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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한 일과 할 일에 대해 적습니다.

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4/30
    2009/04/30
    흑무
  2. 2009/03/18
    영화 왓치맨
    흑무
  3. 2009/02/15
    연극 '밑바닥에서'
    흑무
  4. 2009/01/24
    간략히 1월 중후반에는
    흑무
  5. 2008/12/18
    2008년 책읽기
    흑무
  6. 2008/10/09
    방송. 2008/10/09
    흑무
  7. 2008/10/06
    지역언론과 풀뿌리 민주주의
    흑무
  8. 2008/10/06
    한반도 평화와 언론의 역할
    흑무
  9. 2008/09/23
    언론, 두개의 세계. 9.23
    흑무
  10. 2008/09/09
    오세철 교수님.
    흑무

2009/04/30

사람이 살며 갈등없이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횟수를 줄이며 살자, 는 오늘 신문의 칼럼 한 구절이 눈에 훅 들어왔다.

 

이번과 지난 일주일은 꼭 새내기때 같다. 오늘 한 말을 2-3일 뒤에 후회하고. 뭐 이런. 다시 말하자면 오늘 한 말에 어떠한 잘못이 있었는지를 얼마 못가 깨닫게 되고 부끄러워하며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한다는 말이다. 나쁜 면이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상황은 나름 긍정적이다.

엥(앵?)간이 안다고 하는 자만과 오만에서 벗어나고 뼈아프지만 반성하고. 다시 성장하고 있다고 오늘 문득 느꼈다. 물론 과정이 순탄치는 않다. 오랜만의(?) 성장인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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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自慢)【명사】【~하다|자동사】 자신이나 자신과 관계가 있는 것을 스스로 뽐내며 자랑하여 거만하게 굶.
¶ 지금까지의 실적에 ∼하다.
 
자만(自滿)【명사】【~하다|자동사】 스스로 거드름을 부리며 만족해 함.

 

오ː만 (傲慢)【명사】【~하다|형용사】 잘난 체하여 방자함.
¶ ∼ 한 태도/ ∼하고 방자하다.
 

자중2 (自重)【명사】【~하다|자동사】
1.  품위를 지켜 몸가짐을 신중히 함.
¶ 경솔하지 말고 ∼하시오.
2.  행실을 삼가서 그 몸을 소중히 가짐.
¶ ∼ 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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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치맨

형아가 오래전에 왓치맨을 보고 싶다하여 지지난주에 보았다.

메모를 남겨두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못하고 있었다. 오늘 지난달에 쓴 카드내역에 따라 15000원정도 포인트가 생긴것 하나, 할매 꽃이라는 영화가 내일 개봉이라는 것 하나, 책을 사고 싶다는 생각 하나, 뭐 이런 저런 영화를 볼까 책을 볼까, 뭐가 더 좋을까. 주절주절 고민하며 왓치맨이 떠올랐다. 하여 간단히 메모해두기로 했음.

 

왓치맨. 서론 왕 길다. 이름과 제작사등이 나오는 앞 머리에서 하나의 줄거리가 나온다. 이름나온다고 딴짓하면 안된다.

 

맨은 말그래도 수퍼맨의 '맨'인데 이게 복수이며 집단을 일컫는다. 일반인과는 다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이들이 있다. 이들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이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블루맨빼고) 이들이 집단을 이루고 이들은 일반인들은 왓치맨이라고 부른다. 감시자인데 범죄자들을 잡아다 넣는다. 근데 이들은 수퍼맨과는 좀 다르다. 선의 상징이며 악의 함정에 종종 빠지기도 하는 수퍼맨과는 달리 이들은 지네가 더 악인같은 구성원들도 있다.

아주 재미있는 설정은, 미국에서 이들을 베트남전과 남미공산정권 타도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서론에는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도 나온다. 푸. 그러고도 남을 자식들.

