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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29
    방명록에 new 아이콘을 붙이려면(6)
    레니
  2. 2004/12/29
    Ten Years After
    레니
  3. 2004/12/01
    선택의 여지(7)
    레니
  4. 2004/11/30
    사이트 발견하는 방법...의 부작용(2)
    레니
  5. 2004/11/30
    망각의 메커니즘 - Reloaded(7)
    레니
  6. 2004/11/29
    인연(2)
    레니
  7. 2004/11/28
    Blog Fair 2004 한 시간 참관기(6)
    레니
  8. 2004/11/27
    감정 과잉(3)
    레니
  9. 2004/11/27
    투덜거림(6)
    레니
  10. 2004/11/22
    인플루엔자 다이어리(14)
    레니

Ten Years After

저에게 있어 블로깅은

단순한 취미 생활일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활동의 연장선상일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활동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

일단 블로깅을 중지하려 합니다.

계속하게 될 지 중단할 지 불확실하지만

10년 뒤에도 이 블로그는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는

어이없는 생각이 잠시 드네요-_-



♪ Pink Floyd - Us And T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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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여지

 

열 조절을 잘못해서 식빵을 태워먹었다.

하지만 집안에 먹을 거리는 이것 뿐이고.

뭐 먹고 죽는 건 아니니-_-

탄 식빵을 먹을 수도 있는 거겠지.

선택의 여지가 줄어들수록

불행함을 더 많이 느끼긴 하겠지만

"하지만 어쩔 수 없다."란 말보다는

"이것도 필요하다. 지금은 이것을 한다."란 말을 할 수 있기를.

 



♪ 카니발 - 거위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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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발견하는 방법...의 부작용

난 그다지 서핑을 즐기는 인간이 아니란 점을

일단 분명히 해 두자.

 

어제 NeoScrum님의 포스트를 재미있게 읽다가

트랙백을 보낸 포스트로 들어갔다.

zorba님의 블로그인데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아 한참 둘러보는 중

링크에 붙어있는 블로그들이 눈에 띄고 말있다.

그래서 들어간 블로그가

happyalo

cinemarx

(뭐 hypercortex달고양이는 RSS 구독하는 곳이니-_-)

등.

 

간만에 태스크바에 브라우저 열 몇 개가 주루룩-_-

일찍 자려고 큰맘먹고 포스팅도 일찍 했건만.

결국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말았다는. 쳇;;;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하는 건 물론 기쁜 일이긴 한데

처음 발견한 날의 데미지가 너무 크다.

시간으로나 체력적으로나.

 

 

* 달군의 "걸스팟"에 트랙백을 날리긴 하는데...

  첨엔 제목이 이게 아니었잖아-_-

 


그러고 보니 회사에서 포스팅하긴 오랜만이군 :)
♪ 델리스파이스 - 숨겨진 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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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메커니즘 - Reloaded

예전에

팀장과 함께 들어가야 하는 아침 브리핑을

아예 존재조차 기억을 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잊어먹었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쓴 적이 있다.

 

솔직히 저 때만 해도 또 그런 일이 있겠냐 싶었는데

있었다.-_-

 

벌써 다른 팀원들을 한 바퀴 돌아 내 차례가 돌아왔는데

금요일 주간 회의에서 다음 차례란 말이 나온 것 같은 기억이 얼핏 나기는 하지만

아마 그 때 낙서하느라 별로 집중하지 않았던 탓인지

아니면 요즘 수면 부족에 작업 막바지라 그랬는지

아니면 나가기 싫다는 무의식이 rm -rf를 때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역시나 완.벽.하.게. 잊었다.

 

일요일 밤에는 새벽 3시에 잠자리에 드는 주제에

무려 5시간이나 잘 수 있겠다는 지금와서는 이해못할 뿌듯함까지 느꼈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침에 회사에 나와서 바로 브리핑의 존재를 기억해냈고

팀장이 나타났을 때에는

브리핑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늦잠을 자서 못 나갔다.는

별반 소용없는 변명을 늘어놓을 수 있었다는 점인데.

