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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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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25.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쳐주는 공부법] 나훈아와 미스터 트롯의 차이점

 

 

 

 

 

[나훈아-3-테스형!.mp3 (10.67 MB) 다운받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유행일때 나는 말을 참았다.  왜냐면 내 한 마디가 이들의 입지를 강화해주는 효과에 보템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었다. (내가 뭐 대단한 영향력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들의 행태에 힘을 조금이라도 보태기 싫었다. 나는 참고로 TV조선, 채널A 채널을 지워버렸으나 다른 채널에서 재방송을 해서 미스,미스터트롯을 보게 되었다.)

 

 트롯이란 장르는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으며 이런저런 크고 작은 마음을 표현한다.  농업이 기반일때 집단 노동 속 힘들때 부른 노동요가 사라진 요즘..  비슷한 역할을 하는게 바로 트롯이란 노래장르이다.   트롯의 탄생은 불행한 일제식민지에서 근거를 두고 있다.  그후로 60, 70년대 노래들은 트롯이건 아니건 모두다 노랫말 속에 이런저런 삶의 모습을 담았다. 그것이 어려움을 극복할 희망이 있건 없건 한계를 가질지언정 최소한 대부분의 노랫 말 속엔 모두 삶의 크고 작은 모습들을 담아내는 암묵적 약속이 있었다.

 

  미스,미스터트롯의 노래와 편집은 그간의 트롯 노래전통을 잇고 있지 않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대표되듯이 기존 트롯과는 다르게 삶의 이런저런 모습들을 노래한 것과는 달리 한마디로 불륜, 섹스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단지 자극. 이거 하나에 촛점이 맞춰져 그간의 트롯이 갖고있는 장점을 모두 거세해 버렸다.  성을 상품화하는 자본주의 전형의 기획과 연출이 바로 미스, 미스터 트롯이다.

 

  그러나 나훈아 노래는 60,70,80년대 서정적인 트로트 연장선상에 분명히 서고 있다. 가벼운듯 우리들 삶의 한 양태를 표현하는 트로트 장르의 장점을 그는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아니 고수하고 있다. 살아가며 이런저런 고민들을 무척이나 편하게 승화시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순응적 삶을 노래한 한계도 분명 있지만 그것은 분명히 작가의 의도된 대중성, 전하려는 의미의 접점에 서있음을 노랫말과 가락을통해 익히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그 어떤 노래도 이렇게 대중친화적인 성격이 없다는 것을 온전히 인정해야만한다. 

 

  집단노동이 사라지고 개별화 되고 부속화된 노동을 하고 있는 요즘, 힘들때 함께 부른 노동요 자리를 시간이 지나다보니 트로트가 대신하고 있는 현실이다.  나훈아는 바로 그 트로트를 계승하고 있다.  그 연령대의 삶은 삶과 노동이 분리되기 이전의 세대이다. 70대이면 빈곤과 산업화를 살아내며 아직은 어릴적 농촌기억을 아련한 추억으로 간직한 세대이다.  나훈아는 자연스레 이러한 정서를 노래한다. 이게 그가 살아오며 각인된 솔직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정서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미스,미스터트롯은 절대 이러한 자리를 대신하지 못한다.  며칠전  KBS 힘내라 대한민국 나훈아 콘서트를  본다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트롯을 하는 모든 이들은 많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격는 모든 행위는 삶과 동떨어져서는 다 가짜다. 죽어서 어찌되건 당장 내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상관이 없는 종교는 도데체 왜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의 삶과 무관한 종교는 다 없어져야 한다.  아니 삶을 좀먹는 질병이다.  삶과 무관한 글과 노래 역시 돈벌기 위해 무한정 찍어내어 공해와 공멸의 시체를 만들고 있는 죽음의 자본주의 모습이다.

