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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7/21
    20080719 -- 합정동에서 바라 본 하늘(2)
    땅의 사람
  2. 2008/07/20
    20080715 -- 조계사에서
    땅의 사람
  3. 2008/07/18
    20080717 -- 헌법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에...(3)
    땅의 사람
  4. 2008/07/14
    20080713 -- 내변산산행
    땅의 사람
  5. 2008/07/06
    20080705 -- 배후세력
    땅의 사람
  6. 2008/07/05
    20080704 -- 시국법회
    땅의 사람
  7. 2008/06/30
    20080630 -- 시국미사
    땅의 사람
  8. 2008/06/30
    20080628 -- 신공안시대
    땅의 사람
  9. 2008/06/27
    20080625 -- 본색(本色)
    땅의 사람
  10. 2008/06/23
    20080620 -- 늦은 밤, KBS앞에서..
    땅의 사람

20080719 -- 합정동에서 바라 본 하늘

서울 합정동 어느 건물 맨 위층 옥상에서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장마가 큰 비를 뿌리고 있지만 잠깐동안 하늘이 맑아
몇 장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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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 조계사에서

지난주 화요일.
가만히 서있어도 등줄기에서 땀이 흐르던 날
일이 있어 종로에 갔다가 점심먹고 조계사에
잠깐 들렀습니다.

거기에 사람들이 텐트 안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 곳에 갇혀있었습니다.

텐트 앞에 붙어있는 청화스님의 시가 눈에 들어 적어 봅니다.
(사진은 손전화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 두 눈으로 촛불 속의 영혼을 보라-

한 눈으로 보면
촛불만 보이지만
두 눈으로 보면
촛불 속의 영혼까지 보입니다.

씽씽 바람이 되는 이여
알아야 합니다.
영혼이 있는 촛불은
폭풍도 끄지 못한다는 것을

이 촛불 앞에서
두 눈으로 보면
안보이던 종달새의
노래 소리도 다 보이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한 눈을 감고
두 뿔로 들이 받는 쇠귀신은 보지 못하면서
안보이는 금송아지 꼬리만 보인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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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7 -- 헌법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에...

헌법을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 생중계를 YTN으로 보았습니다.
앞부분은 잘 못 봤는데 뒷부분에서는 축하 공연을 했습니다.

근데...
처음엔 무슨 서커스단 공연인줄 알았습니다.
작은 공간에 많은 관객들이 있다보니
관객들은 연신 순서지 같은 종이로 부채질하고 있고
작은 공간의 작은 무대에서는
제자리에서 꼼짝 못하는 공연자들이 큰 무대에 어울리는 악기 연주를 하고
노래공연팀이 노래를 부르고(화음이 전혀 어울리지 않음)
크라이막스는 동서양의 화합이라는 제목으로
치어리더 복장의 여자들이 장구, 북을 가지고 사물놀이를 하였습니다.
허걱....


가만히 생각해보니...
헌법 1조도 못지키다보니 별의별 쇼를 다 합니다.



#1 서울광장을 막고 있는 전경차 너머의 사람들



#2 서울광장을 막은 전경차량 한줄과 다른 한줄이 만든 골목길



#3 청계광장에서의 촛불문화제



#4 거리행진



#5 십자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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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 -- 내변산산행

내변산 산행

해발 400-500미터 높이의 산이지만 기암절벽과 굽이굽이
이어진 봉우리로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그래도 산허리를 감싸고 도는 비구름이 도시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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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5 -- 배후세력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의 배후세력을 찾아 보았습니다.


#1
아고라에 어떤 사람이 삼양라면으로 삼양산성을 쌓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 삼양라면 홍보도 될것이고
나중에 라면은 근처 텐트에 있는 종교인들에게 기부하자고 했습니다.



#2



#3 그렇게 큰 산성은 아니지만 철옹성같은 힘을 보여줍니다.



#4 그 시간만 되면 초를 한 움큼씩 쥐고 구석에서 "일"하는 배후세력이 있습니다.



#5 계속 초만 나눠주는 배후세력도 있습니다.



#6 의료지원하는 배후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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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민-민 갈등을 일으키려고 하는지 교통경찰이 차량통제를 제대로 안합니다.
배후세력으로 의심되는 이가 차량통제와 교통정리를 합니다.



#10 인터넷 생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송사는 흔한 말대로 조직적으로 두 사람 이상이 움직이는데
이 사람은 혼자서 생방송하고 있습니다.
배후세력이라서 지령을 내리나 봅니다.



#11 진짜 배후세력입니다.
흔적을 지우서 쓰레기로 위장해 버리는 배후세력입니다.



