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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

1강 교재와 저자에 대하여
<브레진스키의 정치성향 이해의 키워드>
  1) 폴란드 출생: 반(反)소련성향에 영향을 줌, 한편, 폴란드 바르샤바 → 캐나다 몬트리올(학사, 석사학위)→미국하버드 대학(박사학위) 1958년에 미국시민 → 하바드에서 대학교수→1960년 골럼비아 대학에서 교수생활과 이후 정계와 학계에서 활동.→미국에서 자신의 삶과 꿈을 펼침--미국선호의 경향
  2) 삼각위원회 활동-미주당 정권 참여계기
    : 1970년대 세계경제의 안정추구목적→미대륙-유럽-일본의 협력체제구축
  3) 1977년 지미 카터 정권에서 국가안보담당 특별보좌관과 국가안보회의 의장을 지냄;
     밴스와 브래진스키의 정치성향 차이;
     ①소련과 중국에 대한 견해 차이, ② 제3세계에 대한 견해
  4) 주요저서: 힘의 원리, 거대한 체스판, 게임플렌, 대실패, 통제를 넘어서,
               소련진영:통합과 갈등
   ① 탈냉전시대 미국의 역할: 개입주의 선호
   ② 미국이 세계정부적 역할 강조
   ③ 중국의 미국권 편입 강조-유화정책
   ④ 소련에 대한 강경정책의 필요성
   ⑤ 제3세계에 대한 외교보다 소련외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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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전체를 읽는 방법:구조화+의미화

2강 미국헤게모니의 특성: 헤게모니 출현속도의 상대적 신속성
▶ 헤게모니: 무력 뿐만 아니라 동의를 통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관철시킬수 있는 능력; 초대에 의한 지배(패권과 대비되는 개념)

▶브레진스키는 미국의 헤게모니는 그 형성의 신속성, 광대한 범위, 그리고 운영의 정교성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이전의 제국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헤게모니라고 주장한다.
1. 세계 일등적 지위를 향한 짧은 도정(길)
○19C 말:먼로주의,  명백한 숙명 →고립주의와 이상주의 입장을 견지함(20페이지 주 참고)
○1차대전: 유럽의 전쟁
★미국의 세계외교에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가 갖는 의미: 1차대전 후 유럽 지배하의 소수민족국가의 독립원칙을 제시했다는 점
★ 1920년 파나마 운하개통:미국의 대서양-태평양 통로 확보의 의미.
★1차 대전 이후 세계적 수준에서 영어가 프랑스어와 대등한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됨.
○20세기 중반:2차대전--미국의 새로운 패권형성과 유럽의 주변화, 미소대결의 냉전체제형성--이것은 해양을 대표하는 미국과 대륙을 대표하는 소련의 대결로도 볼 수 있다.
★ 1956년 수에즈운하 사건: 영국과 프랑스가 독점해왔던 수에즈운하를 이집트가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은 미국의 헤게모니 안에 들어가게 됨.
★ 이런 미국의 빠른 부상의 중심에는 경제력이 그 핵심을 차지하고 있음: 1차대전 33%, 2차대전 50%
★미국과 소련의 대결장 3곳: 베를린, 아프카니스탄(유라시아의 발칸), 한국
★미국이 소련을 이길 수 있었던 힘: 정치적 생동성, 앞도적인 군사력, 이데올로기의 유연성, 경제적 역동성(기술경쟁력),문화적 호소력.

3강 미국헤게모니의 특성: 진정한의미의 세계성
2. 최초의 세계 강국(범위): 로마, 만주(청), 몽고, 영국중심의 유럽과 비교
▶ 명실상부하게 세계 최초의 유일한 초강대국이다.
그 근본에는 ①경쟁없는 군사력,
            ②세계 성장의 기관차인 경제력,
            ③첨단분야의 기술력,
            ④문화적 호소력을 들고 있다.
Ⅰ. 로마: 중앙집권적 정치체제, 자급자족체제--지중해 연안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제국
▶쇠퇴요인 ①광대한 영토--분활통치(정치적 분단),
           ②오만과 향략,
           ③지속적 인플레인

Ⅱ. 청(만주)제국: 한국, 인도차이나, 타이 미얀마, 네팔을 포함한 제국.--중앙집권적 운영:우편제도--4개의 지대로 나누고 직업관료제 발달, 문화적 우월감(유교), P.32페이지 상단 참조
▶쇠퇴요인:① 피곤과 부패,
           ②쾌락주의와 경제적 후퇴,
           ③군사적 창의성 쇠퇴 ▷1942년 아편전쟁과 이후 중일전쟁으로 중국인은 깊은               상처를 입게 됨.
★청과 로마의 공통점--문화적 우월감, 부패, 중앙집권, 자급자족의 경제체제(사회체계)

Ⅲ. 몽고(원)제국: 우월한 군사력에 기반한 제국→폴란드 왕국과 헝가리왕국, 신성로마제국, 러시아의 공국들, 바그다드의 칼리프왕국, 중국의 송나라
특징: ①유목민족 기상: 끝없이 새로운 곳을 개척,
      ②우월한 군사력,
      ③적에 대한 무자비함(단호함) ▷로마나 중국의 지배와 다르게 몽고제국은 조직적인          경제체제나 재정체제를 수반하지 않았고, 또 어떠한 종류의 문화적 우월감, 즉 지          배적인 정치문화의부재로 인해, 결국은 지배지역에 동화(同化)됨.
▶쇠퇴원인 ①후계자 문제:여러개의 지역으로 분활통치-정치적 분단,
           ②그 지역의 문화에 동화

Ⅳ. 유럽의 패권: 유럽은 한나라가 주도한 패권이 아니었다. : 포르투갈→에스파냐→프랑스→영국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에서 군사팽창→경제부담→몰락
★영국의 해외제국건설: 탐험, 무역, 정복의 결합에 의해 가능했다.(P.41페이지 참조)→문화적 우월감과 비영국계 신민과 공유에 의해 통치해 나감.


4강 미국헤게모니의 특성: 작동시스템의 정교성
1) 해양과 대륙에 걸친 군사적 역량,
2) 경제적 역동성,
3) 과학기술의 혁신,첨단분야의 압도적 주도권
4) 문화적 호소력이 있다.
5) 미국사회와 정치체제의 다양성
  - 미국식 민주적 정치체제는 포용력과 유연성
  - 모방과 합의에 의해 미국헤게모니 유지:강압이 아닌 주위 국가들의 초대, 혹은 합의에      의한 통치를 주를 이루고 있다.
   - 특히 문화적인 포섭전략이 중시됨: 미국의 대중문화, 지식인 정책, 인터넷과 교육분        야,--미국의 문화적 제국주의:미국의 기업모델(전세계적인 자유무역과 규제없는 경쟁)

4. 미국헤게모니를 지탱해 주는 기본 골격
1) 군사-집단안보체제
2) 경제- 지역적 경제협력
3) 정치- 합의에 의한 정책결정
4)외교-핵심동맹국간의 민주적 멤버십,
5)국제법

5강 미국의 헤게모니와 유라시아 대륙(1):지정학적 지정전략(21세기 미국헤게모니 유지와 유라시아의 중요성)

○21세기에 미국헤계모니를 지속시키는 핵심은 유라시아에 대한 관리여부에 있다. →왜냐하면 유라시아는
①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이고 지정학적 중추 세계의 중심부다.
②세계인구의 75%, 세계총생산의 60%, 에너지 4분의 3을 차지
③세계적인 경제규모와 군사비 큰 국가 6개국이 차지,
④핵보유국(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국,인도)과 비공식적 핵보유국(인도,파키스탄, 1개국 제외)→미국보다 모든 면에서 압도→그럼 왜 세계의 지도국 위치를 갖지 못하는가? 그것은 정치적 분단에 있다.