 

  트롯의 장점과 건강성은 모두에게 친화적이며 이런저런 삶을 표현하며 한편으로는 승화시키는데 있다.  나훈아는 존경스럽고 솔직한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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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가르치는 공부법] 아저씨 일상

 

 

 

 

 

 

[노회찬 의원 헌정음반-06. 흔들리며 피는 꽃.mp3 (4.23 MB) 다운받기]

 

 

 

  친구들 안녕하세요?  아저씨는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한달전 평소 컵으로 활용하던 500ml  비이커를 깨먹었는데 오늘 다시 예쁜 500ml  비이커를 구입해서 막걸리를 한 잔 딸퀐습니다. ㅋㅋ  아니 어떻게 비이커에 물과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지 비난하지는 마세요.  이건 순전히 화학쟁이였던 아저씨 취향이니까요.  누구나 좋은게 따로 있는거구..  다들 제 잘날 멋에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냥 '아..  나랑은 다르구나' 하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모두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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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저씨가 타고 출근하는 차는 탈탈거리는 소리가 크게나는 14년된 조그만 디젤차인데요.  밧데리에 콘덴서? 장치를 구매해서 달았더니 소리가 반에 반에 반으로 줄었습니다. ㅋㅋ  야간 음주 시공이지만 볼트가 아닌 단자에 잘 물렸고 따블류디도 살짝 뿌려주고 오염을 제거해 접속이 좋아지게 하였습니다.  핸폰 충전기, 네비게이션, 에어컨 틀면 아저씨 차소리가 심해졌는데..   기름도 덜먹고 모든게 부드러워질거로 예상합니다.   아저씨가 음주운전까지는 하지 않았으니 친구들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콘덴서도 충전되도록 5분정도 시동켜서 공회전을 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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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소변기 윗 뚜껑을 열어보면 소변기 물의 량을 조절하는 나사가 나오는데요.   이 나사를 계속 풀르면 어떻게 될까요?  친구들은 잘 모르겠다구요?   음..  나사가 튕겨져나가 수도배관이 터진거와 같이 나사가 막고있던 물이 솟구쳐 물벼락을 맞게 됩니다. ㅋㅋ  그러면 얼른 앞단 수도관밸브를 잠그고 다시 뜅겨져나간 나사를 주워와 막아준 다음 앞단 수도관 밸브를 열어줘야하지요.   아저씨는 그것도 모르고 오늘 소변기 물이 계속해서 적게 나오는 것 같아 (다른 곳 고장인데) 나사를 계속 풀러주다 물벼락 맞았습니다.  평소 생각해 놓은게 있어 당황하지 않고 앞단 밸브를 찾아 막아줬고요. 누전사고 날까봐 화장실 전원을 내려줬고요.  아저씨는 건물관리 20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모른다는건 창피한 일이예요.  인제 알았으니 아저씨도 담부터는 조심하겠지요? ^^

 

  요즘 학교엔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비정규 계약직 노동자가 2명씩 있는데요..  이들의 호칭은 청소전담원 혹은 청소원, 위생사 등으로 부릅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청소 아주머니께서 시설물점검신청서라는 뭘 고쳐달라는 종이에 본인 이름 적는 란에 청소부라고 적어놓으셨습니다.

 

  "아니..   이름이 없으신 것도 아니고 이름란에 청소부가 뭐예요? 이름쓰고 옆에 가로하고 청소라고 적은 것도 아니고. (청소하는 노동자인게 그렇게 창피합니까? 노동하고 있는게 그렇게도 창피하신가요?")  호칭은 청소전담원, 청소원 이신거구요.  이름을 적으셔야지요. ..." (그렇게도 노동하고 있는 쪽팔린 나란 자아를 숨기고 싶으신겁니까? 같은 노동자로서 화가납니다.)

 

  "뭘로 적어야헐지 하다 청소부라고 적었는데 저도 좀 그랬네요.   담부터는 이름을 적을께요. 미안해유."

 

  살아가며 이사람 저사람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되지만..  실제 노동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얘기가 겉돌거나 자기가 내뱃은 말에 얼마만한 노동이 들어가야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 않게 됩니다. 모든 결정은 얼마만한 노동이 들어가야 해결되는 일인지 등 실제 '노동'을 고려했을때 막힘없이 잘 진행됩니다. 노동자의 노동이 고려되지 않은 모든 계획과 이론은 다 가짜입니다.  결국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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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가르치는 공부법] 쉬어가기 24.

