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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 인터뷰

  • 분류
    아하~
  • 등록일
    2014/07/08 10:11
  • 수정일
    2014/07/08 10:11
  • 글쓴이
    이필립
  • 응답 RSS

- 단원고 2학년 5반 박성호 군 어머니 정혜숙님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08 [01:59]  최종편집: ⓒ 자주민보 


위의 동영상은 6월27일 주권방송에서 진행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인 정혜숙님과 인터뷰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5반 고 박성호 군의 어머니인 정혜숙님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가족대책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진실을 알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정혜숙 님의 위 동영상 증언을 보면 초기부터 해경은 전혀 학생들 구조 의지가 없었으며 대규모 사복형사들을 풀어 학부모들을 집요하게 감시하고 학부모들의 단결을 막기 위해 온갖 비열한 행동을 다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도대체 왜 학생들 구조를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려 했던 것일까. 구조 과정에 뭔가 밝혀지면 안 될 심각한 문제라도 있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그리고 무엇이 그리도 두려워 학부모들을 이렇게 집요하게 감시하는 것이며 진실을 찾으려는 유가족들의 활동을 이다지도 각방으로 방해하는 것일까. 특히 단결을 하지 못하게 와해하려는 시도를 지금도 집요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주장이다.

정부가 세월호와 관련하여 아무런 책임이 없고 떳떳하다면 이럴 필요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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