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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 웹자보... 이렇게 못 만들다니.. 적절한 이미지도 못 찾고, 하기 싫고, 시간도 별로 없고,
이런 저런 핑계 다 들어준대도, 이건 좀 너무 못 만들었다. 역시 뭐든 꾸준히 하지 않으면 실력이 퇴보하는 구나.
한 친구가 딱 이용석 같은 홍보물이라고 놀린다. 촌스럽고 센스없고 융통성없고 솔직하다고.
웹자보에 대한 평가를 나를 빌려서 한 건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웹자보를 빌려서 한 건지 모르겠다.
암튼! 이제 어지간하면 이런 거 안만들어야지. 이제 자신 없다.
그나저나 이 행사 공지를 너무 늦게 해서 걱정이다.
보리 노조로서는 첫 행사인데, 많이 와서 신나게 놀아야하는데...
이문세가 부른 '가을이 오면' , 이소라의 '첫사랑'과 함께 가을에 가장 많이 흥얼거리는 노래.
창문을 열고 잤더니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서늘한 바람이 나를 깨웠다.
여름은 벌써 가버렸구나. 계절은 정말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찾아보니 86년에 나온 곡인데, 가사는 누가 지었지? 조동진이 지었나?
암튼 80년대 가난한 동네에 사는 가난한 노동자 연인이 떠오른다.
그래 가을이 왔구나. 왜 이렇게 가난해져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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