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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넉두리

 최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가한 보수당국자는 다른 나라의 정상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을 걸고들며 북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역할을 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정말 정신병자의 가련한 넉두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과 그만큼 대상하고 한번 가보기까지 했으면 북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북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면 왜 지금까지 미국도 북을 어쩌지 못하고 있겠는가 .

박근혜는  심각한 정치적 위기의  출로를 동족대결에서 찾기 위해  해외에서까지 동족을 모해하는 엄중한 도발을  일삼을 수록  파멸만을  재촉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마디 당국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북에 대해 운운하기 전에 먼저 동족대결에 열이 오른 머리부터 식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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