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가지려면 100%의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 "
"그 정도 노력을 해야 자신을 지배할 수 있다."
내 친구는 대뜸 그 말을 듣고 한 마디로 일축했다.
"재수없다"
그리고 그 녀석의 애인은 이런 말을 했다.
"요새 만나는 애들이 살 꼈나봐.."
인간을 소유의 개념으로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고
지배라는 단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답변은 아주 간단했다.
"일방적인 관계는 즐~"
여하튼 기분 나쁜건 사실이고 호감은 반감해 버렸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봤다.
역시 연애는 종교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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