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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장호 하사 추모 반전집회와 골프장의 장군들 차량 <한겨레신문>
솔직히, 당신네들은 윤장호 장병의 죽음 앞에서도 골프를 친 게 잘한 짓이다.
당신네들이 골프를 안치고 진지하게 이 사건을 대했다면
열심히 윤장호 장병의 죽음에 대해 온갖 국가적 의미를 부여하며
파병을 정당화하고, 미국의 시다바리짓을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다행히 당신네들은 뇌를 안드로메다로 장기이식 하신 덕분에
국민들은 우리 군의 실상을 아주 잘 접하게 되었다.
고맙다.
골프를 쳐라! 매우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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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악어눈물보다 차라리 솔직한 비합리적인 행위가 더 떳떳한 조국에 대한 사랑입니다...솔직하다는 것은 도화지 구석에 조금이나마 다시 칠할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으니까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