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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3/18
    윤선애 - 내가 너를 지켜줄께
    득명
  2. 2010/03/18
    감사합니다
    득명
  3. 2010/03/12
    나는 건강한가? (병원비 5% 내기)(2)
    득명
  4. 2010/03/01
    친구에게
    득명
  5. 2010/02/28
    침, 과학... 중증환자등록
    득명
  6. 2010/02/25
    하늘 - 이자람
    득명
  7. 2010/02/20
    6년전 낙서를 꺼내...
    득명
  8. 2010/02/15
    Sentimentale - Claude Bolling & Jean-Pierre Rampal
    득명
  9. 2010/02/11
    오늘은 그냥..
    득명
  10. 2010/02/09
    심폐소생술
    득명

윤선애 - 내가 너를 지켜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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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강한가? (병원비 5% 내기)

 

  

 

 

 

  오늘은 직고용 일용직으루 일하시다 퇴직할때 유니폼 반납안하면 몇만원 깐다는 얘기에 열받아..  혼자서 노동부 민원실에가서 xx회사 전국사업장에 일용직들한테 채불임금 지급하라고 진정서 내서 xx회사서 싹싹빌며 퇴사한 전체 일용직들에게 어제 1억5천정도 토해내게 하신 ㅇㅇ형님과 부대찌게에 밥먹으며 소주를 반 명 먹었습니다. ㅇㅇ형님은 며칠 전 인제 장가가셔야 되는거 아니냔 말에 화나 많이 나셨었습니다.   쉬는날이라 도서관가서 책보다 집에 오는 길에 막걸리 한 병을 사서 또 먹었고요. 

  

  '나는 하루에 30분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나...?'

 

  그렇지 않으시다면 나는 건강하다는 말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건 그저 바람일 뿐이고요.   꾸준히 하루 30분 땀을 흘리며 동네를 한바퀴 돈다거나..  체조를 한다거나 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곧 병이 찾아오거나 시름시름 하게되기 때문이예요.   우주나이 43억년 중에 찰라를 살다가는 인생인데..  비실비실 살아가면 안되겠지요? 누구나 태어날때 내안에 거룩한 생명의 빛을 지니고 나오는데 말입니다.

 

  건강은 이렇게 하루에 30분을 내면 되는 일인데요..  30분이란 시간은 참 묘한거 같아요.  제가 모 악기를 하고 있는데요..  어려서 한 7세부터???  매일 30분씩을 어느 악기를 하루도 안빼고 꾸준히 30분만 (더하면 안되고) 하게되면요..  누구나 그 악기에 통달하게 되지요.  물론 음악은 더 나아가는데는 철학과 마음자세가 중요한데요.  기능적으로 익숙해지는데는 매일 30분이면 족합니다.  꼭 악사가 되겠다면요 굳이 다 커서 대학간답시고 괜히 비싼 과외 받을 필요가 없지요.  물론 누구 선생밑에 돈좀 대고 하는 줄서기는 예외로 하고요.

 

  매일 30분 땀을 내서 운동을 하라는 이런 얘길하면 마치 잔소리같이 들리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그러다가...  병이 들게되면..  그 땐 얼마나 빠르게 초기에 유효적절하게 병을 치료하느냐가 정말로 중요해 집니다.  몸과 마음을 바로하며 닥아서 병들일이 없는게 가장 좋은 일이지만요.

 

  얼마전에 얘기했던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병원비 약국비를 5%만 낸다는 (100만원 수술비는 5만원, 10만원 약값은 5천원을 실제 내게됩니다) 중증환자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엘 가서 찾아봤습니다.

대상 질병은 암, 심장질환 개심수술, 뇌혈관질환 개두수술 일 경우이며 의사의 확진이 있으며 이와 연관 질병에 한합니다. 이참에 괜히 30만원하는 충치 때우러 가시면 안됩니다.아래 본인부담률이 10%로 나와 있는데 2010년 1월부터는 5%가 맞습니다.  