○유라시아지역에서 미국헤게모니의 한계상황
①중앙부(구소련)가 서부을 축출하고 단일 주체가 되든가 아니면 남쪽에 대한 통제권을 갖는 경우
②남쪽이 하나의 힘에 의해 통합되어 대외적 확대할 경우
③중앙부가 동쪽의 주요한 게임참가자와 연대를 갖게 될 경우
④동쪽의 중국과 일본이 연합하여 미국을 쫒아낼 경우.
⑤유라시아의 서쪽이 미국을 쫓아낼 경우.
○ 미국의 제국유지의 국내적 한계: 대중민주주의(다원적인 민주사회→미국의 권력행사 제한, 특히 군사적 위협을 행사하는데 역량제한.

○탈냉전시대 미국외교정책(역할)의 3가지 흐름(입장)
①국제적 고립주의:미국은 더 이상 세계문제 관여하기 보다는 미국인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
②국제적 다원주의: 미국은 중국,유럽,러시아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더불어 세계문화를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 
③헤게모니강화론: 브레진스키나 헝팅톤과 같이 미국헤계모니이 유지 및 강화가 궁극적으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보는 입장.
따라서 미국의 대외정책에는 지정전략적 고려가 중요하다.

○지정학(geopolitical):지리와 정치와의 상호관계연구;지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정치현상연구.
→한 국가의 정치적 성장, 발전, 쇠퇴는 지리적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입장. 예)남반구와 북반구의 위치에 따른 남북문제(빈곤), 동서문제(이념문제)

○지정전략:지정학적 이익에 대한 전략적 관리
예) 독일과 일본의 생존공간: 나치의 팽창이데올로기→천년제국 건설의 꿈 실현하기 위해 팽창정책은 정당하다. 일본의 군국주의도 일본이 세계의 이등국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대륙(한반도)필요하고 자원확보를 위해 동남아에 대한 침략은 불가피하고 정당하다.

♣미국지도력의 딜레마에 영향을 주는 세계적 상황자체의 변화양상
①직접적인 무력사용의 제한적 상황,
②핵무기의 존재로 인한 전쟁을 정책적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의 축소,
③국가들 사이의 상호의존성 증대에 따른 경제적 제재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의 제한.
★쉬어가는 코너:우리에게 일본이란: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 루드 베네딕트,<국화와 칼>

○대표적인 지정학자의 입장
Ⅰ.대륙중심적 지정학자: 헤롤드 맥킨드→대륙을 지배하는 국가가 결국 세계를 지배한다.
Ⅱ.해양중심적 지정학자: 알프레드 마한→해양을 지배한는 국가가 결국 세계를 지배한다.
Ⅲ.주변부 연안지대중심론(Rimland이론):니콜라스 존 스파이크만→대륙과 해양을 연결시키    는 연안지대들, 즉 서유럽, 동아시아 같은 주변지역이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견해
▶냉전시대 조지 케넌의 봉쇄정책이 대표적인 적용사례다:냉전시대 미국대외정책의 기본노선으로서 구소련을 막기위해 서유럽과 동아시아, 그리고 페르시아만 등에 소련의 팽창을 방지하는 봉쇄정책.
★곁눈으로 배우기 현실주의: 국제관계는 철저하게 힘이 좌우한다. 선과 악은 듣기좋은 수사학에 불과하다.이상주의: 성선설에 근거, 어떤 세계평화 등의 이상적인 목표를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국제관계에 접근하는 방식

6강 미국의 헤게모니와 유라시아 대륙(2):지정 전략적 게임참가자와 지정학적 추축

지정 전략적 게임참가자: 기존의 지정학적 정세를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국경 너머로까지 힘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
지정 전략적 추축(축): 그 국가가 지니는 중요성이 자신의 힘과 동기로부터 도출 되기 보다는 그 국가가 자리 잡고 있는 민감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주변의 더 막강한 지정 전략적 게임참가자들이 행동 결과에 따라 도출된 나라.
※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은 중요한 국가지만 게임참가자로서의 조건을 갖고 있지 못하다; 미국헤게모니에 순응하는 국가는 지정 전략적 게임참가자가 아니다.:
영국은 미국과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어서, 유럽연합에 주도적 역할을 못하고 있다.(영미특별관계)→메시아 회의 확인
일본은 미국의 안보우산에 위치하여 자신의 경제적 이익만 취하고 있음→순수한 동맹국으로 인식.
인도네시아:풍부한 지하자원, 넓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정치통합이 떨어짐→자신들의 목표실현이 어렵다.

지정전략적 게임참가자:
Ⅰ.Ⅱ.프랑스,독일: 서쪽(유럽)의 통합을 가동시키고 있음: 프랑스는 러시아와 미국을 대립시키고 또한 영국과 독일을 갈등시켜면서 독·불동맹을 통해 유럽의 주도권 행사하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지중해와 북아프리카를 잇는 국가군의 핵심적 역할:독일은 미텔유로파의 역할과 유럽통합에 적극적임.
Ⅲ.러시아: 러시아 내부의 문제를 어떻게 안정과 통합을 이뤄, 그것을 바탕으로 대외정적에 그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달려있다.
Ⅳ.인도: 인구 많고, 공식적 핵보유국, 정보통신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공식언어로 영어 사용과 정치적 통합만 이루면 주변국들에 대한 힘 확대할 수 있음.
Ⅴ.중국: 급속한 경제성장, 중화주의적 세계관, 거대한 인구

< 지정학적 추축국 >
Ⅰ.우크라이나:
   ①서유럽과 러시아 관계의 중요지역(러시아변화의 핵심지역)
   ②5천 2백만명의 인구와 주요한 지하자원과 곡창지대,
   ③범슬라브민족과 범게르만민족의 충돌지역:향후 독일의 부흥과 러시아의 안정과 부         흥에 따라 중요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독일은 전통적으로 이 지역의 곡창지대를
    범게르만지역의 병참지대로 활용
   ④러시아가 흑해를 확보하여 유럽으로 나가는 곳
Ⅱ.아제르바이잔:
   ①작은 영토와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에너지 자원(원유)과 지정학적 중요성,
   ②이슬람지역으로서 기독교를 믿는 아르메니아와 경계하고 있어 범이슬람과 범기독교,        또 러시아의 범스라버브 지역이 맞딱뜨려지는 지역
   ③러시아가 카스피해와 흑해 지중해를 건너 대서양으로 나아가는 길목
   ④중앙아시아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독립의 핵심국가
Ⅲ.터키:
   ①카스피해와 흑해, 지중해를 잇는 길목에 위치,
   ②러시아를 견제하고, 이슬람근본주의 운동에 반대축을 제공하며(이슬람-기독교 문명이       교체됨)
   ③북대서양조약기구가 닻을 내리는 곳:
   ④코카서스 지역에서 러시아 견제:이 지역의 게임 참가자가 될 수 있음.
Ⅳ.이란:중동체스판의 핵심국가; 러시아 세력이 후퇴한 상황을 이용해서 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 지역의 이슬람문명권에서 터키와 영향력 경쟁을 보이고 있음. 또한 페르시아만에서의 미국의 이익에 부합.
Ⅴ.남한: 동아시아지역의 추축,
   ①통일 혹은 중국과의 관계등에 주요변수로 작용,
   ②남한의 역할에 따라 이 지역에서 미국과 일본의 지위는 크게 변화될 것이다.
   ③일본의 독립적인 군사강국으로 가지않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
※대만: 중미관계에서 민감한 사안(양안문제)

7강 미국의 헤게모니와 유라시아 대륙(3):유라시아에 대한 미국의 5가지 딜레마(미국의 선택과 미국에 대한 잠재적 도전)