 

시간이 흐르고 1세대의 시기가 끝나고 2세대들의 시대가 온다. 2세대들이 활동할 즈음에는 "왓치맨은 누가 감시하는가" 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있다. 집회도 하고. 이들에 대해 왓치맨 그룹 중 오히려 더 깡패같은 놈은 데모하는 이들을 패고 주저없이 총살하기도 한다. 결국 2세대들은 조용히 산다. 왓치맨의 활동을 하지 않고.  2세대들중 블루맨 (그는 원래 인간이었는데 실험실에서의 사고로 죽지 않는, 초능력을 가진 자가 된다. 몸도 키웠다 줄였다, 몸을 여러개로 나누었다 합쳤다, 머털도사인가....!  어쨌든 초능력을 가진 자들 중에 가장 막강하다. 1등 능력쟁이. 그는 1세대이기도 하며 2세대이기도 하다) 은 록펠러 군사연구소에 들어가 미-소 간의 핵전쟁을 막을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그는 핵전쟁을 막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한다. 그러니 삶이 너무 무겁다. 사람들의 목숨이 자신의 손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니 어찌 무겁지 않겠나.

2세대들중 말쑥하게 생긴 사람은 자신을 상품화하여 캐릭터 상품 등을 만들어 때부자가 되었고.

 

어쨌든 블루맨과 말쑥군은 핵전쟁을 막고자 한다. 각자의 방법으로. 결국 말쑥군이 세계 주요 도시를 날리고 수백만이 죽는다. 미-소에서는 그것이 블루맨의 짓이라 판단하고 공공의 적 타도를 위해 대치를 멈추고 미-소가 손을 잡는다. 말쑥군은 이것이 세상을 구하는 방법이라한다. 어쨋든 전쟁은 멈췄으니.

그리고 그는 세상을 새로이 건설하는 일에 힘을 쏟는다. 나중에 세상이 다시 미쳐돌아간다면 예전처럼 지구의 일부를 날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지.

 

블루맨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던 왓치맨주제에 더 깡패같다고 했던 그자도 인간에 대해, 왓치맨의 역할에 대해 사실은 절망하고 있었다. 자신이 악을 제거하고 있다고 믿었으나 이상하게도 끊임없이 악은 재생산되고 있는 인간세계, 그렇다면 악은 본성인가, 나의 이 역할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절망이었다고 본다.

 

말쑥군의 방법에 대해 격렬히 저항하는자, 저항하지만 세상에 알기기는 포기한자. 뭐 이런  약간의 갈등들이 있다.

 

왓치맨. 2시간반이나 하는 영화인줄도 몰랐다. 난 영화가 조금만 지루해지면 자꾸 시계보는데 다행히 시계 한 번도 안보고 쭉~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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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밑바닥에서'

- 연극을 본 이유는 두가지

 

1) 엄기준을 보고 싶어서 

2) 막심 고리끼의 소설이 원작이라 하여 읽지 않은 대신 보려고

 

- 1) 역시 그의 목소리는 독특하다. 그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는 결코 없었으나 목소리만으로도 그인것을 대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굵지 않은 매력적인 목소리. 좋다!

 

 

-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이 장소였는데 대학로에서 보던 것보다 공연장이 커서 처음들어갔을때는 약간 당황했다. '음.  기존 대학로처럼 배우와 눈 맞추기는 힘들겠군..'

이렇게 스케일이 클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 그전에 보았던 프랑스 뮤지컬 "돈 쥬앙"과 같은 공연장인듯.. 배경은 빙글빙글 돌고, 메이저급(?)이라 하는 공연인건가보다.

 

- 2) 책을 읽고갈걸 그랬다. 책을 읽지 못했으나 고리끼와 비교하여 이 연극의 연출자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과 중점을 찍을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었다. 읽고갈걸 그랬다.  읽어야 겠다.