 

 


○ 어떻게

  - 법정본인부담률 인하
  - 현행 20%(CT, MRI는 30%-50%)의 법정본인부담률을 10%로 인하


○ 누구를

  - 암(백혈병, 위암, 폐암, 뇌종양 등 모든암)
  - 중증 심장질환자로 개심술 수술을 한 경우
  - 중증 뇌혈관 질환자로 개두술 수술을 한 경우
    (위의 상병 및 수술코드는 의견조회 중이며 추후 고시하여 확정할 예정임)


○ 언제부터 :´05.9.1부터


○ 적용기간 
  - 암 → 암으로 확진되어 공단에 등록 신청한 날로부터 5년
  -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 → 개심술, 개두술로 입원한 경우로 최대 30일
 ♣ 암환자는 공단에 등록신청하여 “증증진료 등록,확인증”을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 사전등록기간 :‘05.8.22부터 사전등록할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

  - 의사가 암으로 확진한 경우로써

  - `건강보험 중증진료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단 각 지사에 신청 → 증증진료 등록,확인증 수령 → 요양기관 이용시 제시하여 경감적용을 받음 → 향후등록카드로 병원이용(신청서의 주소지로 발송 예정임)


○ 외래환자에 한하여 3개월 신청유예 기간 운영
  - 신청을 유예하더라도‘05.9.1부터 적용하나 신청유예 기간 만료(’05.11.30)전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제도를 누가 만들었나는 모르겠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정치인들이 이렇게 해놨을까요? 아님 보건의료노조서 했을까요?  완전 무상의료는 아니더라도 희귀질병이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중병 등에 확대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음..  다시 잠깐 얘기를 하면요. 저..  노조원이예요.  민노총 노조원이요.  이러니까 뭐 대단한거 같은데..  걍 노조원이예요.  근데 이런 중증환자 혜택에 대해서 보건의료노조는 왜 알리지 않는걸까요? 제가 병원비 걱정하다 원무과서 한숨돌리게 되도록..  왜 민노총은 이런 좋은 제도를 노조원들에 그 흔한 '지침'으로도 알리지 않는걸까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런 제도를 한나라당서 만들어서 쉬쉬하는걸까요? 노조원들이 민노총으로부터..  이유야 어찌되었건..  올해부터 이런 제도시행이라는 얘길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말나온 김에 환경단체들도 한 번 까겠습니다.  말로만 환경 어쩌구 하며 시청 공무원들이나 괴롭히고 모가지에 힘주시지 마시고..  제발 값싼 EM이란 미생물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힘쓰십시요.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할때 색깔있는 비니루도 재활용으로 수거될 수 있는 실질적인 틀을 만드십시요. 씨박.

 

 죄송해요.  욕을 해서요.  근데 욕하고 싶었어요.  맘에 안들거든요. EM이란 미생물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꼭 말씀드릴께요.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정말로 좋은 놈들이거든요.  

 

  아..  다시 마지막으루 한라산을 한대 빨고 왔어요.  낼부터 다시 담배 안피울겁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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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침, 과학... 중증환자등록

 

 

 

  낼.. 출근도 해야되고 비도 왔다 안왔다해서 오늘은 조금만 얘기할께요.

 

  얼마전 가전제품을 판매하시는 ㅇㅇ 아주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 아주머니의 별명은 깡마른 체구때문인지 마이클잭슨이라 부릅니다)

 

   "ㅇㅇ님  저기..  나 머리아퍼서 여기 지정병원 왔는데..  이거 검사받는거 회사서 어떻게 해는거 웂어?"

 

 "어디가 얼마나 아프신데요?"

 

  ㅇㅇ아주머니께서 전화를 제게 전화를 주신이유는요..  전에 제가 랜탈을 타고 후진하다 문짝에 팔이 꽉 껴서 얼른 전진해서 팔을 빼고 병원에 간적이 있었거든요.  갔더니만 ㅇㅇ 아주머니께서 응급실에 누워계신거예요. 넘어져서 가전제품 박스에 가슴을 부딪쳐서 병원에 오신거예요.  가전제품 박스는 다른 박스보다 튼튼해서 엄청 아프셨을거예요. 저는 팔 기부스를 하고 아주머니는 누워계시고 그랬었어요. 담날 통원치료도 같이 가서는 뭐 수박서리라도 하듯이 같이 진단서를 한통씩을 몰래 뗘놓았죠.  낭중에라도 문제생기면 워티기라도 할려고요. 

