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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9
    천길낭떠러지
    TPR
  2. 2017/10/19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TPR

천길낭떠러지

대미추종의 종착점은 천길낭떠러지이다

앞을 바라볼수록 캄캄하고 갈수록 험산이라면 잘못된 길을 가고있지 않는가 의심해야 한다.

지금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듯 파멸을 향해 전쟁마차를 미친듯이 몰아가는 미국을 무작정 쫓아가고있는 남조선당국은 잠시라도 멈춰서서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이 배회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한때 남조선집권자가 필요하다면 미국에 대고 《아니》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던 바로 그런 때이기때문이다.

미친 대통령 트럼프의 푸들

트럼프의 험한 입에서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 《절멸》, 《폭풍전의 고요》 등의 잠꼬대망발이 련일 터져나오고 저들이 진짜로 미쳐버렸다는것을 증명해보이려는듯 미국이 핵폭격기편대와 핵항공모함타격단들, 핵잠수함과 이지스함들을 조선반도의 하늘과 바다에 련속 들이밀며 무모한 불장난질을 해대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세상을 뒤져서라도 찾아내여 박멸해치우려고 벼르고있던 표적들이 섬멸의 조문안에 제발로 기여들어 자멸을 청하고있는것이다. 사소한 불찌 하나 튕겨도 불벼락이 터지고 남조선이 온통 쑥대밭이 될 판이다.

썩은 고기가 히에나를 끌어온다고 하였다.

친미에 눈이 멀고 종미에 쓸개가 빠진 괴뢰들이 제 집안을 온갖 재앙을 끌어들이는 《자석》으로 만들어놓았다.

온 세계가 미치광이연설로 규탄하고있는 트럼프의 《완전파괴》망발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해주어 감사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며 미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보내달라고 구걸한것도, 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상공에 불러들이고는 압박이 효과가 있으며 지금은 미국과 공조할 때이라고 망발한것도 남조선집권자이다.

유엔《제재결의》의 완전한 리행으로 《북에 중대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 《정권의 진로를 수정하도록 압박해야 한다.》, 《최고수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악을 쓰며 깡패두목 트럼프가 썩은 제재막대기를 더욱 미친듯이 휘두르도록 부추겨대는것도 괴뢰당국이다.

지금 미국정가에서는 분노조절장애와 지지률저하로 불안해진 트럼프가 무슨 일을 칠지 모른다, 3차대전을 불러올수 있다, 그의 손에서 핵가방을 빼앗아야 한다, 의회가 대통령이 핵공격명령을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 권한제한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떠들며 미치광이를 말리느라 야단이다.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의 고위인물들이 떨쳐나 전쟁열로 화끈 달아올라 번열을 앓는 트럼프의 몸통을 식혀주는 소방대원노릇 하느라 진땀을 빼고있는데 유독 풋강아지같은 괴뢰들만이 핵단추를 만지작거리는 미치광이의 허파에 풍구질을 해대고있다.

트럼프의 핵심측근들마저 외교안보정책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대통령을 《어린 아이》, 《멍청이》로 취급하면서 경쟁적으로 그를 버리고 떠나가고있는데 괴뢰들만은 더욱 찰싹 달라붙어 미친 지랄에 멍석을 깔아주고있으니 온 세상이 남조선당국을 《미국의 가랑이밑을 기며 짖으라면 짖어대는 트럼프의 푸들(삽살개)》이라고 하는것이 결코 과한 표현은 아닐것이다.

창녀취급당하는 가련한 신세

기가 막힌것은 상전에게 그렇듯 아양을 떨며 구세주로 섬기고있지만 뭘 주고 뺨맞는 창녀와 같은 취급을 받고있는 괴뢰들의 가련한 신세이다.

지금 트럼프는 미국이 남조선을 지켜주기때문에 괴뢰들이 이에 대해 매우 고마와하고 극구 환영해야 한다, 남조선이 방위비를 더 내고 《자유무역협정》문제에서 희생양이 되는것은 응당하다고 호통치고있다.

세계여론은 트럼프가 《전쟁이 나도 조선반도에서 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고 줴쳐 남조선을 전쟁공포에 휘몰아넣고는 괴뢰들에게 수십억US$에 달하는 미국산 첨단무기와 미싸일방위체계구매를 강요하는데 대해 《조선반도안보환경악화는 미국립장에선 무기판매의 좋은 명분이다.》, 《트럼프가 조선반도의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있는 상황에서 기업가출신다운 특유의 동물적감각을 선보이고있다.》고 까밝히고있다.

트럼프가 조선반도에 대고 으름장을 놓으면 미국을 향해 북조선에서는 주먹이 날아오고 남조선에서는 돈이 날아온다는 야유도 울려나오고있다.

괴뢰들은 미국발 전쟁의 폭풍이 한번 휩쓸 때마다 남조선주식시세가 어떻게 요동치고 외국자본이 저들의 금융시장에서 얼마나 썰물지듯 빠져나가는가를 살펴나 보고 상전의 전쟁장단에 맞춰 《흥취나게》 춤을 추어대야 할것이다.

