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오늘 올라온 두 개의 뉴스가 그 어느 소식보다도 나를 들뜨게 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을 말하는 거냐구? 아니다!!
앞으로 이어질 민주노총 총파업을 말하는 거냐구? 아니다!!
내가 주목하는 "전선의 확장"은
바로 "학교"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드디어 학생들이 노예로 살기를 거부하며 저항을 시작하고 있다.
[한겨레] 대학총장이 ‘촛불집회 군홧발 동영상’ 삭제
게시판에 올린 학생 불러 인격 무시 발언까지
총학생회 수업거부 투쟁 나서 공개사과 촉구
[노컷뉴스]"체벌이 너무 심합니다"…여고생 집단 수업 '거부'
부디 이 저항이 단발성이 아니길 바란다.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일어나주길 바란다.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