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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혈세 퍼주고 전쟁 불러온다

23일 광화문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주최로 주한미군 주둔비 분담금 삭감과 한일군사협정 반대, 한미일전쟁동맹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집회에 참가한 여러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과 청년 학생들은 막대한 국민혈세를 주한미군에 섬겨바치다 못해 미국산 무기구입으로 미국정부의 군비삭감부담을 걸머지는  현 당국의 반민족적, 사대매국적 행위를 까밝히면서 민족의 자주권 수호와 반전평화의지를 뜨겁게 표출하였다.

『당국이 주한미군방위비 분담금을 과도하게 퍼주다보니 미군은 우리의 귀중한 혈세를 1조 4000억원이나 은행에 쌓아놓고 펀드 투자 등 돈놀이까지 해서 이자 소득만 3천억원 가까이 올리였다. 이런 미군이 정부에 분담금을 더 올려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는데 정부는 그저 미국에 쩔쩔매고만 있다』

평통사 팀장 유영재

『미군 방위비나 올려줄 생각말고 하루 빨리 남북관계를 회복하여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반전평화공동행동 대표 한충목

『한일군사보호협정을 체결하려다가 국민들에게 혼쭐이 난 이명박 정부의 음모를 현 당국자가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보여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일본과 군사적으로 결탁하는 일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우리사회연구소 연구원 이동훈

『미국에서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F-35E 차기 전투기를 10조도 넘게 주고 도입한다는 것은 국민혈세를 마구 퍼주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장착할 미사일 등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고 앞으로 그 대수를 더욱 늘려가게 될 턴데 얼마나 많은 국민 혈세가 더 들어가게 될지 알 수 없다. 미국 무기 도입이 아니라 남북관계 회복에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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