근대국제정치체제의 출현은 1648년 유럽의 30년전쟁을 종결시킨 베스트팔렌조약을 그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이 조약 이후 유럽각국의 영토가 조성되고 스위스와 네들란드 독립을 승인했음 →1990년 소위 탈냉전시대는 기존의 국가단위가 문명,대륙,지역을 단위로 하는 새로운 국제정치학의 패러다임이 출현하고 있음. 브레진스키는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유라시아대륙과의 관계 속에서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
향후 미국의 유라시아대륙에 대한 딜레마는?
1.어떠한 형태의 유럽을 선택해야 하나(제3장):2차대전 후 미국은 대서양, 유럽중심의 외교정책 견지.-여기서 미국은 유럽에 지원과 유럽의 협력을 주문했다. 왜냐하면 유럽의 협력과 부흥만이 소련 등 공산진영의 도전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미국은 유럽에 대해 <동등한 동반자>-미국과 유럽은 전세계를 걱정하는 공동의 파트너(케네디 행정부의 입장);그러나 점차 유럽-미국 간의 갈등이 존재했다.;
군사적 영역-미국은 나토의 동유럽 및 러시아 확장을 희망하나 유럽은 나토에도 참여하지만 동시에 독자적인 방위체계를 염원해 왔다.예를 들면, 1950년 한국전쟁 후 프랑스가 중심이 된 <유럽방위공동체EDC>제안되고 1952년 5월 체결되었으나 1954년 프랑스 의회의 비준거부로 좌절됨.
경제적 측면-2002년 유로화 출범으로 달러중심의 경제력 약화, 외교적 측면-중동지역과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견해를 달리함.(미국은 아프리카나 중동에 대해 반성할 수는 있지만 보상할 수는 없다); 노동정책-복지정책 중심의 유럽노동정책과 미국의 반대,
문화측면-유럽은 미국과 유럽문화에 대한 열등감없이 독자적 우수한 교육구조를 갖고 싶어함.

2.탈냉전시대 러시아에 대한 선택
러시아는 대서양주의자와 동방주의자 간의 두 노선이 대립되고 있음.==미국의 선택은?

3. 새로운 발칸:카스피해 부근-발칸화현상-발칸반도에 여러 국가들이 난립하고 있는 것과 흡사하게 한 지역이 매우 작은 여러 나라롤 분활, 분쟁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4억의 인구와 25개 국가:카스피해의 풍부한 지하자원,
4. 중국정책과 일본정책: 황화론-몽고제국처럼 황인종이 다시 한번 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을 우려하는 서양의 담론.
5. 미국의 도전에 직접적인 관련있는 유라시아의 연대
  1)러시아-이란-중국의 반미연대.
  2) 중-일동맹
  3) 유럽통합과 그것의 러시아와의 긴밀한 연대, 4)위의 가능성이 함께 전개될 경우

8강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럽연합 강의1: 프랑스의 영광과 독일의 구원

1. 유럽의 기구들: 84페이지 도표 참조
 1)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1948년 4월 워싱턴에서 소련 및 동구공산권에 대항해서 조직된 군사방위기구
▷ 탈냉전 이후 동유럽을 비롯해서 그 성격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추세임: 기존의 16개국+폴란드,체코,헝가리 97.7 가입), 동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우려와 반발을 우려해서 나토-러시아, 나토-우크라이나 상설공동위원회 설치(의견교환,협의,협력)
  →이런 나토의 동진정책은 미국과 프랑스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가입확대에 따른 비용부담의 증가 및 유대문제 등

 2) 유럽연합(EU):
  (1)2차 대전후 유럽의 평화와 경제번영을 목표로 형성의 정치, 경제공동체로서, 현재의 유럽연합은 아래의 3개기구의 확대, 발전된 형태임.
    ①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독일의 재무장 방지와 유럽의 안정,51년, 1950년 프랑스의         외무장관 슈만에 의해 제창;슈만플랜)
    ② 유럽원자력공동체(EAEC, 57년),
    ③ 유럽경제공동체(EEC, 57) →이 세 개의 기구가 1967년 하나로 통합되어 유럽공동체         (EC; EUROPEAN COMMUNITIES) →1993년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의해 명칭이 EU(---             UNION)으로 바뀜.
  (2)가입국의 변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베네룩스3국(1952)→덴마크, 아일랜드, 영국가         입(73년) →그리스(81년) →포르투갈,스페인(86년) →현재15개국.
  (3)가입조건과 유럽연합의 발전과정: 가입조건은 크게 민주적인 정치체제, 시장경제, 유        럽인 중심 등이 있고, 발전과정은 관세동맹→단일시장→단일통화→단일경제→정치적        통합으로 연결됨.
  (4)1999년 1월 1일부터 유로화가 통용되고 있고, 2002년 6월까지 시험을 거쳐, 7월부터         본격화 됨. 그러나 영국, 스웨덴, 덴마크는 유로랜드제외지역.
3) 서유럽동맹(WEU)-유럽인들에 의한 유럽인들의 방위; 1948년 독일의 군비제한과 관리 위해 영국, 프랑스,베네룩스 3국등 5개국의 상호방위조약. 55년 독일과 이탈리아가 가입하여, 현재는 9개국임.
4) 아셈(ASEM; Asia Europe Meeting)-아시아 10개국과 EU15개 회원국의 정상들이 2년에 한번씩 모음을 갖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최근들어 지지부진함;유럽이 미국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에서 탄생

2. 미국에게 유럽은 왜 중요한가: 유라시아대륙에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과 군사력이 직접행사될 수 있는 지역 → 현단계 미-유럽 관계에서 유럽의 확대는 미국의 영향력 확대 →민주적 교두보다

3. 유럽통합의 세가지 모맨텀(힘.요소)
 1) 제1차 세계대전과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초국가적인 공동체 구현이 필요하다는 이념 공유
 2)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럽국가들의 경제적 회복에 대한 열망(1960년대 말 일본경제의 부상→미국과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원리에 따라 튼 시장 요청)
 3) 냉전시대 소련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불안감
이런 유럽통합의 염원은 경제적 차원의 노력 이외에 대중적인 차원에서 큰 호응을 받지못하고 있다.더구나 경제적 역동성을 감퇴시키는 복지체제의 과부하 등 유럽은 거대 유럽보다는 정치적 관심이 내향화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4. 프랑스의 영광과 독일의 구원
♠ 유럽연합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 유럽을 통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과거 자신의 위대함을 되찾기 위한 수단→영국중심의 앵글로 색슨의 서구지배에 대한 분노와 서구문화의 미국화에 대한 모멸감으로 전환됨, 특히, 중부유럽 독일의 동진정책에 맞서 지중해와 북아프리카라는 남진정책을 주장한다. 탈냉전시대(독일통일)에 프랑스는 독일을 견제하기 위해 영국과의 결탁협력하고 있음.
▶프랑스의 특수이해권
 :이탈리아, 에스파니아(스페인), 루마니아 등의 라틴계 유럽과 지중해 연안국가이자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 모로코, 프랑스어권 아프리카(남부유럽, 북아프리카:→이슬람권과도 협력가능)
♠유럽연합에 대한 독일의 입장: 구원
  한마디로 등식화 하면 구원+안보=유럽+미국
  →과거 유태인 학살과 현재 미국의 실질적인 힘을 행사하는 유태인에 대해 미국의 눈치를 봄
▶독일의 특수이해권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를 비롯해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의 발트해 연안국가들과 체코, 슬로바키아 등을 포함하여,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구소련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 독일의 동진정책과 오데르-나이스선
  : -1945년 포츠담회담에 의해 독일영토 쪽으로 이동된 독일과 폴란드의 새로운 국경선
    -동독은 1950년 서독은 1970년 각기 정식으로 국경으로 인정
    →이것은 폴란드와의 관계개선의 계기가 되었고 탈냉전시대에는 독일과 경제관계의 급속한 발전으로 독일권 편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것은 구소련지배하의 국가들의 독일권편입에 유리한 상황이다. 실제로 체코, 슬로바키아에서는 독일어가 제2의 국어가 되고 있음.
※바이마르 삼각관계:  프랑스 독일 폴란드가 유럽대륙에서 잠재적으로 중요한 지정학적 축을 창조.

♣ 독일통일이 유럽에 준 영향: 러시아의 지정학적 패배이면서 프랑스의 지정학적 패배로 요약된다
: ①프랑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내에서 더 큰 영향력 확보 노력에 더욱 적극적임.
  ②적극적인 외교적 행보를 통해 독일과 미국에 대응하고 있음.
  ③영국과 러시아와의 친선을 통해 독일을 견제함; 한마디로 독일통일 후 프랑스는 나토와 유럽연합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유럽의 주도권을 행사하려 함. 따라서 유럽에서 프랑스, 독일의 주도권 논쟁.

