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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탄생설화 (16) 2007/07/12
  4. (1) 2007/07/12
  5. 조니뎁과 9.11 (4) 2007/07/10
  6. 어디에 있어도 2007/07/10
  7. 푸른 수염의 개토 (11) 2007/07/10
  8. 토요일 아침 2007/07/07
  9. 성적 (5) 2007/07/06
  10. 상처와 질투 2007/07/05

from 그림 2007/07/17 02:03

피곤하기는 한데, 잠이 안온다.

툭하면 그러니까 뭐...그러려니 하면서도...

 

꽃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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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02:03 2007/07/17 02:03

흠...

from 우울 2007/07/16 01:38

모니터가 무언가 이상해져서는,

검은색부터 흰색까지가 검붉은 색에서 분홍색으로 보인단 말이지........

이 상태로 오래 지낼수는 없건만,

모니터없이는 하루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니...AS를 맡기기도 참 그렇고...

 

색상이 이상한걸 알고도 그냥 쓰고 있다.

웹색상과 포토샵색상이 다르고...

당근 다른 모니터에서 보면 아예 다른 색이 나와버리는데........

 

뭐 큰일이야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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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01:38 2007/07/16 01:38

탄생설화

from 그림일기 2007/07/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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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20:14 2007/07/12 20:14

from 우울 2007/07/12 18:35

술을 먹고 또 드러누웠다.

길에다 토하고 흐느적거리면서 걷고 버스에서 냄새풍기는 거 정말 딱 질색인데

술도 잘 못먹으면서 지는 건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몸이 여기 저기 아파서 대체 몇시간을 잤는지...

한두해 술을 먹은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은 술을 잘 못먹으면 몸도 잘 사리던데...

나는 왜 맨날 내가 술을 못먹는다는 사실을 까먹는걸까?

 

조낸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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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18:35 2007/07/12 18:35

조니뎁과 9.11

from 책에 대해 2007/07/10 21:31

헌터 S. 톰슨의 'September 11, 2001' 중에서

 

...

조니 뎁이 일요일 밤, 프랑스에서 전화를 해서는,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아무것도 없어.' 나는 말했다. '전혀 없어. 내가 아는 한, 그는 유령이야. 왜 묻는 거지?'

'나는 그가 너무 무서워.' 그가 말했다. '프랑스 전체가 겁에 질려있어...나는 완전히 맛이 가서 공항으로 달려갔었는데,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내 비행기가 취소되어있었어. 미국으로 가는 모든 비행기가 취소되었어.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제정신이 아니야.'

'여기도 마찬가지야.' 내가 말했다. ' 여긴 거의 모든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야.'

'신경쓰지 마.' 그가 말했다. 'Jet-Colts 경기에서는 누가 이겼어?'

'경기가 없었어.' 내가 말했다. '이 나라의 모든 운동경기가 취소되었어 - 심지어 <월요일 밤의 풋볼>까지.'

'그럴수가!' 그가 말했다. '그건 말도 안돼! TV에 경기가 안 나오는 월요일 밤같은 건 들어본 적도 없어. 주식 시장은 어때?'

'아직 아무 일도 없어.' 내가 말했다. ' 6일째 폐장상태야.'

' 오 놀랍군.' 그가 중얼거렸다. ' 주식시장도 없고, 풋볼도 없다 - 이건 심각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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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과 친구라니.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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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21:31 2007/07/10 21:31

어디에 있어도

from 우울 2007/07/10 11:07

외롭겠지만,

개토는 진보네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낀다...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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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1:07 2007/07/10 11:07

푸른 수염의 개토

from 그림일기 2007/07/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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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10:53 2007/07/10 10:53

토요일 아침

from 그림 2007/07/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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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7 12:07 2007/07/07 12:07

성적

from 우울 2007/07/06 02:18

잠이 안와서 일어나 컴퓨터를 켰다.

장학금을 못받을까봐 겁이 나서 잠이 오지 않았다.

 

성적이 나왔다는 글이 몇개 올라왔었지.

개토도 성적이 나왔다.

학교란 참 다 비슷하구나...

 

한학기 내내 한번도 수업을 빠지지 않았고,

장학금을 받으려고,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전공과도 관련없는 교양영어 교수가 원하는 성적을 주지 않았다.

 

장학금을 못받으면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버는 일은 죽기보다 싫다.

돈을 버는 일을 하는 내내 나는 죽음을 생각한다.

 

어쨌든, 8월 말이나 되어야 장학금여부를 알 수 있을텐데,

그때까지 계속 불안해해야 하나?

 

자존심때문에 어디 물어볼 생각도 못하고.

병신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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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02:18 2007/07/06 02:18

누드

from 그림 2007/07/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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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21:13 2007/07/05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