 

   "한 일주일전 자는데 갑자기 오른쪽 뒷골이 막 아퍼서 잠을 못잤어.  그러면서 왼손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졌어. 그래서 한의원 가서 침맞아도 그저그래서 여기 회사 지정병원엘 온겨..  풍이 살짝 온거 같데는데 여기가 머리쪽은 잘본댜."

 

 "거기 의사는 뭐래는데요?"

 

    "MRI 찍고 뭐 하래는데.. 이거 보험되나? ..."

 

 "음..  돈아끼지 마시고 의사선생님이 하라는데로 다하세요.  초기가 중요하니까요.  산재나 기타 무슨 방법이 있는지는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릴께요.  아마 뇌와 관련된 질환은 하시는 일때메 그런병이 났다고 산재로 해주는게 잘 없어요. "

 

     "이거.. 입원해라믄 어떡하지?  나 입원하면 우리 부서 난리날텐데.  낼도 당장 오픈이라도 해놓고 입원을 하던지 해야할 거 같은데..."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검사 잘 받으시고 의사선생님 시키는데로 하세요. 뭐 풍이 살짝 왔다고 하면.. 뇌경색 초기인거 같은데요.  얼마나 일찍 병원엘 찾아가냐에 따라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조금만 지체하면 꼼짝 못하고 누워계시는 마비가 올 수도 있어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뇌경색 초기같아요. 한의원 같은데 다니며 병키우지 마시고 얼른 병원서 치료를 받으세요. "

 

    "알았어요.."

 

  사람의 뇌는 오른쪽 왼쪽 하는 일이 다르다는데요. 오른쪽 머리에선..  뭘 느낀다거나 직감으로 판단하는 이런일과 왼쪽 팔다리 움직임을.. 왼쪽서는 숫자를 헤아린다거나 말을 조리있게 한다거나 오른쪽 팔다리 움직임을.. 조정한다고해요.  이런 간단한 이치를 안다면..  ㅇㅇ 아주머니께서 오른쪽 뒷머리가 아팠는데 왼쪽 손이 저리다고 느끼시는 자각증세는 머리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내는 몸의 신호인 것입니다. 

 

  침술이나 한의학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현대의학(문명)도 사실 200여년 밖에 되질 않았으니까요. 또 사람의 몸만큼 복잡하고 신비로운것도 없나 싶고요.  그러나 둘다 중요한건 과학적 방법이냐예요.  다들 ㄱㄱ과학,ㄴㄴ과학,ㄷㄷ과학,ㄹㄹ과학...  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과학이란 말을 햇갈리는것 같아요.  과학은 언제고 같은 결과가 나오는게 과학이예요.  과학적 방법이라면.. 관찰을 통해 아..  먼가가 이렇게 반복되는것 같다 싶으면 그럴거라고 추측하며 '가설'이란걸 설정하죠.  그리고는 그말이 정말 옳은지 여러가지 변수아래 긴거와 아닌거를 여러개 해보는거예요.  그래서 같은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면..  이제서 '법칙'이란걸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는 비슷한 상황이 나오게되면 그 '법칙'으로 결과를 예측하죠. 이게 과학적 방법이예요.  그러나 정말로 중요한건요.. 조건이 아주 똑같아야 한다는 거예요.  변수가 같아야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거예요.  흔히들 이러한 변수는 꼼꼼히 챙기지 않는 일이 있는데요..  그럴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과학을 빙자해 엉뚱한 예측을 하며 사람을 잡게되죠.