9강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럽연합(2): 서유럽에 대한 미국의 중심목표
1. 유럽인들이 미국이 유럽연합의 걸림돌로 생각하게 해서는 안된다.→유럽을 미국의 세계적 동반자로서 미국이 받아들여야 한다.
 ※유럽의 제반 통합노력: 처음 유럽연합, 나토와 함께 <마드리드 성명>
  -. 1995년 12월 마드리드에서 미국-EU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경제협력방안
  -. 범대서양 경제동반자 구성에 입각하여 단순한 협의 차원에서 공동대응차원으로 격상된 협력의 틀을 모색 →글로벌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
  <유럽석탄철강공동체>
  :주요한 전쟁물자인 석탄철강의 공동관리를 위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6개국 간에 만들어진 협력기구→유럽공동시장의 결성을 촉진하게 됨
  <유럽방위공동체>
 -. 1950년 10월 한국전쟁의 여파 속에서 프랑스가 대서양조약기구와는 구별되는 법유럽적 안보기구를 제창함,
 -. 1952년 5월, 파리에서 6개국 간의 조약이 체결되었으나 1954년 프랑스의회의 비준거부로 좌절됨.
※이상의 논의를 함께 정리하면 범유럽주의:유럽의 평화와 공동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유럽을 통합하려는 사상 및 운동
 →이런 역사적 과정에서 영국은 미국과의 특수관계와 대서양의 영국식민지를 의식하여 범유럽주의보다 대서양주의를 추구, 프랑스는 보다 유럽정체성이 강화된 유럽통합운동에 적극적이다.
→따라서 유럽연합은 프랑스와 독일에 의해 주도됨: 이런 차원에서 유럽연합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회원국의 70%국민들이 유로화의 도입에 찬성하고 있고 정치적인 협력도 이끌어 냄으로서 정치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외교와 군사적인 차원에서 어려움(특히 미국과의 관계에서 미국의 군사적 안보해결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2. 단기적으로 프랑스보다는 독일의 지도력을 지지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유럽의 정치,군사적 정체성을 주장하는 프랑스의 입장을 수용해야 한다. :핵심은 독일과의 협력, 유대강화가 미국의 이익에 합치된다는 것이 브레진스키의 주장이다. 탈냉전시대에는 더욱더 강화돼야 한다고 본다.
: -. 폴란드 수출의 36%, 수입의 25% 독일에 의존
  -. 체코, 슬로바키아도 갈수록 독일 의존이 커짐
  -. 우크라이나도 현재 40% 독일에 수입의존→친러시아에서 점진적으로 유럽연합에 끌어들어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독일부상됨. 또한 이 우크라이나는 흑해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러시아를 유럽쪽으로 끌어들이는데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음.
< NATO의 팽창정책 >
-. 구공산권 국가들 및 구소련에서 독립한 국가들을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적극적으로 편입시킴.
-. 궁극적으로 러시아가 참여하는 범유라시안 안보체제를 지향함. (원래 NATO는 구소련에 대한 방어와 독일 군국주의 재발방지에서 출발했음)
-. 1997년 7월 폴란드, 체코, 헝가리 가입.

3. 유럽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독자적인 힘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제반 문제해결이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이 지역에 계속해서 개입, 동참해야 한다.(개입정책)
: 프랑스는 남진정책, 독일은 동진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미국의 도움은 필수적이다.
프랑스는 제2의 무기수출국이자 핵보유국이며, 이슬람권까지 외교력이 미치고 있다. 독일은 경제적 힘과 미국의 군사기지이자 미국과의 긴밀한 체제로서 중요하다.
<로메조약>:1975년 2월 토고의 로메에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선진국이 후진국을 원조하는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유럽공동체(E.C)와 아프리카, 카리브해, 태평양 지역국가들(ACP)간에 결성된 무역통상체제→바이마르삼각동맹이 유럽의 지정학적 축으로 부상.

10강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럽연합(3): 유럽연합의 역사적 시간표(지상강좌)

: 유럽연합이 향후 어떻게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인가의 논의이다. 여기서 핵심은 유럽연합과 NATO의 영향력 확대인데, 이런 주장의 핵심은 유럽의 정체성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로 귀결된다, 다시말하면 협의의 유럽은 서유럽으로 로마와 그 역사적 유산으로 잡을 수 있지만, 광의의 유럽은 기독교 전통에서 유래된 문명을 공유한 지역으로 본다. 이런 맥락에서 향후 유럽연합과 나토는 바로 광의의 유럽을 건설하는데 대한 계획이 중요사안이 될 것이다.
○ 이런 논의의 핵심지역은 117페이지의 프랑스-독일-폴란드(바이마르협력체제)의 중요성이 강화됨.-따라서 유럽연합의 확대는 폴란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중요한데, 이 책의 저자인 브래진스키는 향후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독일-폴란드-우크라이나의 정치적 공조가 유럽의 지정 전략적 깊이를 고양하는 동반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이것은 러시아가 유럽으로 유럽쪽으로 기울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범대서양 안보체제와 범유라시아안보체제의 합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

"국제정치학의 궁극적인 문제의식은 전쟁과 평화다. 전쟁의 억지와 평화""평화는 두 종류가 있다. 전쟁이 없는 상태가 소극적 평화라면 나의 잠재력 실현에 제한이 없는 상태가 적극적 평화다."(갈퉁) "러시아 지식인의 데모, 연민과 가슴이 아프다. "지식인은 국경이 있지만 지식에는 국경이 없다. 지식은 인류의 이름으로 공유되고 소통되어야 한다"(영산대 K교수)


11강 미국의 헤게모니와 블랙홀(1)소련의 붕괴와 새로운 지정학적 상황
"축구경기에서 즐기는 것과 진지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거스 히딩크, D-50)

1. 탈냉전시대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기본입장: 1991년 소비에트연방의 해체--러시아는 내외적 위기에 있음--이것이 미국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는가--필자는 이것은 미국의 이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왜냐 막강한 핵무기를 가진 적대적인 독재국가로 남거나 정치적 무정부 상태 모두 미국의 세계 패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오히려 민주적인 정치체제와 시장경제에 의한 경제회복된 안정적이고 비위협적인 러시아가 미국의 세계전략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탈냉전기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전략은 민주화와 시장경제가 도입된 러시아로 만드는 것이다.

2. 러시아가 처한 새로운 지정학적 상황
▶ 1991년 12월 모스크바 중심의 러시아 붕괴→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CIS)탄생; 구소련의 발트3국을 제외한 12개국:그루지아(93.10), 92년 아제르바이잔 탈태와 93.9복귀--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주도권 논쟁.
▶ 소비에트연방의 붕괴는 러시아의 내적: 사회·경제적 위기, 정치적 위기-불확실성 증대, 외적:
통치력의 한계--코카서스:새로운 터키에 대한 부담,
               중앙아시아:거대한 에너지 자원,지하자원의 박탈과 이슬람의 잠재적 위협에                           직면,
               우크라이나의 독립:러시아의 범슬라브적 정통성 위협,
               발트지역: 부동항 상실, 발트해에 대한 접근 제한.
               ===러시아는 권력공백지역:특히 이 지역은 인종, 민족,종교 갈등과 연결.
▶ 소련의 해체는
  1) 범슬러브주의의 위기이자
  2) 터키의 영향력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구소련 영토였던 아르메니아, 그루지아, 아제       르바이잔 독립되어 소련의 팽창정책(봉쇄정책)에 지장, 특히 터키는 NATO회원국으로서       미국,유럽세력이 팽창가능성
<범슬라브주의:기존의 국경을 뛰어 넘어 슬라브문명권의 유대와 외적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상 및 운동>--우크라이나의 상실은 가장 큰 손실이다.
※우크라이나의 상실:
   ①잠적적으로 풍부한 농공업 기반의 상실,
   ②인종적,종교적으로 러시아와 유사한 5천만 인구의 상실,
   ③흑해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권 소멸,
   ④지중해 방면에 대한 교역의 진출 제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인구 2천만에 카자흐인과 슬라브인으로 양분,언어적 민족적 갈          등 예상.
※러시아의 극동-중국의 경제적 성장에 따른 정치,군사적 영향력 하락 우려.
※125페이지 20세기 소련의 역사의 흐름 이해: 특히 1905년 "피의 화요일"프롤레타리아 혁    명 주목.