#12 오늘도 다인아빠네가 오셨습니다.
가져온 라면을 다 끓이고 나서 또 다른 배후세력인 삼양산성에서 지원받아서
추가로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배후세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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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가두행진을 하고 나서 문화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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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 시국법회

우리들이 보기에 물고기는 잘 때도 눈을 뜨고 잡니다.
그래서 물고기처럼 늘 깨어 있으라하여 어탁이 생기고
목탁이 생겼다고 합니다.

목탁은 불교에서 의식도구로 사용하지만 가끔 세상을 바르게
이끄는 사람이나 단체를 목탁에 비유하곤 합니다.

서울광장에 모인 수 백명의 스님들이 목탁소리를 들으며
108배를 올리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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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 시국미사

아직 시작은 안했나 보다.
시청역 지하철역을 나서면 늘 들려오던 4박자 혹은 8박자
구호소리가 없다.
서울광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대한문 앞에는 경찰(전경이 아니라)
들이 바닥에 퍼질러 앉아 있다.
젊은 전경들은 대충이라도 줄을 맞추는데 제법 나이가 들어보이는
경찰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바닥에 앉아 있다.
언듯 보니 이마가 벗겨진 이도 보인다.
경찰의 거부감보다는 측은함이 앞선다.

서울광장은 광화문쪽 한면이 전경버스로 막혀있고 광장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시계를 보니 7시정도.
시작할 시간이 지난 듯 싶은데 어째 분위기가 이상하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방송차량을 경찰이 탈취해서 다른 차량으로
준비중이라 한다.
대단한 대한민국의 경찰이다.

잠시후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방송차량이 도로에 보인다.
하지만 모인사람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규모의 차량이다.
하기야 언제 이 판에서 제대로된 장비가지고 집회했었나...

방송차량을 전개하고 준비를 하니 반대편에서 신부님들이 보인다.
100여명 정도의 신부님들이 흰색의 신부복을 입고 서 계시다 천천히 두 줄로 들어온다.
순간 기다리던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문정현신부님도 보인다.
흰색 가운의 행렬은 넓은 서울광장을 가로질러 무대쪽으로 들어간다.
시민들은 홍해가 갈라지듯 길을 만들어 흰색 가운 행렬을 맞아들인다

아..이제 시작하는 구나.
진짜 이제 시작하는 구나.


(다른 일이 있어 이 즈음에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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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8 -- 신공안시대

근현대사 역사책에서 공부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공안시대입니다.


기륭전자 1040인 동조 단식 기자회견 및 청와대 3보1배(8보1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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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역시 전경이 와서 막고 있습니다.



#9 바닥에 단식중인 사람들이 있지만 힘으로, 방패로 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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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든(?) 물대포차 3대가 시청근처에서 시민들에게 파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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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책위 상황실장 박원석씨, 현재 수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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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찍으려 할때 전경이 플라스틱 음료수 박스를
던져서 왼쪽 팔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렇지요.
나쁜 짓을 하려니 카메라맨들은 눈에 가시같은 존재겠지요.

나중에 보니 시퍼런 멍과 피멍도 들고 제법 부어 올라 있습니다.
팔에 힘을 주니 욱씬거립니다.
밥벌이에 지장은 없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23
경찰에 의해 도로는 점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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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 본색(本色)

역시나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랬는데 잠시 착각을 했었지요.

넘어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두고 즉석에서 토론이 벌어졌고
결국 다수의 의견을 따라 넘기로 했습니다.

넘어가니 연행되기 시작했고
그 연행에 항의하면 다시 연행했고
그 연행자들이 실린 호송차를 방해하면 연행했고...

전쟁입니다.

누군가 그랬죠.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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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 늦은 밤, KBS앞에서..

20080620 밤 KBS
20080621 새벽 광화문
20080621 밤 광화문


늦은 밤, KBS앞에서..
                      
오늘은 기어이 가야겠다.
가서 다인아빠를 만나야겠다.
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얼굴이라도 봐야겠다.

촛불 문화제가 시작된 이후 어쩌다 한 번씩 들어가던 다음 아고라에 이제는 상주하다시피 들락거리고 있다.
거기 있는 수많은 주장들을 읽다보면 때로는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마우스를 집어던지고픈 분노도 생긴다.
하지만 제 역할을 못하는 대의 민주주의 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디지틀 직접민주주의의 참 모습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음 아고라 광장에서 유난히 눈물샘을 자극했던 글이 있다.
다인아빠의 글이다.
KBS 앞에서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는 시위대에게 야참을 제공하고 있는 다인아빠를 찾아가 보았다.  

2008. 6. 20. 밤 11시쯤 조금 늦게 KBS에 도착했다.
벌써 KBS 앞에는 200여명 정도가 계단에 앉아 촛불을 들고 있었다.
앞쪽의 너른 공간엔 휴대용 인터넷을 이용해 대형TV에서 광화문 집회 생중계가 보여지고 있었다.
계단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손푯말을 들고 선 이도 있고, 텐트를 가져와서 아이를 재우는 부모도
보이고 아예 돗자리를 깔고 축구 생중계 보듯 누워서 보는 이들도 있다. 모두 촛불을 한 개씩 켜 두고서 말이다.
더 앞쪽의 차도 쪽에는 다인아빠의 소형 화물차를 개조한 포장마차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그 주위에 자원봉사자들이 분주히 일하고 있다.