 

  한의학이나 현대의학이나 모두..  사람을 직접 치료할 수는 없을 거예요.  둘다 모두 사람 안에 내재된 생명력, 생명의 빛을 타오르게 하는게 고작 할수 있는 일인거 같아요.  그러나 현대의학만큼 한의학은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것에 의존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러나 사람은 생각보다 결코 이성적이지 않아서 정작 중요한 순간에 엉뚱한 판단을 할 수도 있어요. 뇌경색이 왔다면..  약물을 넣어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합니다.  침을 맞아도 어렵게 치료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왜 그런 병이 오게되었나는 한의학에서 더 잘 알 수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오늘은 이만 적을께요..  그리고 다음번엔 병원서 중증환자로 등록되면 병원/약국에 돈을 5%만 내면 되게 올해 1월부터 그런 제도가 있는데 그 얘기를 하려해요.  여기서 중증환자란 암.. 등인데요. 치료비가 100만원이면 5만원만 내면되고..  약값도 만원이면 오백원만 냅니다.  급하신 분들은 건강보험공단에 한번 물어보세요.  중증환자로 등록되면 5%의 치료비만 내는 제도가 2010년 1월 부터 시행중이예요.  등록된 질병.. 그리고 그와 관련되서 벌어지는 질병에 대해 해택이 있고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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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이자람

 https://www.mokp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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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낙서를 꺼내...

 

 

 2001년 겨울.. 콘테이너에서 지내다 입이 돌아가버린 던은 지금 무얼할까?

누나의 심장병 수술비는 벌었을까?

 

신짜우, 리베, 땀삐얏, 가믄, 안꿈...

 

눈 덮인 산너머 정송강사 가는 길은 아직 그대로일까?

 

 

 

2002년 가을.. 행담도(휴게소)에 말끔히 제복을 차려입은 한 많던 여인들은 지금 무얼할까?

 

눈 맞으면 끝이라고 조심하라고 조용히 일러주며 어머니 생각에 잠을 뒤척이던 유주임은 장가를 갔을까?

 

얼굴 한번 보지못한 라이브가수의 '줄리아'는 아직도 은은히 울리고 있을까?

 

휴게소 뒤편에 데굴거리던 조개껍질은 누가 주워갔을까?

 

 

 

2004년 일주일째... 써비스는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종합예술이라고 중얼거리는 나는

 

소설 하나 쓰겠다고 A4한장 꾸겨 넣고 다니던 나는

 

여전히 한 많은 여인들 속에 한 줄기 여유 없이 짖어대던 나는

 

퇴근 길 망설이다 두꺼비 2병 집에 사들고 오는 나는

 

힘들다는 친구의 전화 한 통 받은 나는

 

 

 

 

ps.  베트남말 신짜우(안녕하세요), 리베(안녕하세요), 땀비얏???, 가믄(감사합니다), 안꿈(밥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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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mentale - Claude Bolling & Jean-Pierre Rampal

 

 

 

  소주 한병을 빨며..  한라산도 한대 빨고 사족을 끍적인다.  전교조..  니들 재수없다.  왜냐고? 잘하라는 얘기다. 존만아.  내가 10여년전 시골에 초등학교 알바를 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뭔줄 아냐?  그러니까 내가 하던 일은 군대가서 딴 워드프로세서 자격하나로 전산보조라는 걸 했었단다.  그때 3학년인가 (한학년에 한반만 있다.) 컴이 고장났다고 해서 가서 괜히 이것저것 눌러보고 하는데..  밥시간이 되었다. 점심. 급식이란걸 한창 막시작 할때였는데..  다들 밥먹으러 가고 그 큰 교실엔 나와 지금쯤 20대 초반은 되었을 꾀죄죄한 여학생이 덩그러니 남았었다.  난 컴을 이리저리 눌러보며..  다들 밥먹으러 간 교실에 남은 그 친구를 몰래 훔쳐보았다.  애초부터 컴을 고칠 재주는 없었다.  그 친구는 책가방은 약간 닳은 검은색.. 줄이 가느다랗고 가방은 조그만한 어른 여성들이한때 많이들 메고 다녔던 어른용 핸드백? 같은 가방이었다. 아이들이 다 밥먹으러 간 혼자남은 교실에..  그는 불안한듯 책상위에 가생이가 꼬깃꼬깃해진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자신이 그린 여자인형?을 연신 넘겨보고... 끝까지 다보면 다시 처음부터 넘겨봤다.  내 밥을 먹이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한 번은 교무실로 어떤 험악한 학부모가 찾아와서는 선생을 붙잡고 쌍욕을 해댔다.