12강 러시아의 선택가능성과 미래(요술경)
소련 붕괴 후 러시아는 세계의 전략적 옵센(선택)
<로시아닌Russyanin:러시아인을 정치,문화적 분류
<로스키Russky:러시아인을 인종적으로 분류
Ⅰ. 서구화:
    근대화론자(서구화론자):미국과의 '성숙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우선 순위를 두는 입장;                  친서방주의자,
   대서양주의자;전지구적 공영공생의 관점에서 보는 관점 수용;유럽의 제도와 문물을 받아                  들이고 서방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러시아의 부활하려함.
   옐친의 입장, 러시아는 서방에 속해 있으며 서방의 일부가 되어야만 하며 국내적 발전에  도 가능한 한 서방을 많이 모방해야 한다는 입장.미.러간의 새로운 민주적 콘도미니엄. →러시아의 경제회복→독립국가연합국가들의 경제적 통합→정치적 통합 기대.→한계:현실성이 없다. 142페이지 요컨데 이하 밑 위로 4째줄 주목; 중국,일본,독일과 동등한 중요성. ※우크라이나의 중요성이 높아감.
<코메콘COMECON:-.냉전초기 미국의 유럽부흥 계획인 마샬플랜에 대항하기 위해 소련이 주도했던 공산권의 경제공동체, -.1949년 모스크바에서 1차 총회를 가졌던 코메콘은 규격화,상호원조,사회주의적 국제분업 등을 지향하면서 자본주의경제권과 대결>
<미텔유로파(중부유럽):-.1.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중심으로 했던 지정학적 개념. -.동서냉전으로 의미가 약화되었으나 최근 독일어권의 확대와 더불어 부활하는 경향을 보임>

Ⅱ. 러시아의 '가까운 외국' 강조 입장;인접한 독립국가들을 러시아 중심적인 경제적, 문화적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방안;경제적 기능주의자, 경제적 통합을 통한 제국의 복원 등 다양함.: 러시아가 먼저 경제적 상호 의존을 강조하는 과거 소련의 정책으로 해서 러시아와의 유대를 억지로 육성시켜 온 신생 독립국들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객관적인 경제적 결정주의자와 주관적인 제국적 결의를 적절히 배합한 안.===유라시아적 정체성과 연결됨(유라시아주의;러시아는 아시아다)→유라시아적인 독특한 문화적 정신적인 정체성이 존재한다는 주장→현실성 없다--서방의 고립 자초한다.
<암바르츠모프 Y.Ambartsumov:-.러시아 의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한 때 대미유화파로 분류되었으나 과거 소련영역을 배타적인 러시아의 지정학적 영향권이라고 주장함.
<유라시아주의:동양지향적인 러시아적 정체성에 기초해서 러시아와 유라시아의 발전을 도모하고 강대국 속에서 러시아의 위치를 구축하려는 노선>
<트루베츠코;148페이지-공산주의도 유럽중심주의>
<레프 구밀레프 Lev Gumilev: -.유라사주의의 정신적 기초를 제공한 러시아의 역사학자이자 지리학자, -.「중세러시아와 거대한 스텝지대」저서남김
<누르슐탄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의 지도자, -.국내적으로 카자흐인들과 러시아인들 간의 갈등과 모스크바의 압력에 대한 대안으로 유라시아연합을 표방함.*인접외국에서 러시아 텔레비젼 시청.

※가장 중요한 국가는 우크라이나다, 즉 통합에 대한 모스크바의 개념에 우크라이나 반대;유라시아주의와 서방주의자 견해가 충돌하는 중심국가다. 유라시아연합에 참가하겠는가에 의문→브레진스키는 유럽연합에 기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Ⅲ. 미국에 대한 포괄적 반미동맹:이란,중국
중국-이란간의 기존의 무기 커넥션, 핵 에너지 접근을 위해 노력하는 이란에 대한 러시아의 협력---슬라브 세계의 지도국, 가장 호전적인 이슬람 국가, 거대인구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 등을 잠재적 연합체로 끌어모은 것.
한계: ①중국, 이란은 불안정하고 취약한 러시아와 전략적 운명을 같이할 가능성이 적고,         ②러시아는 반패권 동맹으로서 너무나 취약함.    
      ③중국은 대규모 투자유입을 잃게 될 위험,
      ④러시아가 서구의 자본,기술 유입 멀어질 위험이 있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임자였던 코지레프가 친서방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친동방적인 성향을 보임;1996년 예친정부하 외무장관>

13강 러시아의 유일한 대안의 딜레마
: 러시아의 유일한 지정 전략적 옵션은 EU와 나토를 확대한 범대서양적 유럽이다.---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유럽의회 참가 바람직함.
딜레마: ① 제국적 전통과의 명확한 단절-우크라이나의 독립적 존재와 국경 그리고 차별적             인 민족적 정체성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정, 수용
        ② 유럽이 미국과의 정치·안보적 연대를 확대하는 것에 어떠한 방해 공작을 해서             는 안된다.
미국의 전략적 선택: 러시아가 위의 두 가지 방향으로 나오도록 유럽과 함께 도와야 한다. 또한 러시아가 민주제도와 시장경제에 바탕한 발전을 이루게 되면 나토 및 EU 밀접한 협력도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은 러시아의 딜레마를 영속화 시키는 것.-이를 위해 주변국가를 도와야 하는데, 특히 아래 세나라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다.
    ① 독립적인 아제르바이잔 - 서방세계가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         에 접근하는 통로로 기능함.
    ② 우즈베키스탄 - 중앙아시아의 가장 핵심이고 가장 인구가 많으며,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의 생존에 핵심적이며 러시아의 압력에 덜 취약한 편이다.
    ③ 우크라이나 - 유럽연합과 나토 가입을 선택해야하는 국가다.
       따라서 키에프(우크라이나)와의 경제적·안보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
※"우크라이나가 유럽에 속하지 않는 한 러시아는 결코 유럽이 될 수 없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유럽에 속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럽이 될 수 있다."
※ 미국은 러시아가 터키의 모델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케말 아타투르크Kemal Atatu가: 오스만 투르크를 대신했던 터키공화국의 초대지도자, 서구적 근대화 혁명을 주도한 인물
"꿈꾸는 일에는 늦음이 없다"(한수산)"꿈은 이루어진다"(월드컵 준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카드섹션)


14강 유라시아대륙의 발칸1: 인종적 갈등구조
<발칸화:특정지역이 여러개의 작은 정치적 단위체로 불할하는 현상을 일컫는 국제정치학적 용어>


1. 인종적 가마솥:9개국가+2개후보
▶코카서스 3개국가: 오래된 역사를 가진 민족이자 과거 구소련영토에 속했던 국가.
○아르메니아:아르메니아인 90%, 기독교 국가, 러시아에 군사적 의존국.
○아제르바이잔:
     ①지역적 추축국, 아자르인 90%,
     ②카스피해와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이 담긴 병에 접근하는 통로:"크르크 마개"
     ③투르크어 사용→터키가 정치적 후원함(터키에 송유관)
     ④북쪽 러시아와 남쪽 이란의 압력에 매우 취약한 지역.
○그루지아: 소수민족이 30%, 그루지아의 군사기지가 있어며, 러시아는 터키로부터 봉쇄하        기 위해 분리운동 지원.
※나고르노-카라바흐: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분쟁이 종교전쟁의 성격을 가짐

