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트 영역으로 건너뛰기

'이녘'-제주 여인 윤미란의 모노드라마, 4.3.에서 강정까지!

지난 3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특별한 공연이 있었다.

'이녘'(you)- 제주 여인 윤미란의 모노드라마다.

'이녘'은 제주어로 '당신'(you)이라는 뜻이다.

강정의 구럼비가 시멘트에 덮힌 지 7년째!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구럼비는 살아있다. --- 할망의 추억, 어멍의 사랑, 미랑의 미래가 저기 있다. '이녘' 벳기 어수다!"고 할 때 '이녘'은 구럼비다.

미랑이 할망, 미랑이 어멍, 미랑이 까지 포함해서 1인 5역을 했던, 모노드라마의 주인공 '윤미란'은 민족 광대다.

'놀이패 한라산'의 현 대표이기도 하고, 2007년에 전국민족극 한마당에서 '민족광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3.사태부터 최근 해군기지 건설까지 강정마을 주무대로 하여, 미랑이 할망으로부터 미랑이까지 3대에 걸친 수난사를 다루고 있다.

원작은 한진오, 연출은 방은미.

2014년 7월에 서울 공연이 확정됐고, 전국,해외 순회공연도 예정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