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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4

1st 한미FTA반대 독립/대안/공동체 미디어 & 문화 활동가 워크숍

안녕하세요.
한미FTA, 어느 토론회에서 어느 발언 하나가 귀에 속 들어왔습니다:
90년대 후반에 겪은 그 혹독한 시련; 그것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우리 사회 전체가 피부로 느낀 것이었는데,
그 10배나 되는 한미FTA가 닥치고 있다는 것이면, 좀 실감이 날까요...



하여간, 아는 사람들만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어떻게 파탄나게 될 지 안타까운 상황에서, 미디어와 문화의 직접행동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몸으로 직관적으로도 느끼며 저지하고 반대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일을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활동가 워크숍이 여러 선수들의 제기와 의견들이 모이면서 기획되고 있습니다.

"1st 한미FTA반대 독립/대안/공동체 미디어 & 문화 활동가 워크숍"
 - 때: 4월 10일(월요일), 저녁 7시 ~ 9시
 - 곳: 미디액트 대강의실
 - 주요 내용
    : 부산APEC 투쟁 + 홍콩WTO 투쟁에서의 미디어문화행동 활동에 대한 보고 / 미문동
    : 한미FTA저지를 위한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대위의 미디어행동계획 공유
    : 한미FTA저지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공대위의 문화행동계획 공유
    : 한미FTA저지 범국본의 미디어, 문화 행동 계획 공유
    : 독립영화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기획 및 추진 과정 공유
    : 평택, 새만금 등의 지역 투쟁에서의 미디어문화행동 아이디어

등등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 있는데요...

http://www.gomediaction.net/wiki/index.php/%ED%95%9C%EB%AF%B8FTA

로 들어가셔서, "- 함께 기획해 보아요: 공동 기획 페이지 가기"로 링크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키위키(wikiwiki)방식으로 누구나 현재의 문서를 편집(수정)할 수 있답니다.
참가 등록도 해주시고요, 거리가 멀어 참여못하신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이 워크숍에 대한 기획 과정에서부터 자유롭게 의견들 나누며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위키 방식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메일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jonairship@gmail.com

안녕하세요.

씀: j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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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저지를 위한 문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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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개를 달다! 기대되요.

영화, 날개를 달다님의 [영화, 날개를 달다 - 예고편] 에 관련된 글.

기대됩니다.
이번 첫 방에는 아닐 듯 하고, 2편에서 한미FTA 관련한 여러 영상 제작 현장이 소개되지 않을까, 이런 영상제작 과정에 대한 취재 방송 프로그램도 함께 모으면 좋겠어요.
예고편들 함 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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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블로그 가입자 모두가 운영자입니다.

어느 덧 가입자가 10명이 되었네요. 기쁘다~

 

이 팀블로그 가입자는 모두가 운영자 권한입니다.

그러니까 가입신청란에 NEW가 떠 있으면 아무나 먼저 보는 분들이 가입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게시판도 생성하시구요..

 

그리고 한 가지...

팀블로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아예 공개해서 쓸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의견들 주세요~

 

by 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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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타시아 -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

[KBS] 한미FTA 전략적 해법을 찾는다 토론

한덕수 나왔음다. 저도 아직 안 봤지만..

 

http://www.kbs.co.kr/1tv/index.html?pg_date=20060331&table=pg_1tv

아래서 두 번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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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님의 [작품배급에 대한 제안...(가안)] 에 관련된 글.

한미FTA 관련해서, 특히 이것이 한국와 미국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 한국사회 전반의 포괄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줄 독립영화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범국본의 미디어 전략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뿌려지는 선전물 차원으로 배급되지 않으면 좋겠고(지금까지 그 어떤 것도 그런 적이 거의 없었겠으나), 보다 적극적인 기획을 통해 풀뿌리 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 경로를 따라 배급/상영 활동이 마구마구 조직되면 좋겠습니다.

씀: j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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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리아나'를 보고!!