▶중앙아시아 5개국:구소련으로부터 독립되어 건국과정에 있고, 강력한 부족적 인종적 정체성으로 내적인 분열의 요인이 큰 지역, 여기에 러시아의 분열통치에 의해 그 불안정이 증가되고 있다.:타지키스탄인은 언어적 문화적으로 페르시아인이며, 나머지 4개국은 모두 투르크의 세계에 속함.또한 아프카니스탄은 모자이크적 합성체→6개국의 이슬람교.
※투르케스탄:통합된 중앙아시아의 정치적 실체로 융합한 단체→러시아의 방해공작으로 실패.
1) 카자흐스탄:
     ①이지역에서 러시아에대한 방패:러시아와 지리적으로 맞대고 있어 직접적인 물리적          압력을 받고 있다.
     ②카자흐인 20%, 러시아인 35%-카자흐 인종과 언어에 기반한 사회통합의 애로.
2) 우즈베키스탄:
     ①중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민족적 각성의 정신적 원천-지역적 패권의 가능성 있음.       ②2천 500만의 큰 인구
     ③인구적 동질성이 높다(우즈벡인75%),
     ④깊은 역사의식과 종교적 사명감(중세타무르 제국의 후예)
     ⑤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근대적 민족국가에 대한 주관적 의식공유
※인종적 긴장이 있다:남부 우즈베키스탄 타지흐인
3)투르크메니스탄:
     ①상대적인 인족적 결집성 보임,
     ②요새적 위치,
     ③엄청난 천연가스
4)키르기즈스탄:
     ①500만인구 중 키르기즈인 55%-사회통합의 어려움,
     ②중앙아시아의 스위스(풍부한 광물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
     ③중국과 카자흐스탄 사이 위치하여 향후 독립이 카자흐스탄이 유지할 수 있는 독립의         정도에 의존
5)타지키스탄:
     ①650만 인구 중 3분의 2 이하가 타지흐인, 25%이상이 우즈백인-내적 통합의 어려움,       ②내부적인 폭력과 균열에 의해 러시아의 군대진주의 빌미를 줌(인종적 부족적 갈등)

♠아프카니스탄:
     ①과거 소련의 일부가 아니었지만 소련이 남겨놓은 유산과 흡사.
     ②1979년 소련의 침공과 그에 마선 지하드(거룩한 전쟁) 수행과정에서 종교가 정치를         지배하게 됨
※중앙아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이슬람 국가들의 정치엘리트는 과거 소련시대의 산물로 무신론적 관점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을 주장하나 피지배 대중이 근대화 과정에서 이슬람적인 원칙을 부각시키게 되면 이 지역은 이슬람적 세계관이 강화될 가능성 큼
→이슬람 부흥운동으로 확산의 새로운 민족주의 부상할 가능성 크다→러시아로의 재통합은 힘들다.
이 지역 불안정성은 아래 두 나라에 의해 증폭됨.
◎터키:과거 제국의 꿈에 대한 세가지 길
Ⅰ.근대화론자:터키는 유럽이며 서쪽을 바라봄.
Ⅱ.이슬람주의자:중동과 이슬람공동체에 기대,남쪽
Ⅲ.민족주의자:카스피해 연안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인에게서 역사적 사명을 느낌, 동쪽
※내적인 인종적 분규가능성을 갖고있다(80%투르크인과 20%쿠르드인)
◎이란: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친러시아적인 성향. 약 반정도가 페르시아인이며1/4은 아제르바이잔인.

15강 유라시아대륙의 발칸: 중층적 경쟁
○중층적 경쟁이 주도세력:러시아 터키, 이란이고 여기에 중국,우크라이나,인도,미국의 개입예상.
○전통적인 발칸의 경쟁국들:오토만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러시아제국---여기에 간접적인 참여국가는 영국,프랑스,독일이다.
1)러시아:
    ①제국적 통치기억이 생생함,
    ②이 지역에 수백만 명의 러시아인 거주,
    ③세계 주요열강의 꿈
2) 터키:
    ①오토만 제국의 유산,
    ②투르크인의 인종적, 언어적 정체성 갈망,
    ③정치,군사력이 제한적이다.
∴상대적 근대성과 언어적 친화성을 활용하여 투르크어 공동체의 잠재적 리더 부상+경제적 수단을 동원하여 건국과정 국가에 큰 영향력 기도함
3)이란:
    ①페르시아제국에 대한 향수,
    ②그런 제국에 대한 염원은 현제 아제르바이잔과 아프카니스탄.
▶이런 러시아,커키,이란의 유라시아의 발칸에 대한 이해관계는 3개의 방향에서 팽창정책(182쪽)

4)중국의 쟁점:
     ①통일된 제국보다는 중소국가들과 국경하는 것이 유리하다
     ②신장지역 이슬람계 소수민족의 움직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신쟝지역의 투르크계         소수민족의 독립우려),
      중앙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자원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러시아의 야심과 충돌 가능성이 있다.
5)우크라이나: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어떻게 유지하느냐는 기본입장 속에
     ①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
      ②흑해연안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위해 터키와 공조와 지원,그루지아 지원.
6)인도와 파키스탄:중앙아시아에서 아라비아해에 이르는 송유관 건설에서의 이익 희망.
∴이렇게 복잡한 유라시아 발칸에서의 중층적 경쟁은 지정학적 힘, 엄청난 잠재적 부에 대한 접근, 민족적 혹은 종교적 사명감의 성취, 안보 요인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근의 문제(자원,물류의 통로의 문제), 즉 경제적 문제라는 것이다.;냉전시대 이 지역은 소련이 독점했으나 지금은 중앙아시아와 카스피해의 어마어마한 지하자원에 대한 파이프라인의 확보문제는 누가 이 지역에서 정치적인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느냐의 핵심이 된다. 러시아는 자신들이 주도권을 갖지 않는 파이프라인 건설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견해임.

<카스피해를 둘러싼 쟁점 2가지>
1. 카스피해의 자원을 어떻게 나눌것인가의 문제
-.카스피해 연안국가:러시아 남서부,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이란북부로 둘러싸임.
-.분할방법이견:균등분할-이란,투르크메니스탄(20%),차등분할-러시아,아제르바이잔,카자흐스탄;해안길이에 따라→이러논의는 카스피해가 바다냐호수냐
2. 어떠한 통로로 외부로 보낼것인가(파이프라인)
 1)터키의 입장:러시아 영토를 통과하지 않고 바로 터키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 선호
 2)러시아의 입장:러시아와 흑해를 연결하는 노보로시스크 파이프라인에 집중시키려고 함.
 3)이란과 터키의 입장:러시아 영토를 통과하지 않고 카자흐스탄을 통해 이란과 터키로 잇     는 파이프라인 선호. ※최근 일본도 적극 개입하고 있음.
 4)동아시아국가들의 입장:지중해나 흑해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보다 이란 혹은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을 거쳐 아라비아해 쪽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선호함;여기서 이란과 아프카니스탄이 미국과 어떤 관계를 갖는가가 관건

▶러시아의 딜레마: 외부세계로부터의 봉쇄는 정치적인 힘이 너무 약하고, 배타적을 개발하기에는 너무 빈곤→러시아 중심의 지배적인 지정학적.경제적 지위를 보존하기 위한 장치로서 독립국가연합을 선호하고 있음.
  ①밀접한 군사적 협력,
  ②파이프라인의 확장,
  ③러시아를 주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참여자의 배제를 추구한다. 이렇게 러시아가 이 지역에서 그들의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는 아제르바이잔과 카자흐스탄이 지정학적 목표가 되고 있다.
★독립국가연합 내의 러시아군 주둔지역은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끝으로 러시아에 대한 유라시아 발칸(중앙아시아)국가들의 도전 양상
   ①신생국가 정치엘리트들의 독립에 의해 획득된 권력과 특권유지를 희망-기존의 엘리트       를 추방
   ②이슬람적 정체성의 자각과 그루지아오 아르메니아의 유럽연대 가능성 증대.
   ③아제르 바이잔의 러시아 군사기지 요구 거부
   ④우즈베키스탄의 러시아의 통합요구 반대
   ⑤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의 새로운 파아프라인 건설(러시아의 영향력 배제 의도)     ⑥중앙아지아 경제연합강화 및 주요 지도자 간의 개인적 화해
   ⑦독립국가연합 내에서 통합이 아닌 협력개념에 의거한 독립국가연합 옹호-의장직을 러       시아의 독점이 아닌 돌아가면서 할 것을 제안.