 

그래봐야 벌칙은 강화되어

팀원들을 먹여살릴 떡볶이와 튀김을 사야 했고

이번엔 건너뛰는 게 아니라 담 주에 또 들어가야 한다.

 

아마 담 주에도 빠지면

팀장이 오뎅 꼬치로 찔러죽일지도 모르겠다는-_- 이상한 생각을

떡볶이를 사면서 잠시 했다.-_-

 

아 젠장.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너무 빨리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걸.

 


선곡 센스를 사슴벌레님과 비교하진 마세요. :)
♪ Cypress Hill - Insane In The Br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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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이라 부르기엔 너무 거창하지만

사슴벌레님의 블로그에 열심히 들어가기 시작한 계기는

허클베리핀과 남상아에 대한 포스트

사슴벌레님이 덧글을 달아주면서 였다.

 

사실 그 포스트는 다른 포스트에 대한 트랙백이었는데

블로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에 쓴 포스트라

역링크는 남겼지만 정작 그 포스트에 대한 링크를 남기지 않아-_-

지금 와서 확인하기는 매우 힘들군.

 

여튼 허클베리핀과 남상아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블로그의 구독자가 되었는데

지금 와서는 가장 애독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 하나-_-

 

사슴벌레님이 오늘 쓴 포스트

남상아의 사진과 허클베리핀의 노래가 나오니

옛날 생각-_-이 나서 할배같은 소리를 써 봤다.

 

그리고 사실은 이 곡을 올리고 싶어서. :)

 

허클베리핀이 나오는 포스트 하나 더.

 

 

ps. 이건 기념 스샷-_-


 

남상아의 보컬 중 최고의 곡...이라 혼자 생각하는
♪ 허클베리핀 - 불을 지르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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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Fair 2004 한 시간 참관기

Blog Fair 2004 전시를 한 시간 참관하고 왔다.

 

어제 달군이 전시회에 간다는 말을 써 놨길래

아예 기억조차 못하고 있었던 Blog Fair가 생각났다.

마침 집에서 사무실로 갈 때 타는 버스가 연대를 지나가기 때문에

어떻게 묻어가야겠단 생각을 했지만

달군이 문자를 씹어버리는 바람에-_- 그냥 뻘쭘히 행사장으로 향했다.

 

길찾기에 서투르기 때문에 여유있게 나왔어야 했건만

집에만 들어앉아 있으면 발동하는 그 넘의 게으름 때문에

두 시 반에나 되어야 나설 수가 있었다.

원래는 두 시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30선 발표를 보려고 했는데

이건 포기하고 부스나 둘러보잔 심사였지.

 

예상했던 대로 연대에 도착하긴 했는데

행사 장소의 위치는 커녕 장소 이름까지-_- 기억이 나질 않았다.

길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천만 다행으로 바닥에서 행사 포스터를 발견.

헨젤과 그레텔이 빵조각을 쫒아가는 심정으로-_-

붙어있는 포스터를 어떻게 따라가다 보니까 근처까지 왔고

조금 수상해 보이는 학생에게 물어 겨우 행사장을 찾을 수 있었다.



상상했던 것보다 행사장이 매우 좁았다.

첨엔 들어가는 입구 쪽 탁자에 외국인이 앉아 있어 뭔가를 기대하게 했는데

Blog Fair와는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이었다.-_-

가볍게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가니

어라. 블로그 30선 발표를 막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어딜 가나 한 시간 늦는 건 똑같군. 하고 생각하며

지나가던 연대생-_-으로 가장하여 행사장에 숨어들었다.

 

부스는 대부분 기업에서 만든 것이었다.

후원을 다음과 야후에서 했는데

이들 부스 말고는 올블로그의 부스가 눈에 가장 띄었다.

그러나 달군이 제안한 BloGirl 같이

프로젝트 성격의 블로그 부스는 전혀 없어 보였고

전반적으로 매우매우 한산했고 그에 어울리게 산만했다.

 

블로그 30선 발표는 예상했던 바이지만

어느 정도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처럼 보이는 "잘 나가는 블로거"들의 잔치였다.

