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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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언론사가 서울시민들에게 『현 정권의 「만능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였는데 한결같이 『종북몰이』 라고 답했다고 한다.
옳은 말이다.
현 당국자는 정권에 불리한 현안에 모두『종북』딱지를 붙여 제거하려고 한다.
그야말로 『종북몰이』가 정권의 정국 통제를 위한 『만능키』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현 당국은 권력기관을 총동원한 대선개입사건으로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이라는『종북모략극』을 조작하고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책동에 매어달리는 등 진보세력 말살을 위한 폭압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주의를 짓밟고 권좌에 오른 현 당국자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 이남사회에 야만의 시대가 도래한 참혹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종교인들도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를 폭발시키고야 말았다.
종교인들의 투쟁에 당황해난 보수패당은 『매우 충격적이다』느니 『불순한 의도가 극단에 달했다』느니 뭐니 하며 그들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려고 발악하고 있다.
더욱이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민생복지』를 요구하여 나선 민중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고 있는 것이다.
현 당국자는 7월부터『재정난』이요 뭐요 하면서 핵심 공약인『기초노인연금』공약을 헌신짝처럼 집어던지었으며 이에 격분한 각계의 투쟁은 거세게 일어났다.
민주노총을 비롯해 전국교직원 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등도 현 당국자의 『무상교육 공약』, 『공공부문 민영화』, 『쌍용차 사태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등 『민생복지』공약의 파기에 분노하여 들고 일어났다.
하지만 현 당국은 이들에게『종북』딱지를 붙여 무차별적으로 탄압했다.
『종북』을 저들의 반대세력을 제거하는 『만능키』로 삼고 있는 현 보수패당은 심지어 노동운동을 해도 『종북』, 생존권을 위해 항거해나선 농민들의 의로운 투쟁도 『종북』이라면서 짓밟고 있다.
『종북몰이』에 미친 보수패당은 대선개입사건을 규탄하는 파리 교민들의 촛불집회까지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떠벌이며『종북』으로 몰아붙이는 추태를 부리었다.
현실은 보수패당의 『종북몰이』는 관권부정선거를 덮고 국민들의 『대통령 퇴진』투쟁을 막기 위한 비열한 술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 당국자가 위기국면에 처할때마다『종북』을 만병통치약처럼 써먹는 것은 상투적 수법이며 순전히 정치적 탄압을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부정선거로 권좌에 앉은 현 당국자가 구차스럽게 권력을 유지해 보려고『종북』몰이에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지만 차례질 것은 종말뿐이다.
『종박』이 아니면『종북』이 되는 독재시대를 갈아엎는 여기에 참민주주의를 안아오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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