4. 유라시아 발칸에 대한 미국의 전략: 지배도 배제도 아닌 교묘한 균형
   ① 단일 국가가 이 지역통제를 독점하지 않게 하고 세계 공동체의 금융,경제적 접근이         방해받기 않게 해야 한다.
   ② 러시아가 이 지역에 대한 독점적 접근하는 것은 지역적 안정성을 해친다-반대해야 한다.
   ③미국은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를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
   ④이란의 친서방적(친미)적 정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6강 미국의 세계전략과 중국의 미래: 세계적이지 않은 그러나 지역적인 강국

▣. 최근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상황***
1) 유라시아에서 미국의 세계전략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미국은 극동에 닻을 내리고 있어야 한다(유럽이 교두보와 비교) → 이 지역에서 미국의 헤게모니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과 일본에 대한 상황파악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 브레진스키는 중국은 지역적 강국으로, 일본은 세계적인 문제에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미국이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 현단계 동아시아의 지적학적 상황은 준안정적 권력관계다.다시 말하면 동아시아의 경제적 역동성과 동시에 농후한 잠재적 폭발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준안정적이다; 경제적 역동성과 함께 정치적 불확실성을 경험하고 있는 지역이다.
①경제적인 측면: 동아시아와 북미지역은 전세계 총생산량이 거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중    국과 남한의 급속한 성장,
② 정치적인 측면; 정치적 휴화산이다→정치발전의 후진성→다변적 협력구조가 없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협력기구
③ 가장 역동적인 대중적 민족주의가 집결

3) 그런 잠재적 불안정성은 유럽에 비해 다변적 협력 연대망이 부실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증대를 위해 1989년에 설치된 역내 국가 각료들의 협의 기구, 너무 포괄적이고 결속력에 의심.

1967년에 설립된 동남아시아의 지역협력기구: 설립당시 회원국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인도네시아, 타이 등 5개국이었고 이후 부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포디아 등이 합류→동남아지역 한정.

1994년 7월 출범한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정치-안보체;최근 북한 가입, 2000년 ARF 참여국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등을 포함한 22개국,- 군사적 억지능력 없다.

4) 동아시아 국경영토분쟁(203-204참조)***
   ①양안문제-중국과 대만,
   ②남중국해 문제(파라셀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중국과 동남아,
   ③센카쿠(조어도)-중국과 일본,
   ④한반도,
   ⑤쿠릴열도 남단의 러시아와 일본

1. 오늘날 강대국 중국부상의 역사적 과정
; 세계중심(中國), 중화사상(동심원적 구조의 세계관)--1600년까지 세계를 선도--그러나 19세기 아편전쟁 이후 국운이 쇠하게 됨: 직접적인 가해자는 영국,일본,러시아,미국→핵심적인 국가는 일본과 미국-따라서 중국과 미국의 상호작용 속에서 중국의 지역적 역할과 세계적 역할을 규정하게 된다.(영국은 아편전쟁, 일본은 청일전쟁 등, 러시아는 1689년 네르친스크 조약 이후 동진정책, 미국은 일본지원과 중국의 국가목표방해→중국에 수치와 모멸감을 준 나라들이다. 오늘날 와서 영국과 러시아는 역사적 응징을 받았지만 미국과 일본은 여전함.
※레이 황이 진단한 중국쇠락의 원인<재미중국사학자,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을 이야기 하다, 1587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 등의 저자>
   ①리더십의 부족,
   ②사법제도의 미발달,
   ③화폐제도의 미발달과 상법의 미비,
   ④군사적 역량의 미발달

2. 중국의 세계적 강국으로 보는 시각의 함정***(중국에 의한 헤게모니 대체 가능성에     대한 반론)
   ①중국의 폭발적 성장률이 향후 20년간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다.
   ②중국 정치의 미래가 불투명: 1인 독재체제가 경제성장과 언제까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인권의 문제, 세대간의 갈등 등
   ③인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중국의 상대적 빈곤상태는 계속될 것이다는 전망
 ① 경제적인 측면: 진단이 기계적 통계에 의존하고 있다.→오늘날 중국의 힘은 무서운 경제발전에 따른 성장인데, 이것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거나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경제성장이 향후 20년간 계속된다는 보장이 없다. -. 급속한 성장속도는 행동의 자유를 가하는 정치적 부수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 군사비의 지출에 따른 경제적인 압박, -. 불균등 경제발전에 따른 개인, 지역간 불평등, -. 지역적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분노와 상승작용.--정치적 불안정으로 연결됨
 
② 정치적 측면: 공산당의 독재와 경제(시장)의 원리는 필연적으로 상충; 공산당의 관료적 이익추구와 경제적 역동성은 필연적으로 마찰을 일으킨다;사회변화, 다원화→사람들의 욕구다변화→공산당의 능력한계
③ 중국의 상대적 빈곤상태
===이런 사정을 총괄평가해보면 적어도 향후 20년 이후 중국은 세계적 강국보다는 지역적 강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네르친스크 조약: -.1689년 청나라와 러시아가 네르친스크에서 맺은 국경확정조약, -.아무르강 유역을 둘러산 두 나라의 영유권 문제가 쟁점이 되었음>
<아이훈 조약: -. 1858년 5월 중국 아이훈에서 러시아와 맺은 조약, -. 이 조약을 통해 러시아는 시베리아 너머로의 동진정책에 박차를 가함;중국영토의 상실>
※중국의 잠재적 영향력과 격돌점:신장지역, 동남아지역의 화교자원, 통일된 한국

3. 지역적 강국의 근거(교재215-217)
 1) 홍콩-마카오-대만통일:대만문제는 미.중관계의 민감한 사안임
 2) 중국이 파키스탄과 동맹을 체결하고 미얀마에 군사력을 파견하는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      을 한다.
 3) 통일한국은 결국 중국의 이익에 부합.
 4) 경제적 고려 또한 중국의 지역적 야심에 영향을 미친다.-남중국해와 중앙아시아지역.
 5) 러시아의 극동에 관심을 증대시킨다.
 6) 해외화교들의 경제적 힘=== 이상의 요인으로 중국은 이 지역의 강국임

4. 세계적 강국으로서의 중국의 정책목표
 1) 미국의 힘을 이용하되 일본의 지역적 야심을 막아야한다.
  2)지역적 우세를 유지하면서 인근국가와 심각한 분쟁을 회피하는 지역적 지정전략을 구사      한다.
    ①중·러관계,
    ②중·파키스탄, 중·미얀마와의 긴밀한 군사 협력과 인도와의 직접충돌 회피,
    ③남중해에 대한 중국의 발언권을 높이면서도 동남아와의 협력모색,
    ④대만문제의 평화적 해결,
    ⑤한국과의 관계강화 === 단기적으로 중국은 미·일안보협력이 공고해지고 확대되지 못        하게 하려 할 것이다.특히 일본의 군사강국을 경계한다.

17강 미국의 세계전략과 일본의 미래: 지역적이지 않은 그러나 국제적인 강대국
<중국의 부상 속에서 일본의 국제정치적 지위규정됨. 일본은 정체성에 관심을 가짐>
1. 일본의 특징: 독일과 비교**
1) 유사성:
    ①미국의 주요 동맹국,
    ②군사적인 측면에서 독립적이지 않다.(독일은 나토내, 일본은 미일안보조약에 근거)
    ③교역,금융강국-지역적 지배국이자 세계적인 일등국가
<매카써(맥아더)헌법:평화를 주요이념으로 내세웠고 특히 9조를 통해 군대의 보유를 포기함>
2) 차이점:
    ①독일은 유럽연합내 동맹국과 대등한 지위이자 나토아래서 미국과 공식적이고 쌍무적        인 방위 의무, 일본은 미국에 보호적 관리대상,
    ②이웃과의 관계;독일은 프랑스,폴란드 같은 국가들과 정치,경제적 동반자 인식, 일본        은 없다.
    ③러시아와의 관계에서 독일은 일본보다 우호적, 일본은 고립되어 있다.
    ④독일은 이웃국가들과 공통의 민주적 원리 및 기독교 유산을 공유함, 일본은 없다.