 

- 바닥의 바닥에 살고 있는 사람들. 까칠하고 외면하고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는 이들에게 순례자라는 할아버지가 나타나 거친 표면 속 인민들의 이야기를 꺼낸다. 원래 알콜 중독이 아니었으며, 원래부터 도둑이 아니었으며 내가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원하는 것이 무언지.. 를 이야기할 수 있게 해준다.

할아버지는 떠나고...  이후 말할 수 있었던 행복과 희망을 품은 것도 잠시이고 결국 더 나쁜 원점으로 돌아간다. 오히려 희망을 가지지 않았던 과거(희망을 포기했던)가 그리울만치의 절망으로 나아간다.

 

- 그 할아버지는 사회주의자였을까. 인민의 이야기를 듣고 품어주는 할아버지는 결국 이룬것이 없다.

내가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을 다시 보여준 것 말고는 없다. 꿈이라도 꾸어 행복했을까. 아니면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진가를 드러내주어 어쩌면 고마웠을까..

 

- 그 할아버지는 '나'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그와 했다. 맞다. 나일 수도 있다.

 

- "위로는 자기 삶의 주인이 자기가 아닌 놈들에게나 필요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연극이 끝나며 "우리는 인간이야. 우리는 인간이라고!" 그는 외친다.

 

- 조기예매 20% 할인, 신용카드 포인트로 12,000원 할인. 싸게봤다. 좋다.

 

-  극단 유.. 라 미안하다. 뉴라이트에 제보해야지. 극단 유에서 이런 공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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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히 1월 중후반에는

1.18 두 대학동기와.
1.19 환송회.

1.20~22 집회.

1.20 제리얼

1.22 슬과ant

1.23 노동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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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책읽기

책을 너무 읽지 않고 있다는 2007년 말의 반성.

2008년 50권읽기. 특히 예전에 읽다 만 것 다시 읽기.

 

1. 침묵의 뿌리 (조세희)

 

2. 서비스 이노베이션 엔진6SIGMA (삼성경제 연구소)

 

3.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4~13. 태백산맥 (조정래)

- 미안하게도 10권은 번호 10개를 잡아먹기로 했다.

멋지게 (4. 태백산맥 열권) 이랬으면 좋았겠지만 2008년 50권 채우기가 힘들어짐;;;; 하하하하....

 

14. 교대제 무한이윤프로젝트(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15~16. 지식e 1,2권 (EBS)

 

17. 나쁜 사마리아인들 (장하준)

 

18.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중고등학교 사회선생님들)

 

19.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

 

20. 침이 고인다(김애란)

 

21. 대중운동 세미나(거름-편집부;;)

 

22. 재미나는 인생(성석제 - 쪼아!)

 

23. 녹두장군 전봉준 (이이화)

 

.. 진행중. 아. 부족해.

 

24. 진실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어둘수는 없습니다(조영래)

 

.. 세상에. 백년 걸려 읽었어.

 

25. 소금꽃나무 (김진숙, 후마니타스)

 

26. 세계를 뒤흔든 열흘 (존 리드)

 

 

.. 1년에 50권은 껌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었고

.. 목표를 50으로 할까 100으로 할까를 고민하다 차근차근 1년을 나눠보니 100권은 안되겠더라

.. 그래서 50으로 마음을 먹고

.. 가능할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 목록을 보면서 "아니, 태백산맥 10권을 읽었는데 총합이 왜이래" 라고 중얼거리도 했다.

.. 산수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총합이 맞는걸 말이다

.. 세상에

.. 12월 3일인 오늘. 50권은 불가능하다.

.. 하루에 한권씩 읽으면 가능하다.

.. 무식쟁이.. ㅠㅠ

 

 

27. 당신은 나의 영혼 (이해남/이현중열사 자서전.. 이 아니라. 평전이라고 한다 - 윤동수지음)

.. 창피해. 자서전 평전도 구분 못함. 쳇 열심히 읽으면 되지 뭘.이라 말했더니 형은 "자세히 열심히 읽었으면 뭘해, 자서전인지 평전인지도 모르는데..." 쳇. 니 똥 굵다.

