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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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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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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3

사람들이 강요하지도 않는 의연한 척 ! 하고 싶은 그런 날이 있고, 의연해라는 말에 그런 상태가 아니에요! 라고 말하고 울고 싶은 날도 있다....

난 어디로 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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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이번 설날에는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부모집으로 갈 생각이다.

구제역으로 민감할 때, 과연 시골에 꼭 가야하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설날이 너무 코앞이다... 다들 갈껀데,,, 참 어째야하는지.. 싶다.

평생하던 일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는 불안으로 매일을 보낼 부모&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될 행동이 될까봐 걱정이다. 농가는 웬만한 사람들 빼곤 모두 부채가 있어서, 더욱 큰일이다.   

매일 기도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그 마음들이 변해야 그 수많은 생명이 그대로 쓰러지지 않을 것인데,,, 싶다.

채식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너무 아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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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새해에는 좀 덜 게으르고, 좋고 싫음이 적어지는 한해가 되길.

좀 덜 망설이고, 좀 더 걸어가길 바래.

 

긴..명상은 에너지를 변환시키는 힘이 있네요.  

추천해요. 일상명상.

 

걸을때 온전히 발에 집중하기,

앉아있을때  배까지 공기가 통하도록 호흡하기.

 

새해복 많이 받아요. 모두... 사랑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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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다시 깊은 세계로 들어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는 온전하게 그 시간들에 집중하고 싶다.

몸이 산산이 아플지언정 내가 없는 그 무경계에 다다르고 싶다.

긴 호흡으로 갈려고 해도

매번 잰 걸음을 하고 있는 나를

알아주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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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제도권에 다시 들어갈려니, 여기저기 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공부는 그닦하질 않네....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눈이 초롱초롱해지거나, 내 사유를 확장시켜서 더 쫀득쫀득하게 만들고 싶어지는 그런 수업을 듣고 싶다. 그렇거나, 학교안에서 그냥 굴러도 대략 주어담을께 많은 학교 였으면 좋겠다.

학교를 내 돈내고 갈려니, 수업에 질에 대해서 깐깐해 질 수 밖에 없네.

적어도 중학교 때 보충수업에 들어오신 남모 선생님정도로 수업은 해야!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가르치면서,

이 소설 좀 이상하지 않니? 그 시절에 유치원을 다닐 정도라면 부르조아였다는 거 잖아.

가난의 그 느낌이 나니?

라고 참고서에 나오지 그런 말을 한 내 생애 최초의 선생이었다.

대학에 가서 더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을꺼라고 기대했으나, 아침드라마 이야기하는 그런 수업만 내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오키나와에서 오신 선생님의 동경말만 있는게 아니다. 너흰 동경말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정도가 좀! 기억에 남는 수업이었고, 그 외에는 정말 졸업장만 나에게 주었다.

대학이 뭐 대학내에서만 배우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비싼 돈을 바르고 또 외부에서 또 발라야하는 시스템이 문제라는 거다.

 

그 외에는  계절에 변화에 맞추어서 나무나 햇살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매번 중학교때 느꼈던 그 서정성같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학교였으면 좋겠다.  

 

꿈이 야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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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기자 글을

저녁 내내, 김혜리기자 글을 읽고 있다.

연재가 한참도 지난 <김혜리가 만난 사람>을 읽으며, 인터뷰를 통한 공명하는 그 순간을 느끼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뒷심이 부족한 지금, 다른 이들은 어떻게 자신을 꾸려나가며 세상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을 보내는지를 알고 싶다.  그 옅보기를 통해, 좀더 튼튼한 나무가 되었으면 해.

언젠가 나도 그 인터뷰어 혹은 인터뷰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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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8

아직 못 털어내고 있내요.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과 욕심이었다는 걸 ..

 

받아들이기

수용하기

그리고 자유로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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