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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도박'이다..
결코 노력하지 않아도 승부를 걸고 물고 늘어지면 어느날 자기도 모르게
그것이 이루어 지기도 하는, '찰나'의 행복!
이런 날, 예기치 않았던 그 순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희열이 있다.
인류 역사에서 한 인간의 생은 빛의 속도 만큼이나 짧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짧은 시간 속에서 굳이 뭐하러 아둥바둥하며 살아야 할까?
갑자기(는 아니고, 언제나) 생이 허무하고 한심하게만 느껴지는건,
비단 오늘 만땅으로 마시고 온 술 때문만은 아니리라.
"인생 한방 아니니?" 라는 치기 어린 말에 "거기까지!"라고 받아 치는 사람.
통한건가, 우스워 진건가....
알쏭 달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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