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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존중하는..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라는 책을 읽다가 조금은, 뜬금없이, 이 대목에서 그가 생각났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하나의 느낌이나 자세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방식이다. 우리 자신과 주의 생명체들에 대한 인간의 의무이다............

 

대지의 꿈, 체로키족의 '구르는 돌'의 이야기.

 

 

그는 나에게 있어 어쩌면 시험이다. 존중해야지, 잘 해야지, 하고 다짐하고 어느 날 또 다짐하고.. 했었고 지금도 조금씩 하고 있다. 하지만 좀, 마음에 안든다. 아. 다짐하며 나로 하여금 다짐하게 만드는 그에게 또 화가나고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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