 

  초등학교는 말이 학교지 사회의 축소판이다.  판박이다.  가난한 이와 부유한 이들이 너무나 확연히 구분되며 그러한 분위기와 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는 노동자가 되어 회사의 이름으로 뭔가 도우며 생색 낼 일을 찾는 걸 우연히 하게되었다.  회사야 생색을 내건말건 어찌되었건 밥굶는 아이들 밥먹게 하는게 젤루 좋겠다 싶어.. 어떻게 알아볼까 하다가 문득 전교조 사무실에 전화를 하였다.

 

  "저기요..  저희 회사서 많은 건 아니지만 밥굶는 애들 지원해주는 뭐.. 이런걸 하려하는데요.  어디 마땅히

여쭤볼데도 없고 해서 전화드렸어요.  그런일 하는 무슨 단체나 비슷한데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아.. 밥굶는 아이들 직접 지원하진 않고요. 그런 단체도 잘 모르겠습니다.   음.. 그러시다면  여기서 밥굶는 북한동포 어린이 돕기를 하는데요. 그런 것도 괜찮으시다면..."   

  "아예..  알겠습니다."  뚝.

 

   북한 어린이 돕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다.  당장 내 주변에 밥굶는 아이들을 내버려두고 무슨 다른 아이들을 돕겠다는 얘기냔 말이다.  그렇게 밥굶는 아이에게 예전 도시락 싸갖고 다니던 우리때엔 십시일반이라고 한숟가락씩 나눠먹기도 했었는데.. 급식소에서 한 숟가락씩 나누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밥굶는 아이를 남겨두고 다들 급식소로 가서 자기배만 채우면 된단 말인가?  그러면서 아무런 양심에 거리낌이 없단 말인가? 내가 예민한 건가?

 

  현대의 삶은 시한폭탄을 남에게 넘겨주며 앞만보며 내달리는 형국이다.  나에게 터지지만 않으면 다른 놈한테 터지건 말건 나만 아니면 상관없다. 왜냐면 그는 내가 건네준 폭탄을 다른 놈한테 건넬 힘도 여력도 없는 놈이었으니 그 폭탄에 짖눌려 꼼짝 못하고 터지는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건 요즘엔 서로 묵인하는 상식으로 통용된다.

 

  전교조가 할 일은..  학교서 배곯는 아이 없게 하는 일이다.  나머지는 다 그 다음 일이다.

 

  ps. 최근 통계니 어쩌니 하며 전교조 있는데는 학력이 떨어진다는 말에 전교조가 발끈했다.  이는 발끈할 일이 아니다.  부의 축적 여부에 따라 학력 차가.. 출발선상이 달라지는 즉, 돈있는 자식이 공부도 잘하더라. 하는 세태를 까부수는 것도 전교조 바로 니들이 힘쓸 부분이다. 발끈할 일이 아니다. 가난한 노동자 자식의 성적을 올리는 일도.. 말그대로 처절한 투.쟁.인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학원 못가는 아이들을 위해 전교조서 방과후 무료 학습교실을 연다면?  스스로 학습방법을 깨우칠 수 있게 아이들에게 투신한다면?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노예의 고리를 끊어버릴 또 다른 무기를 쥐어주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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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위에 영상을 돌려야 아래 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제가 무슨 건강교실하며 글을 쓴다고..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제가 살고 싶은 얘기를..  제 바람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맞을거 같고요.  소주 한 병을 먹었습니다.   뭐좀 아는 놈한테 뭘좀 배우려고? 기웃거리다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는 아직 담배를 못 끊었고요..  오늘은 뒷골이 따끔거리기도 했어요.  그러니까..  19년째 피는거네요. 퇴근하는길에 sentimental  이란 노랠 들었고요.  뭔놈의 파장 어쩌구 해서 저를 무슨 도사같이 생각하시면 안되요.  저는 아직 담배를 못끊고 배가 조금 나온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니까요.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아세요?  얘기 하고 싶으니까 그래요.  글을 이런 공간에 쓴다는 것은 누구에게 얘기하고 싶기 때문에 일거예요.  별거 아닌 글들을 올린듯 싶은데 벌써 여길 왔다가신 분들이 3천 4백여분이 되네요.