귀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싸드》와 같은 미국의 괴물단지를 끌어들인 벌로 저들의 밥줄이 걸린 중국시장에서 막대한 손실을 당하고 쫓겨나는 남조선기업들의 비명소리가 결코 자지러진 록크음악처럼 들려오지는 않을것이다.

미국에 덮어놓고 맹종하다가 차례진것은 멸시와 랭대, 엄청난 피해와 손실뿐이다. 새 《정부》취임 5개월만에 천하대란의 위기에 놓였다고 하는 민심의 규탄에 얼마나 속이 띠끔거리고 골이 아파나겠는가.

지금 괴뢰들은 북과 미국사이, 주변대국들사이에 저들이 설 자리도 없고 낼 목소리도 없다는 《남조선소외》현상으로 하여 울상이 되여있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다못해 아예 달라붙어버렸는데 어떻게 자기 존재를 나타낼수 있겠는가.

제나름의 정책도, 자기식의 주장도 없이 상전이 하는것이라면 전쟁책동이든 제재압박이든 덮어놓고 따라하는 하수인, 하나의 독립자주적인 실체가 아닌 미국의 더부살이, 미국이 동아시아지역에서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도구, 주인의 사냥이 끝나면 잡혀먹히울 사냥개에 불과한 괴뢰들이 동네방네에서 무시당하는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왜냐하면 누구도 그림자와 꼭두각시, 허수아비에게는 말을 시키지 않기때문이다.

괴뢰들이 《싸드》발사대를 추가배치한데 대해 중국의 관영언론들이 《강대국사이에 끼인 개구리밥신세가 될것》, 《2차 조선반도전쟁의 순장물이 될것》이라고 마음껏 조롱하는것은 단편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후회는 때늦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은 정치적자주권은 물론 전시작전통제권마저 미국에 맡긴 자기의 몸값이 얼마나 나가는지 한번 저울에 달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왜 아무리 유엔무대에 올라 《평화》를 서른번이상 웨쳐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해도 그것이 공허한 메아리로 사라지는지 깨달을수 있을것이다.

측근보좌관들의 조언도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며 유엔도 우습게 여기고 국제기후협약과 유네스코에서 뛰쳐나가는 트럼프의 귀에 괴뢰들따위의 목소리는 모기소리만큼도 들릴수 없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미동맹》은 념려말라, 《안보공약》은 굳건하다는 상전의 감언리설은 더이상 괴뢰들의 불안을 달래는 《진정제》로 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집권자는 《우리가 뼈저리게 느껴야 하는것은 우리에게 가장 절박한 조선반도의 문제인데도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해결할 힘이 있지 않고 합의를 끌어낼 힘도 없다는 사실이다.》, 《안보위기에 대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한다.》며 련일 답답함을 드러내고있다고 한다.

한탄만 하지 말고 그 원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이냐 민족자주냐 하는 기로에서 자신들의 안전과 리익을 위한 새로운 생존방도를 모색해야 할 운명적인 시기이다.

조선반도의 험악한 정세속에서 도대체 무엇이 저들의 근본리익이고 저들이 가장 바라지 않는것이 무엇인가, 피를 나눈 동족을 적대시하고 대양건너 미국에 붙어살겠다는것이 지정학적으로 보나 생리적견지에서 보나 과연 옳은것인가를 고민해야 할것이다.

력사에는 약삭바른 타산으로 《동맹》과 《련합》에 잘못 끼여들었다가 공멸을 면치 못한 약소국들이 있는가 하면 대세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강대국의 마수에서 제때에 빠져나옴으로써 운명을 건진 속국들도 있다는 사례를 참고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러나 우리로서는 미국에 지독하게 세뇌되여 독자적인 전략적 및 정치적사유능력이 마비된 괴뢰들이 노예적사고방식의 틀에서 해방될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것은 거의나 불가능한 일로 여겨진다.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정권》이 침몰한것이 본질상 미국의 꼭두각시《정권》이였기때문이라는것, 민심의 파도를 타고 저들이 집권하였을 때 온 민족이 바란것 또한 친미와 결별한 민족자주의 새 력사였다는것을 망각하였다.

미국은 더는 기댈 존재가 못된다는것을 깨달을 때가 되였다.

아메리카에 드리워진 어스름은 려명이 아니라 황혼이며 자기 시대를 다 살고 내리막길로 질주하는 미국을 멈춰세울 힘은 어디에도 없다.

미국이 망하자니 막스럽기 짝이 없는 트럼프같은 괴한이 백악관을 점령하고 란동을 피우며 세상을 소란케 하는 말세적현상까지 나타난것이다.

이 《트럼프현상》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 늙고 병든 미국의 망조를 시사하는 징후이라는것도 의식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한미동맹만능주의》를 태평가마냥 읊조리는 괴뢰들이 불쌍하기 그지없다.

