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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산학교 중등과정 도보들살이 2

4월 12일 늦은 저녁 아내가 부른다하경이가 가방을 바꿔야 한다는 연락이 왔단다마침내일 산이 도보 중인 아이들을 만나러 가니 그 편에 가방을 보내면 될 것 같다는데...
 
가방이 시간에?
 
아내는 급하게 당근으로 배낭을 알아보고늦은 시간 채팅을 시도했는데마침 상대방이 잠을 자지 않고 있었는지채팅이 되었다아침 일찍 만나기로 하고 주소를 물어보니 만수동이다ㅎㅎㅎ 여기는 부천시 송내동가야 할 곳은 인천시 만수동.
 
13일 아침에 만수동 찍고배낭을 학교에 두고산에게 카톡으로 배낭을 둔 사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 내 가방을 메고사무실로 향했다.
 
저녁에 산에게서 하경이가 사용했던 배낭을 학교에 두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다들 숙소에 잘 들어갔는가 보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30분이 거의 다 되었는데밴드에는 아직 소식이 없다목공에 푹 빠진 아내가 조각도를 들고 무엇인가를 만드는 옆에서 아내 핸드폰으로 괴물을 같이 보다 보니 아미가 하루 이야기를 올렸다.
 
다들 잘 걸은 것 같다피곤한 중에도 아이들 소식 올려준 아미에게도 고맙고남은 일정 큰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밴드에 올라있는 둘째 날 사진들.
 
2021년 4월 13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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