허경씀

  

토요일 밤에 시간을 내서 영화 '시리아나'를 봤습니다.

 

보고나온 직후에는 '시리아나보기 범국민운동'을 펼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조지클루니 한국으로 초청해서 분위기 살짝 띄우면 진짜 한미FTA막을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상상까지 했더랬죠...

 

정신을 가다듬고 좀 더 생각해보니 고민할 거리가 더 있는 것 같긴 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내서 꼭 보시고 제 '상상'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소개 페이지

 시리아나 영문페이지



영화는, 석유자본과 CIA와 미국 내 기득권세력(검찰, 변호사, 회계사..)과 시리아왕(시리아정권이라고 할 수있는)이 각각의 이해때문에 기업을 합병하고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자유무역을 주창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노동자가 해고당하고 아랍인은 테러리스트로 몰리고 보통사람들이 희생되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자본과 권력(정권)의 유착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매우건조하게...

 

문제는 자유무역, 민영화, 세계화, 신자유주의에 대한 고민과 사전교양이 부족하면 단순히 음모론으로 여기거나, 추상적인 '반미'영화로 읽힐 수 있을 것 같고, 단순히 중동문제로 국한해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영화의 구성이 다소 난해하여 대중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주목할만한 리뷰가 없는데... 영화평론가를 조직해서 한미FTA와 연관된 글들을 생산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어쨌든 한미FTA저지 투쟁에 좋은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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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미 FTA 전담조직 설치 늦어진다

전격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으로 협상 인력이 부족하자 정부가 외교통상부 내 한미FTA 기획단 설립을 주축으로 재정경제부ㆍ산업자원부ㆍ농림부 등에 뒤늦게 전담조직 및 인력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인력충원 등에 시간이 걸려 정부 협상단의 공식 출범은 다음달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외교부ㆍ재경부ㆍ산자부ㆍ농림부ㆍ보건복지부ㆍ해양수산부 등에 한미 FTA 협상 출범에 따른 전담조직 설치 및 60여명의 인력 배치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통상교섭본부 내에 2년 기한으로 36명의 인력을 충원, 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기획단장에 이혜민 심의관을 이미 내정했다. 재경부도 6명의 FTA 전담인력을 배정할 예정이며 산자부는 통상 분야 실무인력을 5명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농림부는 현재의 직제에 FTA 2과를 한시적으로 설치, 인력 4명을 충원하기로 했으며 복지부와 해수부도 한미 FTA 전담대책팀을 구성, 각각 4명씩을 배치하기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인력 충원에 시간이 걸려 정부 협상단의 공식 출범은 다음달쯤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060321)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603/e20060321180700700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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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터넷에 있는 한미fta관련 동영상

허경 씀

 

스타들의 일인시위와 농민투쟁 영상을 활용한 동영상1

 

스타들의 일인시위와 농민투쟁 영상을 활용한 동영상2

=>'스크린쿼터가 부자한국을 만듭니다'와 같은 피켓문구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건 접근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산업의 성장이 분배로 연결되지 않고 있는 구조에서 단순히 영화산업이 성장한다고 부자가 될 리 만무하기 때문이지요. 당장에 영화산업노조 위원장의 인터뷰를 보더라도 영화산업 내 불균등이 현존하고 있고요.

단순히 스크린쿼터가 아니라 한미fta의 문제, fta의 문제, 신자유주의의 문제, 자본의 문제로 확장되어야 할 필요가...

==>영화산업노조 위원장 인터뷰

 

농축산비대위 관련 영상

 

스크린쿼터 사수 한미FTA저지 인천 시민문화제

 

전농 제작 교육물 (혜리가 추가함)



* 제작 중인 작업들 (jonair 추가함)

- 부산에서 부산독협이 참여하는 단위(?)에서 한미FTA 관련 퍼블릭억세스 프로그램

- 청춘(예전에 인터넷 방송국 운영했던 곳)에서도 영상물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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