[전교죠선생님이 안갈쳐주는 공부법] 학교 건강성 척도

 

 

 

 

 

[yeullim_jirisan_b05.mp3 (3.02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main/index.php

 

 

 

  학교에선 이런저런 문제해결을 위해 선택 하거나 무슨 계획을 세울 일들이 수시로 벌어집니다.  그럴때 학교 구성원 대부분은 보여주거나 성과를 내서 인정받기 위하여 일이 진행합니다.  그러한 선택들 속엔 학교 존재이유가 되는 학생에 대한 고려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가 생겨난 이후로 등교연기, 교차등교 같은 일들은 누구나 처음 경험하고 있는 사태입니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없는 '학교'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이 단순한 사실을 왜 지금껏 교직원들은 깨닫지 못하였던 것일까요?  그럼 깨달은 교직원들은 이제부터는 학교일에 모든 판단기준을 학생에게 이로운지 해로운지로 결정하고 있을까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바뀐게 있다면 잠시 스스로들 생각한 호의를 어거지로 등교한 학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가는 그 호의 조차 없어지고 다시 예전의 모습들로 회귀들 하겠죠.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선택 기준은 그것이 학생에게 이로운가. 해로운가. 해로울건 없지만 별로 득이되지 않는가 입니다.  이것만 자신 앞 모니터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놔도 학교는 변합니다. K에듀파인? 바탕화면으로 깔아만 놓아도 그럴겁니다.  교육의 질이 높아지려면 교직원의 질이 높아져야만 가능한 하다는 사실은 '공리' 입니다.  종종 교육관련 고위공직자를 TV에서 보게됩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 존나 재수없게 생겼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그런 고위직에 올라갔다는게 얼굴과 말투에 씌여있기 때문입니다.   줄대며 짜웅하며 인생들 잘못들 살으셨다는게 보기만해도 그냥 느껴집니다.   TV에서 보게되는 교육관련 고위직들 중에 제대로된 사람을 못봤습니다.  보이는 족속 맑지도 않고 신념, 헌신 같은 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생김도 말하는 것도 한마디로 다 존나 재수없습니다.

 

  현재 교육조직은 간신히 굴러갑니다.  조직이 유지되는 이유는 아마도 3%의 소금같은 구성원들의 헌신이라 생각합니다.  80%이상 구성원이 여성이며 학생들이 남자 담임선생님을 만날 확률은 12년간 한두번밖에 되지 않습니다.  학교는 대형화되며 시설들도 복잡해졌습니다만 교육조직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조직이 얼마나 건강한지, 지속가능할지를 알아보는 척도는 학교에 대한 시설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를 보는 것입니다.  학교 시설을 용역회사에 맡겨버리기도 하고, 정규직/계약직을 뽑아 기술교육은 시키지도 않고 잡무나 풀을 깍게하고, 연금받고 있는 퇴직공무원을 돈벌이용 임시 일자리로 고용하기도 하고,  골치아픈 시설관리 일은 고시공부하다 갖들어 온 여성 행정공무원에 맡겨버리는가하면 승진자리를 늘리려 시설관리 기술인력을 없애고 행정인력을 대폭 충원해서 그냥 매꿔버리기도 합니다.  

 

  어떠한 화학물질이 유독물질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그 물질로 인해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해야만 해로운 물질로 분류가 됩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아는 삼성반도체서 젊은이들 눈을 멀게한 메탄올의 위해성을 수백명 노동자가 먼저 눈이 멀었기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안전한 화학물질은 없습니다.  소극적이나마 아직까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까닭입니다.  유전자조작 식물을 먹었을때 무슨일이 벌어질까? 수백년은 지켜봐야만이 알게되는 사실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아직까지 방사능에 대한 인체 노출 유해 기준이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수백명이 죽은 인과관계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깁니다.  학교 시설관리를 얼마나 합리적으로 해나가느냐는 학생들의 목숨과도 직결됩니다.  정규 시설관리 노동자를 채용하지 않은 댓가는 고려하건 고려하지 않건 오롯이 학생들이 받게됩니다.  교육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불안정 시설물에 죽으면 그제서야 학교 시설관리 업무와 정규직 시설관리 노동자 중요성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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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교죠선생님이 안갈켜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20.