 

  인생은요.  나서... 살다가...  병들어..  죽는 것이라 생각해요.  혹이나 제글을 보시는 분중에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돈을 벌겠단 생각을 가지신 분은 없겠지요? 인생 뭐있다고.  지구 나이 43억년..  인류 문명 2만년.. 산업혁명(현대문명) 200년..  그중에 한 반백년 살다가 누구나 걍..  가는거예요.  공평하죠.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정답은 존나 잘살아야된다 입니다.  어떤게 잘사는건데? 한다면..  당신이 알아보세요...  할거예요. 누구나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은 다르니까요.

 

  전에..  제가 공연을 하고 다녔거든요.  뭐라고는 얘기안할래요.  뭐라하면 그걸로 생각을 좁히실거 같아서요.  공연이 끝나면 ..  드는 생각은요.  '도데체 나에게 솔직하다는게 뭘까...?' 이런거였어요.  누구에게 뭔가를 표현해서 전달해보신 분들은 쉽게 공감하실것 같아요.  오늘도 소주 한병 먹고 솔직히 글을 쓰자라고.. 컴앞에 앉았는데.  취기가 돌아서인지..  마음열기가 두려워서인지 쉽지 않은 일이네요.

 

  아참..  저 왼쪽 위에 있는 줄타기 사진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퇴근하고 토요상설 공짜공연가서 비가 부슬부슬오는데 주머니에 있던 디카로 찍은거예요. 권원태 선생이라고 왕의남자 대역하신분이 손을 다쳐서 제자인 고등학생 어름산이가 대타로 줄타는 모습니다.  아래 악사들은 무슨무슨 남사당패고요.

 

  참 담배끊기 힘드네요.  친구놈은 물을 하루에 피티병 2~3개는 먹어 끊었다하는데..  보건소 가서 무료로 담배끊는 사탕도 얻어오고, 패치도 받아오고.. 했는데 계속해서 실패네요.  이러다 죽을 것만 같은데...

 

  최근엔 어떤 여성이 마음에 있느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여성이 여럿에게 보내는 문자에도 가슴 두근거리고... 뭐라고 답장을 보낼까 고심하다..  밤이 늦어 낼 보내기로 했죠.  

 

  오늘 문득 책꽂이에 꽂힌 예전 책들을 우연히 둘러봤어요.  하나하나 알듯 모를듯 책을 봤던 기억들이 수십년이 지났어도 너무나 또렸한거예요.  그마음들.  예나 지금이나 전 변한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불쑥 났답니다.  변화.  근본적인 변화는 참 어려운거 같아요.  어떨땐 굉장히 심각하게 고민을 한거 같은데..  지나놓면 그렇게 변하지 않았어요.  고민했던 만큼요.  

 

  설마 여기까지 하나도 안빼고 읽어오신 분은 없겠죠?  갑자기 답답해 지네요.  밖에나가 한라산을 한대 빨고 와야겠어요.  잠깐만...  잘라놓은 무우 파란 부분을 먹으려고 부엌엘 갔더니..  어머니가 드신거 같아요.  파란 껍질만 놓여있네요.  갑자기 행복해졌어요.  내가 먹을려고 무를 찾았는데..  어머니가 드신거예요.

 

  낼은 암투병중인 아버지 모시고 서울 병원엘 다녀와야 돼서 이만 자야겠어요.  그래도 다행이 처음에 발견되고..  넉넉치는 않아도 치료받을 돈있어요.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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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심장이 멈췄을때 사람살리는 법...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하고..  학생때 이런걸 배운기억은 없다.  요즘은 학교에서 가르치려나?  초딩부터 고딩까지 의무교육과정에  매달 1회씩 들어가야한다. 산수나 수학 한 시간씩 줄이고..  

 

 

 1. 영아용 심폐소생술 

  

 

 

  2. 유아용 심폐소생술 

 

 

 

  3. 성인용 심폐소생술

 

 

 

 

   4. 자동제세동기 (AED: Automated-External-Defibrillator)

심정지가 발생되기 직전에 심장이 가늘게 떨리는 듯한 심실 세동’이 발생하는데,이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는 응급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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