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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의 저주를 받은 보수떨거지들의 《찬성집회》놀음
남조선보수패당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악정과 반통일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망동으로 민심이 분노할 때마다 그에 맞불질을 해대는 집단이 있다.
몇푼의 돈을 받는 대가로 보수당국의 구미에 맞는 《집회》요, 《기자회견》이요 하는것들을 벌려놓고 그것이 《국민의 민심》인듯이 요란스럽게 놀아대는 극우보수단체들이다.
지난 16일에도 《진리대한당》, 《월드피스자유련합》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싸드》배치지역으로 결정된 경상북도 성주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 무슨 《성주<싸드>배치찬성집회》라는 광대놀음을 펼쳐놓았다.
물론 서푼짜리 어리광대들의 못난 망동을 성주군 주민들은 눈길 하나 주지 않았다. 그러다나니 싱겁기 그지없는 《집회》를 벌려놓았던 보수단체것들은 《싸구려》를 고아대다 기진맥진한 장사치모양으로 슬그머니 사라지고말았다.
지금 온 남조선민심이 현 보수당국의 굴욕적인 《싸드》배치결정을 두고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러한 때 《〈싸드〉배치찬성》이라는 황당한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사방을 돌아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정신나간 얼간망둥이들인가. 이 인간추물들이 성주주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저주의 대상이 된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몇푼의 돈이면 제 애비에미도 팔아먹을 무지한것들에 대한 조소가 아니다.
인간추물들을 국민인양 둔갑시켜 민심을 기만해보려던 배후조종자 - 청와대패당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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