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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열리는 나무' 밑에 앉아 입을 벌리고 누워있는거야. 주구장창 그냥. 이야기가 뚝 떨어져서 목이 멕히든, 이야기가 부스스스 떨어져 내려서 얼굴을 가리든, 그저 '이야기가 열리는 나무' 밑에 있다는 게 그저 행복한 거지. 온다 리쿠는 '이야기가 열리는 나무'를 믿는 사람. 나는 이야기 자체 보다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어 '이야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는 작가가 참 사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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