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흐르고 나면,
온몸에 피로만 고요히 남는다.
나는 이유를 물어야 했고, 그는 그 물음에 답해야 했다.
그랬다면 달라졌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상처들로 시작한다.
주고받고 주고받고, 그것만은 평등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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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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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뭔 말인지... 이 블로그는 정말 어려워. 엄청.부가 정보
toi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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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나 누구랑 싸웠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