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켄로치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3/31
    "나는 작가가 되려는 생각이 없다"
    피에로

"나는 작가가 되려는 생각이 없다"

“나는 작가가 되려는 생각이 없다. 중요한 건 카메라에 찍은 것이 가치 있는 경험인가, 거기에 진정성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 Ken Loach

 

켄 로치 영화의 단순한 형식성에 대한 세간의 말들에 대한 가장 선명한 그의 일갈. 아무도 그의 말에 반박하거나 비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결국 그토록 유럽의 유수한 작가들이 열망하며 재현하려했던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영화엔 진정성이 있고, 폭력에 대한 철저한 배제가 있다. 전투씬마저 현란함을 거부한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