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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면서 속으로 조용히 울고있다.
그 당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준 상처로 나조차도 아파하고 힘들어했던
기억들과 느낌들이 글을 읽고 있으니 다시 생각이 났다.
지금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내 마음도 치유하고
그 글속에서 내가 상처를 준 사람들과도 잘지내고 있지만
아마도 그 아픈 기억은 내 평생동안 잊을 수 없는
깊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겼고
내 인생은 그로부터 그 때의 업보와 그때를 계기로 깨닫게 된
이전의 업보들을 갚아나가게 되었다.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난 그 업보를 짊어지고 갈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상처가 더이상 남아있지 않게 되더라도
그 짐은 벗을 수 없을거 같다.
업보를 벗게 될 때는... 나의 사랑이 이루어질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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