2. 냉전시대 일본의 대외정책: 요시다 독트린***
1)일본의 주요목표는 경제발전이다.
2)일본은 단지 경무장만 해야 하며, 국제분쟁에 휘말려드는 것을 피해야 한다.
3)일본은 미국의 정치적 지도력을 따르고, 그 군사적 보호를 받아들여야 한다.
4)일본 외교는 이데올로기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국제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3.국제관계에 대한 일본 내의 네가지 입장***
기준: 일본의 기본적인 국제지위, 지정학적 우선순위. 공통관심:일본의 세계적 인정을 위해 미국과의 특수 관계를 활용하는 한편, 아시아의 적대감을 회피하고, 미국의 안보 우산을 조급하게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다.
Ⅰ.미국제일주의:미일동맹관계의 보전을 일본 지정전략의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
Ⅱ.세계적 중상주의적:미국은 일본의 안보를 책임져주고 일본은 세계적 경제 개입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입장< MITI(Ministry of International Trade and Industry):일본의 통상산업성;흔히 통산성이라고 함, 전후 수출주도 경제발전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
Ⅲ.사전예방적 현실주의자: 정상국가론, 경제적 강국에 걸맞는 정치, 안보적 강대국 지향
⊙나카소네 ⊙오자와 위원회 보고서:1994년 출간;일본의 국제적 지위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미일 안보체제의 유지와 함께 일본이 세계정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권고(예:평화유지활동)
Ⅳ.국제적 공상가: 지역적 문제 탈피하고 국제적 쟁점에 대한 적극적인 외교.

위의 네가지 합의점은 다자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체제의 출현이 일본의 이익에 부합한다(태평양으로 열려있어야 한다--중국의 주도권 회피)
<아시아 - 태평양 협력체제의 긍정적 효과>**
①중국의 개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중국의 영향력 제한.
②아시아에 미국을 묶어둠으로써 미국의 일등적 지위를 감축함.
③반일감정을 분산시켜 일본의 영향력 증대

18강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전략

1.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기본전략: 일본의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국제적 방향으로 돌리고, 중국의 힘을 어떻게 하면 지역적 적응의 길로 들어서게 할 것인가?

1) 미국과 중국의 공동이익**
   ①러시아 견제,
   ②유라시아 정세를 위협하는 인도의 야망에 고삐를 채움
   ③동시베리아 개발에 공동 참여(중국과 일본의 참여 희망)

2) 미국과 중국의 이익 충돌지역**
   ①동남아 지역-기존의 중국영향권(화교)을 이용하여 중국세력의 확대와 이에 대한 미국       의 대응
   ②무력으로 대만의 복속
   ③인권문제(티벳자치문제 포함);미국식 인권표준과 중국식 인권표준의 충돌,
   ④한국의 분단과 통일 이후: 한국의 미래는 미래 미.일, 미.중 관계와 직접 영향을 줌.       주한미군철수 문제.--일본과 한국의 화해가 미국의 이익에 부합된다. 이런 측면에서        동아시아에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일본과의 밀접한 관계가 미국의 세계 지정 전략적 이익이다. 따라서 미국은 일본과의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복잡한 삼자적응-미국의 세계적 힘과 중국의 지역적 우월성 그리고 일본의 국제적 지도력 등을 포괄하는-을 도출해야 한다.


19강 미국의 유라시아 전략

최종적으로 미국은 유라시아 전체에 대한 통합적, 포괄적, 장기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런 전략 수립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점을 유의해서 짜야 한다. 첫째, 미국이 유일한 세계 초강대국이라는 사실, 둘째, 유라시아가 세계의 중심무대로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1. 미국헤게모니 장악의 의미***
역사상 최초로
   1) 단일 국가가 진정으로 세계적인 강국이다.
   2) 비유라시아 국가가 세계 제일의 국가가 되었다.
   3) 세계의 중심 무대인 유라시아가 비유라시아 강국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2. 유라시아에 대한 미국의 처방
단기적 전망: 미국의 세계일등적 지위를 위협하는 국가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
중기적 전망: 미국의 정책에 보다 협력적인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장기적 전망: 전지구적 평화를 이끌어낼 전지구적 중심을 만들어야 한다.

총체적으로 유라시아의 지정학적 다원성에 근거해 볼 때,
1) 미국과 중국의 더욱 심화된 상호 전략적 이해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는 미국-일본-중국이라는 삼자적 이해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2) 대만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해결을 유도하고,
3) 중국-러시아-이란의 반미 동맹이 결성되지 않게 해야 한다.
4) 미국-일본-유럽이라는 자본주의 삼각체제 간의 긴밀한 협조와 조정이 있어야 한다. 5)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과의 협력이 긴요하다.
6) 중국견제를 위해 인도를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

3. 범유라시아 안보 체제(TESS, Trans-Eurasian Security System):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확대하고, 중국과 일본을 포괄하는 하며, 러시아를 끌어 안는 유라시아의 안보기구.

7. 미국은 최초의 진정한 세계 초강대국이자, 유일한 세계 초강대국이고 마지막 세계 초강대훅이라는 것이 브레진스키의 생각이다.이것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요청된다. 그런 자신감은 세계의 지정학적 안정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미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본다.271페이지의 한스콘이 지적하는 바를 귀기울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 기말고사 대비 유의 점♣

1. 브레진스키의 사상과 활동-폴란드 출생, 삼각위원회 활동, 밴스와 대비되는 정치성향
2. 헤게모니의 개념, 먼로주의의 내용, 미국헤게모니의 특성 3가지, 미국의 소련 승리의 요인, 로마 붕괴의 3가지요인, 오늘날 미국에 대비되는 가장 큰 제국:몽고, 미국헤게모니 운영의 정교성 중 특히 문화적 포섭전략, 미국헤게모니 지탱의 기본골격
3. 유라시아의 특징(P.53), 미국지도력의 딜레마(세계적 환경변화), 지정학자 중 대륙중심론과 해양중심론, 독일의 생존공간 강조한 칼 하우스호퍼, 게임참가자와 지정학적 추축(영국,일본,인도네시아)

4. 유럽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에 속한 국가(폴란드,체코공화국,헝가리 주의), 유럽통합추진의 3가지 모멘덤, 프랑스의 영광과 독일의 구원의 의미, P.91의 프랑스와 독일이해권 이해, 유럽에서 독일통일의 영향, 바이마르 삼각체제, 유럽에 대한 미국의 3가지 전략, 유럽의 역사적 시간표(미래)--하벨의 발언이 의미하는 바(P.112)
5. 구소련의 몰락에 의한 현재 러시아의 상황, 소련해체와 우크라이나의 부상의 의미, 러시아의 3가지 옵션과 그 주요내용, 유라시아주의-동진정책, P.148 발언의 의미, P.149. 레프 구밀레프, 러시아의 유일한 대안과 딜레마,
6. 발칸화의 의미, 유라시아 발칸의 전체적인 특징, 코카서스 3국가, 중앙아시아 5개 국가, 아프카니스탄은 구소련 비지배국가, 아르메니아인은 기독교, 아제르바이잔은 코르크 마개,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에 대한 방패,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지역의 정신적 원천 등 각각의 특징.유라시아발칸 지역의 주된 경쟁국가들 러시아 터키, 이란, 유라시아지역의 핵심은 접근의 문제라는 의미, 카스피해의 자원문제,
7. 동아시아지역의 특징-준안정성의 의미, 동아시아의 잠재적 분쟁지역, 중국발전의 한계, 일본과 독일의 유사성과 차이점, 요시다 독트린(냉전시대 일본의 외교정책), 국제관계에서 일본의 정책 4가지 입장, 다자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체제의 의미,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전략-중국의 지역강국 일본의 세계지도력, 중국과 미국의 공동이익과 충돌, 유라시아에 대한 미국의 단기, 중기, 장기전략

http://www.knoulaw.pe.kr/wwwb/data/board22/세계정치경제-1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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