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김정은위원장의 신천박물관 현지지도

[사진] 김정은위원장의 신천박물관 현지지도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4/11/29 [08:57]  최종편집: ⓒ 자주민보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신천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미국의 대북인권압박에 대한 강력한 반격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는 진단들이 많다.

그 강경 맞대응 의지를 여러 군부대 시찰을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는데 유독 이번엔 신천박물관을 찾았다.

 

그 보도를 보면서 '과연 미국이 인권을 말할 자격이 있는 나라인가'라는 의미를 던지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이후 외신에 보도된 당시 현지지도 생생한 사진을 보니 그런 의미를 뛰어넘는 함의를 담고 있는 행보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것은 사진을 보면 읽을 수 있는 것들이다.

바로 더는 참을 수 없는 분노와 판가리 결전의 의지, 바로 그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외신에서 보도한 사진을 보니 김정은 위원장은 신천박물관 현지지도를 위해 신천을 방문, 주민들의 환영을 받을 때는 이렇게 환한 표정이었다.     © 자주민보

 

▲  하지만 신천박물관에 들어서서 학살 현장 사진을 보면서 점점 표정이 굳어져갔다.    © 자주민보

 

▲  결국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은 식인종의 나라"라는 말까지 사용하는 등 격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미국과 판가리 결전 의지를 선포하였다.    ©자주민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