 

 

 

 

 

[ullimto84_09맹인부부가수.mp3 (6.09 MB) 다운받기]

http://bob.jinbo.net/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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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갈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19.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mp3 (5.42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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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학교 방역, 그럼 누가하나요? 대책없는 등교엔 거부를 요구하셔야지요

 

 

 

 

[오토바이 김씨.mp3 (6.53 MB) 다운받기]


 

 

 

 "이태원가서 코로나19 걸리면 본인 책임,  학교가서 걸리면 학교 책임. 그럼 학교는 학생들을 어떻게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아니 책임이나 지려고 하고나 있을까요? 다 대가리 박아야합니다"

 - 건강연구소장님 -

 

 

 

 

  제가 사랑하는 전교죠선생님들께서 며칠전 입장문을 내셨습니다.  방역업무를 교사들에게 전가하지 말라고요. 교사 본연의 임무인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고요.  그럼..  학생들 안전은 누가 지키나요? 학생들 안전 지키는건 선생님들 본연의 임무가 아닌 건가요?  그럼 학교 방역은 누가해야하나요? 법외노조만 앵무새처럼 말하지말고 초창기 전교조와는 달리 최근 전교죠는 왜 욕먹는지 아직도 모르신거 같습니다.

 

  보건교사가 하는 일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하고요? 보건교사 없는 학교도 많은데요?  행정실 노동자가 나눠준 알콜분무기 사용은 커녕 거들떠도 안보는게 교사 본연의 임무를 위해서 인가요? 그러고는 등교하면 당번 지정해 학생에게 출입문,교탁 알콜분무기 뿌리게 한다는 계획이나 짜고 있는게 당신들이 생각하시는 교육인가요?  교육부 높으신 분들은 먼가 계획이 있을거란 생각에 눈치만보며 마냥 숨죽이고만 계신건가요?

 

  다 좋습니다. 학교를 가장 잘알고, 학생들이 학교서 어떻게 생활한다는 것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왜, 도데체 등교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는 하지 않으십니까? 학생들 안전은 내 소관이 아니라는 공무원적인 발상입니까? 얘기하는것도 누굴 시키고만 싶은겁니까?  제가 볼땐 학생들 말고 선생님들 본인들조차 마스크쓰고 수업하시는게 불가능해 보입니다.  공기청정기는 틀지말고 1/3창문열고 에어컨, 선풍기 돌리라는 지침이 내려왔죠?  발열학생 격리실에서 감염되는걸 감수해야하고, 한학년 150명 학생이 떨어져 한 방향으로 밥먹는데만 1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한반에 비말전파를 띄우려 2m를 확보하려 교실을 2배로 사용해도 선풍기,에어컨 바람에 비말은 3~4m는 족히 확산되겠지요.  

 

  제가 묻겠습니다.  지금 가장 핵심은..  학생들을 넓게 떨어트려 어떻게 교육을 시킬 수 있느냐 입니다.  왜 학교라는 곳에 학생들을 모아놓을 궁리를 하고 계신건가요? 2개 학년만 등교해도 떨어트려 급식소서 밥먹는데 3시간은 걸립니다.  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으로 나가십시요. 왜냐면 선생님들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학교는 구조적, 조직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는 공간입니다. (우리 아이들? 아이란 말 하지마십시요. 역겹습니다. 그런말 하는 인간들 치고 학생들을 팔아먹지..  제대로 학생들 편에 서서 얘기하는 인간을 못봤습니다) 제발 원격수업은 EBS에 맡겨놓고 훈육에 힘쓰십시요. 조를 짜서 최소한 등교시키던지 조를 짜서 선생님과 함께 도시락싸서 걸어서 들로 산으로 나가 교과서를 펴십시요. 코로나시절 운동부족도 해결될 겁니다. 인근 절도 좋고요.  학교를 학생들과 함께 나가십시요.   방법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등교로 코로나19확산이 불보듯 뻔한 지금, 먼가를 주장하려면 특히나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선..  반드시 대안까지 얘기하셨어야요.  그렇지 않으니까 전교죠선생님들에 믿음이 가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 법외노조가 되건 말건 아무도 관심이 없는거구요.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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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죠선생님이 안가르쳐주는 공부법] 쉬어가기 17.

 

 

 

 

 

 

[92년 장마, 종로에서.mp3 (7.96 M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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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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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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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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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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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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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 태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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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 태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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