포장마차 옆에는 삼양라면 봉지가 수북이 쌓여있고 옆에선 계속 라면을 꺼내고 스프를 분리해서 모으고 있다.
포장마차 안에는 한 사람이 서있기도 힘들고 움직이기고 좁아 보였는데 작은 솥 2개와
큰 주전자 하나가 가스불에 천천히 김을 내뱉고 있다.

일하는데 방해가 될까싶어 조심스레 다인아빠에게 인사를 하고 말 걸어 보았다.
다음 아고라 보고 왔는데 사진 찍어도 괜찮을지 양해를 구해본다.
다인아빠는 이미 인터넷에 자기주소와 이름 전화번호까지 공개되어 있으니 편하게 찍으라 한다.
일단 눈 도장은 찍었으니 슬슬 현장스케치에 들어갔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찍다보니 한 사람이 다가와 묻는다.
어디 신문사냐고.
다큐사진하는 사람이라 양해를 구하고 명함을 내미니
지난번엔 조선일보 사진기자가 몰래 사진찍다 욕먹고 돌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는 사람들인데 찌라시 신문기자가 너무 모르고 접근 했었나 보다.
그런 사람은 아니니 안심하라 이르고 계속 사진을 찍었다.

#1


다시 다인아빠에게 가서 잠시 얘기해 보았다.
그이는 공영방송의 중요성을 아니까 이렇게 와서 응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 십년 공부한 언론학자보다 어렵지 않고 간결하게 대답하고 그 뜻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사이 쉴새 없이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준비를 하며 라면을 나르고 있다.

대형TV로 보여지는 광화문 집회 생중계방송에서 큰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연행자가 있다고 한다.
중고생들이 공연을 하는데 전경들이 덮쳐서 연행했다고 하고
바닥에 넘어진 시민이 있는데도 전경들이 밀고 들어온다고 한다.
계단에 앉은 사람들끼리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광화문으로 응원을 가자고 한다.
즉석에서 15명정도의 남녀가 줄을 서고 아고라 깃발을 들고 화물차 짐칸에 오른다.
일부 사람들이 광화문으로 가고나니 다인아빠가 주섬주섬 짐을 챙긴다.
광화문으로 가겠다는 것이다.
계속 KBS 앞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이거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싶다.

자리를 옮겨 광화문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 무렵.
이순신 동상앞에는 여전히 전경차로 막혀있고 사거리까지의 공간에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있고 노래도 부르고 있다.
아까의 다급함 보다는 문화광장의 느긋함이 느껴진다.
아마 모두 밤을 지샐 듯 싶다.

200여명의 인원을 파악한 다인아빠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라면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우선 물을 올려 끓이고 라면을 까고 스프를 모으고 김치를 자른다.
처음엔 자기 돈으로 준비했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이젠 대부분 후원 물품이라고 한다.
이른바 배후 세력이 있구나..우훗훗.
여명이 밝아올 무렵 서서히 라면배달이 시작된다.
솥이 작아 한번에 20그릇정도 라면을 만들어 내지만 그것도 역부족이다.
자기꺼 먼저 달라고 신경질 내는 이도 있고 맛있게 잘 먹었다는 사람도 있고
여기 라면 4개요 하며 배달주문 넣는 이도 있다.
어느 정도 라면이 돌자 후원받은 수박 10통을 갈라 이번엔 수박 배달이다.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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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1 새벽 3시쯤 광화문에 도착했더니 한국은행앞에서
덤프트럭을 두고 시위대와 경찰이 실갱이를 벌이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니 어이가 없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다음날 진행할 행사에 쓸
모래를 실은 덤프트럭을 경찰이 앞뒤로 경찰차로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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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을 남대문 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다.
트럭 운전사는 남대문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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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을 실은 것도 아닌데 왜 운행을 막냐고 시민이 항의한고 있다.
항의하는 사람은 연행한다.
대체 무슨 권리로 연행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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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광화문으로 이동해서 야참을 준비하고 있는 다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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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광화문에 마련된 쓰레기 분리 처리시설



다음날 새벽 서울광장을 걷다보니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있다.
혼자서 묵묵히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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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080621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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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국민토성을 쌓기위해 시민들이 모래를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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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은 버스위에서 촬영하는 카메라맨 얼굴에 소화기를 쏘고 있다.
근처라서 상황을 자세히 보았는데 카메라맨은 촬영만 하고 있었는데...
욕 안하고 살려하는데 욕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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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광장에서는 밤 9경부터 인디밴드의 무료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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