도의 한·양방 협진체제 구축 등을 통해 한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산업 특구 지정 및 지역보건복지특별법 제정 등과 같은 다양한 행정적·제도적 지원도 해나간다.

대구는 65세 이상 노인이 20만여명으로 전체인구의 8%를 차지한다. 여기에 의과대학 4개와 한의과대학 1개, 약학대학 2개, 간호대학 9개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건강산업을 육성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부양의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면서 의료서비스와 웰빙수요가 증가하는 등 건강산업의 전망이 아주 밝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2010년에는 1만 7000명의 고용효과와 2460억원의 소득효과가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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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꿈나무 예술한마당 축제′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가 후원하고 한국아동복지연합회(회장 황용규)가 주최하는 「제 1회 꿈나무 예술한마당 축제」가 아동복지시설 아동, 자원봉사자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18(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 이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아동 상호간의 협동심을 심어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약 250여명의 아동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약 60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뮤지컬·댄스·사물놀이 등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또한, 개그맨 ‘장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강재섭 한나랑 대표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도 상영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우정을 다지고, 예술적 잠재능력이 뛰어난 아동을 발굴하며, 시설아동에 대한 사회 일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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