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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기사)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

저녁에 티비뉴스를 통해서 본 기사다.

기사화된것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본다.

 

"복면 시위 참가자 처벌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니란다.

ㅍㅎㅎ;;;

 

3년전에도 이법안을 제출하려고 했었단다. 더 웃기지 않을수없다.

정말 13명 국회의원들 아니... 그 밑에 보좌관들이 생각한것일까....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기발한 생각을....

 

얼마나 엽기적인 생각들이 현실이될지...  

새해 벽두부터 기대가 크다.

 

(참고) 복면시위 기사관련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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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에대해 충실할 수 있는 한해로....

2007년 한해가 시작되었다.

 

어제밤에 무엇을 하면서 한해를 시작할까 생각하다가 산에 다녀오기로했다.

정치권에서 무슨일 있으면 산행을 하던데, 나는 일이없을때만 산행을 한다. ㅎㅎ;;;

산에 올라가면서 지난 한해 떨쳐버릴것, 정리할것, 그리고 2007년에 생각했던것들을

정리하기에 좋을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집주변에 도봉산.수락산.불암산이 있어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산에 다녀올 수 있어서 선택한것이기도하다.

많이들 하는것처럼 서울을 떠나 바다에서 해돋이를 보는것도 좋겠지만, 그렇게 하고싶은

생각은 없었다.

 

불암산은 낮아서 왕복 2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아담한 산이다.

몇개월전에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서 초행길 처럼 힘들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랫만에 산행인지라 숨을 헐떡이면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연신 땀을 흘렸는데,

차가운 겨울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기분은 춥다기 보다는 시원하고 상쾌했다.

목욕탕이나 짐찔방에서 흘리는 인위적으로 흘리는 땀과는 차원이 다르다.

 

올라가면서 지난해 있었던 일들도 생각해보고, 어제밤에 일기장에 몇자적어놓은

올해 해야할일, 하고싶은일들을 생각하면서 한번더 정리를 하고왔다.

 

올해하고자 하는일의 큰 줄거리 또는 핵심은....

나에 대해서 충실하자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타인이 바로보는 나의 모습에 신경쓰기보다는,

이제는 나의 눈으로 내자신을 바라봤을 때 부끄럼이 없도록 좀더 성숙해지고 싶다.

그런 흐름속에서 올해 해야할, 하고싶은일들이 몇가지 있어서

그것들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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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다..

2007년이다.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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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1일....

2시간하고 2분만 지나면 2007년이다.

 

잘가라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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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맞이 방안 배치 바꾸기.....

2007년 맞이 방안의 배치를 바궜다.

 

방안의 가구라고 해봤자 책상. 책꽃이.작은텔리비젼이 다지만...ㅎㅎ;;;;;

 

나름 변화를 주고자 오후에 바꿨다.

그리고, 방 청소도 함께.....

나름 가끔 청소를 하지만, 그래도 쌓여있는 먼지들은 곳곳에 있었다.

 

방안 가구 배치 조금바꿨다고 기분이 좋아지는구만 ㅎㅎ;;;;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2007년이라는 새로운 나의 삶을 담기위한 하나의 준비로 받아들이고 싶다.....

 

뭔가  사소한 변화만은 주는데도 맘가짐은 참 많이 바뀐다.

내가 할 수 있는 주변의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주위가 변화했으면 하는 바램과함께...

 

2007년에 해야할...하고싶은....      것들에 대해서 정리를 함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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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 저멀리 멀어져 가는구만!!!

오늘은 대부분 회사들이 종무식을 한단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특별히 종무식은 없고 1년을 마감한단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오후에 종무식을 하고 대부분 퇴근을 한것 같다.

메신져의 '녹색'아이콘이 지금은 대부분 '빨간'아이콘이다. ㅎㅎ;;;;

흠냐~~~~~ 나도 딱히 일하는것도 아니라서,,, 회사에서 1년 느낌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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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흠.....

 

나에게 힘든 2006년이었는데...이제 이틀 남았군...
매년 아니 매순간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하겠지만
올해는 유독 나에게 많은 사건들이 많았다.
나의 능력에 많은 회의와 의문을 가졌던.....

 

그 사건들이 때로는 나를 힘들게도 했지만,
그 사건 하나하나가 나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속에서
엄마와 딸이 나누는 대화가 얼핏 기억난다.
딸 : 엄마는 잘못해서 다시 되돌아가서 바꾸고 싶은적이 없었어?
엄마 : 그러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엄마도 살아오면서 많은 실수를 했지만,
         그때마다 되돌아간다면 일어서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우리의 삶이 비가역적이기에 지나온 시간들이 안타깝고, 더 후회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기에 현재 내가 존재한다고 본다.

 

잘가라! 2006년!!!
어여와라! 2007년!!!

 

- 블로거들 복많이 받으세요. ^^;;;; -

 

 

 

노래한곡 올림... 

Pink Floyd -Wish You We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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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번 버스 안에서 나름 느낌...

오늘도 여전히..술이라는거...........ㅎㅎㅎ;;;;

그러나..많이 먹지 않았다는거....

 

느낌을 지대로 전달하기 어려워..그냥 행위만 전달하고자 함..(아놔.....)

 

대학로에서 10시 넘어서 149번을 탔는데...탈때는 아주 사람이 많았는데...

내가 내리는 중계동이 거의 종점인지라....

하나둘씩 내리고....버스안에 사람이 거의 없을때..(거의 종점 다와서)

운전사 뒷자석에 앉았던 여자분이 내리면서 운전사에게 먼가를 건내면서 내렸다.

(참고로, 나는 운전사 뒷자석에서 세번째 자리에 앉았다.)

운전사에게 뭔가를 건내시는 얼굴에 웃음을 띠면서 내렸다.

뭔가를 받은 운전사가 누군가 하고 차실내에있는 백밀러(?)로 처다본다.

여자 운전자였다.

 

그리고, 한정거장쯤 더가서 다른 여자분이 타면서 운전자(여자분)와 아는척을 하면서 타신다.

타시면서 앞문 뒤의 의자에 앉으신다.

그리고, 앉자마자 운전자(여자분)에게 귤을 하나 건네신다.

올라타신 여자분께서 귤을 하나건네시면서 동시에 운전사(여자분)께서도 먼가를 건내신다.

짧게 들리는 말이 ' 아까 손님이 주신~~~"라고 들렸다.

 

그분들의 뒷모습과 백밀러로 보이는 운전자분의 입을 보니,

귤냄새와 함께 뭔가를 입으로 오물거리신다.

 

두분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신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정확이 알수는 없었으나, 새벽시간, 배차시간이야기 하시는거보니

아마도 두분이 같은 운전사를 하시는것 같다.

 

세분의 여자분의 행위(?)를 보면서

먼가를 건낸 승객 여자-운전사(여자)-승객이지만 운전사(?)인 여자

이 세 여자들간에는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었던것일까!!

 

술한잔 마시고 이런 행동을 봐서 그런지...

예전에 읽은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를 읽으면서 그냥 잼나게 읽었던 느낌을

현실에서 본 느낌이랄까....

 

그래도 늦은 밤에 좋은 느낌을 받아서 좋다....

 

자야지..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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