RSS 피드목록을 통해 선정해서 그런지

관련 업계 종사자나 초창기 블로거의 블로그들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블로그는 별로 없어 보였다.

 

발표는 4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

다음 순서로 토크쇼가 있다고 했지만 별로일 것 같아

이후 부스를 조금 둘러보다 사무실로 발길을 돌렸다.

 

일단 전시 자체를 통해 크게 느낀 점은 별로 없다.

이런 기업체를 끼고 하는 오버그라운드 행사에서

대안적인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그들과 감성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크게 와 닿는 부분도 별로 없었다.

오히려 어제 있었던 NG 포럼이 더 괜찮았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 해 볼 뿐.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라 한다면

유명 블로거들의 실제 모습이

상상했던 바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는 것일까나-_-



♪ Green Day - Minor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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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과잉

 

주간 회의 시간은 언제나 보람있다.

매번 그림을 하나씩 그릴 수 있으니. :)

 

이 아저씨 노래.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 정태춘 -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

 



몸이 안 좋으면 마음도 약해진다고들 하지만

정말 그 이유 때문인지

요즘 지나치게 감정 이입이 잘 되어서 좀 이상하다.

 

이전에는 지나치게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아

영화나 만화 등을 보면서 돈 아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지도 모르겠다.-_-;

 

이제까지 영화 보면서 눈물난 적은 단 한 번이 있었는데

어릴 적 일이어서 통계에서 빼기로 하고-_-

다시 말하면 영화 보면서 눈물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_-

얼마 전까진.

 

사실 "인력자원부" 때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다.

그 때도 나오려는 눈물을 억지로 참은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감동을 쉽게 먹는군"이란 생각을 조금 했었다.

 

그러다가 노동영화제 폐막작을 보면서도

이전과 다르게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느꼈고

결국 이번 주 수요일에 확실한 증거를 포착했다.

 

수요일마다 팀에서 하는 정기 애니메이션 상영회 비슷한 게 있는데

이번 주에는 "마녀배달부 키키"를 상영했다.

당연히 이전에도 본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잠이나 자려고 편한 자세까지 취했건만

점점 애니에 몰입 몰입 몰입... 하다가

급기야는 눈물났다.-_-

옆에 있던 인간이 자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걸렸으면 아마 퇴사할 때까지 놀려먹었을 것이 분명하다.-_-

 

재미있는 것은 어떤 장면에서 그렇게 감동을 받았는지

지금와서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는 거다.

그냥 순간적인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게

요즘의 경향인 듯.

 

이런 상태로 "이중의 적"같은 다큐를 봤으면 어땠을 지.

약간 궁금하긴 하다. :)

 

ps. 하루에 포스트 두 개를 몰아쓰니 왠지 후련하군.

      조금 힘이 나는 듯 하다.

      언제부터 열심히 포스트 썼다고 이러는 건지-_- 

      역시 포스트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게 하는 걸까-_-;;;

      아 호랑이 기운은 켈로그 콘푸로스트였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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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거림

블로그를 방치해 놓은지 3-4일은 된 것 같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일이 많아서,

혹은 잠을 못자서,

혹은 몸이 아파서,

혹은 노가다 반복작업을 하기 때문에,

등등등

불행하다고 느낄 충분한 이유가 있었는데도

단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할 뿐

별로 불행하단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저 막막하던 처음에 비해 일도 70-80%는 진척이 되었고

잠은 여전히 많이 못 잤지만 수면 부족 상태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고

감기도 많이 나아서 후유증만 남았고

노가다 반복작업이야 뭐-_- 어딜 가겠냐만은

여튼 불행함이 덜어질 충분한 환경에 처했음에도

방치된 블로그를 보니 갑자기 불행하단 생각이 든다.

 

그나마 포스트에 쓰려고 생각했던 것들은

담배 연기와 함께 날아가거나,

이불 속으로 깊이 숨어버리거나,

지하철 어두운 통로 속으로 뛰쳐 달아나거나.