미치광이 트럼프는 미국을 통채로 그러안고 재앙에로 질주하고 가련한 괴뢰들은 죽을둥살둥 모르고 그뒤를 쫓아가고있다.

상전과 한바리에 실려 시대의 벼랑턱아래로 굴러떨어질 때에 가서 아무리 후회해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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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은 어리석고 무모한 경거망동이 가져다줄 파멸적인 대재앙에 대하여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압살야망에 환장한 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최근 트럼프가 《북의 위협》에 완전히 준비되여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줴쳐대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군부것들이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을 우리에 대한 최적의 군사적방안으로 내들고 조선반도수역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그 실행을 위한 사상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지난 10일 미군부우두머리들은 국방성청사에서 트럼프에게 대조선군사적방안을 보고하면서 선제타격을 하되 가능한한 전면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저들의 손실은 최소화하고 불의적인 타격으로 최단기간에 속전속결할수 있는 군사적선택안들을 집중적으로 론의하였다고 한다.

그가운데서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이 가장 적중한 방안으로 설정되였으며 이에 따라 정찰위성과 무인정찰기와 같은 첨단정찰감시수단에 의한 북최고수뇌부의 정확한 위치파악,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먼거리타격수단에 의한 정밀타격, 준비된 특수작전부대침투에 의한 북의 핵심시설들과 핵,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파괴, 악성비루스 스툭스네트 등을 도입한 싸이버전의 활용문제를 장시간에 걸쳐 모의하였다고 한다.

이에 발맞추어 미국의 손때묻은 충견인 국방부 장관 송영무 등 괴뢰군부것들도 《최소한의 손실》로 최단기간내에 작전을 종결할수 있는 새로운 북침작전계획을 작성하고 시행할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푼수없이 헤덤벼치고있다.

미국이 이미 오래전에 상대측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목자르기원칙》과 상대측의 지휘체계전반을 마비시키기 위한 《맹목성의 원칙》이라는것을 새 세기 침략전쟁수행의 기본원칙으로 확정하고 이라크와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에서 그 《실효성》을 검토하였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미국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선제공격에서도 이러한 침략전쟁원칙이라는것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시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광태와 그것을 안받침할 미군부호전광들의 대조선선제공격기도에 따라 조선동해와 서해의 훈련수역에는 이미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 등 3척의 핵동력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 전투기들과 함께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작전에서 악명을 떨친 특수작전무력까지 쓸어들어 화약내짙은 핵전쟁불장난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며칠전에는 미본토와 일본의 이와구니기지에서 출격한 미공군의 전투폭격기 《F-16》 10여대와 미해병대 추격습격기 《F/A-18》 수십대가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 은밀하게 기동전개되여 《북핵심대상물》에 대한 실전타격훈련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지금 적들은 싸이버전을 배합한 《참수작전》계획의 현실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확정하는것이 이번 《한미련합해상훈련》의 주되는 목적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로써 트럼프가 떠벌여댄 《단 한가지 효과적방안》이라는것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이것은 미국이 가장 위험천만한 전쟁각본에 따라 사실상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없는 전쟁을 개시하였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반도는 그야말로 핵전쟁의 폭발을 멈춰세우기 어려운 최극단상황에 처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제와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아직도 상대를 오판하고 《숨고르기》니, 《위압감을 느낄것》이니 하며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쳐대는 미국과 괴뢰들의 꼬락서니는 가소롭기 그지없다.

어디 가서 뒤골목주먹패노릇이나 해먹던 미국의 그따위 허세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불을 즐기는 전쟁미치광이들을 무자비하게 불로 다스리는것은 주체조선의 변함없는 단호한 대응방식이다.

천하의 불망나니 트럼프와 미군부호전광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며 수뇌부결사옹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제일생명이다.

우리 최고수뇌부에 감히 도전해나서는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천길 땅속을 뒤져서라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소탕해버린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무섭게 폭발하고있는 멸적의 기상이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트럼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참수》니, 싸이버전에 의한 지휘체계마비니 하는 환상에 사로잡혀 끝끝내 전쟁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상상할수 없는 초강경대응으로 미국에 《최소한의 손실》이 아니라 가장 비참한 괴멸과 미본토의 초토화라는 사상최악의 대재앙을 가져다줄것이다.

일단 싸이버전과 배합된 《참수작전》강행기도가 포착되면 그 즉시 우리 식의 무자비한 선제타격전이 개시될것이며 그로 하여 미치광이트럼프가 줴쳐댄 《단 한가지방안의 효과》는 고사하고 미국의 최종멸망으로 그 무슨 《효과》에 대해 지껄여댈 놈도 남아있지 못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의 현 사태가 험악한 지경으로 번져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한다.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 파괴자인 미제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시체와 죽음뿐이다.

미국은 상상하기조차 괴로운 참화를 면하려거든 어리석고 무모한 객기를 부리지 말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1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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