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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삼일절 마라톤대회 소감]

2014년 삼일절 마라톤대회를 참가했으나, 소감문을 놓쳐서 지금 간단히 생각나는대로.. 

멀리서 와주기로 했던 친구들이 출발총성이 나기 직전까지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할수 없이 나 혼자 뛰기 시작했는데, 5km반환점(10km완주용)에서도 주저없이 뛰어 나가 하프를 다 뛰긴 뛰었다. 막판에 거의 걷다시피 해서 들어왔던 것 같다.

하프 반환점을 돌자 친구들이 하나 둘씩 나타났다. 총성이 지난후에 10분이나 지각하고 뛰었다고 하셨다.

이날 모처럼 좋은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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