모두들 "날 내보줘!"하고 외치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닌다.

 

결국 의리-_-를 지켜 남은 것은 이런 투덜거림 뿐.

몸이 힘든 것도 정신적으로 괴로운 것도 놀지 못해 받는 스트레스도

웬만큼 견딜 수 있지만

여유 없이 시간이 지나가버려 내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건

견디는 데 한계가 있는 듯 하다.

아 어쨌거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ps1. 사무실에 왔더니 방송국 방이 소란스럽길래 뭔 일이 있냐고 물어봤다.

       http://media.jinbo.net/news/view.php?board=news&id=31459

       "요즘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몰라서요"라고 얼버무리긴 했지만

       너무나 불행했다.

 

 ps2. 방송국장이 해물파전을 만들어 줬다. :)

       얻어먹는 주제에 이런 말 하는 건 옳지 않단 건 알고 있지만(이건 맞지 않아)

       방송국장의 요리는 언제나 뭔가 생각하게 만든다.

       오늘도 "무슨 재료가 빠졌길래 묘하게 허전할까"하고 한참 생각했다.

       파도 있고 오징어도 있고 고추도 들어가 있는데.-_-;;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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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다이어리

감기에 걸렸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술먹었던 게 아무래도 직접적인 원인인 듯.

 

감기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은

 * 남한테는 잘 옮는데 비해 잘 옮기지는 못하고

 * 한 번 크게 앓는 법이 잘 없고

 * 웬만큼 활동 가능한 정도의 감기를 오래 달고 다니고

 * 나았다 하더라도 기침이 오래 동안 남는다.

 

지금도 머리는 아프고 코는 막히고 기침은 끊임없이 나는데

그렇다고 활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뭐 그런 상태이다.

 

하지만 감기를 핑계로 어떻게든 병가를 내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요구에 의해

오늘 하루는 전술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오전10:10 - 약간 지각을 하긴 했지만 이 정도는 선방이다.

                 운좋게도 팀장이 자리에 없다. 예감이 좋은걸!

오전10:30 - 팀장이 자리에 돌아왔다. 약간의 오버 섞인 기침과 함께

                 일단 주위 사람들에게 감기에 걸렸단 사실을 각인시킨다.

                 보다 완벽한 기침을 보여주기 위해 담배를 한 대 피운다.

오전11:30 - 일일업무회의 시간이다.

                 여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 인간이 감기땜에 내일 쉰다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업무내용과 계획을 말하면서 간간히 기침을 섞어 주고

                 머리를 가끔 만져주며 열이 있다는 제스쳐를 취한다.

                 연기가 훌륭했는지 팀원 중 한명이 "제대로 감기에 걸린 것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

오후12:00 - 식사를 하고 내려가 담배를 연달아 두 대 피웠더니

                 진짜로 내일 쉬어야 할 것 같은 몸상태가 되었다.

                 역시나 담배는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이 극적으로 증명되는 듯 하다.

오후01:00 - 잠시 책상위에 쓰러져서 자다가 일어났더니 몸상태가 더 엉망이다.

                 이제부터는 거의 연기가 필요없을지도 모른다.ㅡㅡ;;;

오후03:30 - 담배 두 대를 더 피우고 떡볶이와 튀김을 먹었더니

                 열도 나고 매우 추워졌다. 떡볶이와 튀김보단 담배 때문이겠지?

                 아플 때 담배가 안 좋은 것도 다 알고 맛도 없다는 것도 아는데

                 왜 평소보다 더 피우고 싶어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오후06:30 - 결국 휴가를 내는데 성공. 결과적으로 몸은 더 안 좋아진 것 같지만.

                 그나마 해피엔딩이라고 봐도 되는 걸까.

 

이런이런. 이건 좋지 않아. 좋지 않다구.
♪ Depeche Mode - It's No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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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ks-2004.11.18-19

1박 2일짜리 사원 연수를 갔다 왔다.

역시나 머리는 텅 비었고

남은 것은 낙서뿐.

 

 


무의미한 시간을 위해
♪ Pink Floyd -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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