.. ..

 

28~33. 황석영의 삼국지 1권~6권 (지은이 나관중 / 창비)

 

 

 

이것으로 2008년 책읽기는 50권을 채우지 못하고 33권에서 마무리됨.

아쉽도다. 내년에는 꼭! 50권읽기를 해야지. 초반부터 부지런히 달려야지.

 

고고싱싱-

 

28~ 4권 거의 끝. 5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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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008/10/09

최문순 의원.

 

자본주의, 방송, 체제 등의 이야기에서 패기와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강의를 마쳤다.

음. 느낌은 순박하다는 것. 글자크기 15로 일괄되게 작성된 6-7장 정도의 강의록과 번지르르 하지 않은 언변의 소유자.

 

모 블로그에 있던 최문순 의원의 명함과 그는 많이 닮아있었다.

첨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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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과 풀뿌리 민주주의

2008.0930. 전북민언련 박민 강사.

 

MB의 언론정책

 [신분방송 겸영, 민영 미디어랩, 소유규제완화, 신문지원기관 통폐합/신문고시 폐지]를 설명.

 

-> 매체다양성, 여론다양성은 민주주의 기본임.

 

지역언론의 존재의의

1) 지역정보 인지도 - 지역정보의 유통로

2) 지역의 의제설정 - 중앙에 국한된 의제로 지역민의 허위의식 존재(자신의 기반과 다른 관심과 이해 ; 지역의 자기 결정권 부재. 서울에서 지역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도 사실임)

 

-> 지역의 미래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제기 하는 역할을 해야함

-> 이 역할은 올바른 지방자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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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언론의 역할

동국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됨.

 

언론의 현재.

1) 일부 보수 언론들이 북한 핵문제의 의제설정을 독점하고 있다.

2) 미국적 시각에 매몰되어 있다.(외신에 치우침) - 이에 대한 검증, 재해적 부재.

3) 북한에 대한 냉전적 부정적 시각 - 관행적

4) 무책임한 추측보도 (책임에서 자유로운 영역-북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측면보다는 북한 핵사태에 대한 개괄적 설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언론의 현실을 짚어보는 방법으로 더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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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두개의 세계. 9.23

.... 내용 정리

 

. 시대와 시대의식에 짓눌려 79학번 이후를 살았다는 최민희씨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 요즘 고민이 많은 듯 했다. 언론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민언련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민언련에 대한 전망 세우기로 말이다. 또한 이런 고민들을 안고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 무겁게 느끼는듯 했다. 그 무거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동감한다.

 

.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진 고민거리(혹은 의제)로  '우리 앞의 불확실성(주로 경제에서 비롯되는)'과 '개혁(절차의 민주화), 진보(자본주의)'를 제시하였다.

-- 그녀는 지난 10년을 절차적 민주화가 완성되어간 시기라고 평가하였다.

-- 놈까지는 민주정부, 現정부는 비민주적 정부라고 하였는데. 가르는 기준이 무엇이었을까.

 

. 그녀는 촛불을  '성숙된 민주주의의 힘을 가진 시민을 확인'한 것으로 정의하였다.

 

. 좌와 우의 기준에 대해 복지, 세금에 대한 확대, 감소로 나눌 수 있다고 정의하였다.

 

. 의제설정자.

87년 이후 대통령의 절대적 권위가 붕괴되면서 이후 권력이 이동하였다. 민주주의 사회에 있어 의제 설정을 누가 하느냐, 문제제기를 어디서 하느냐, 즉 의제설정자는 매우 핵심적 역할은 인데 87이전에는 대통령이 절대 권위를 가지고 이끌어왔다면 87 이후에는 언론이 담당했다. 정확하게는 조선이 해왔다고. 87년 이후 유일한 의제설정자로서 지식인, 정당 그리고 시민단체(최민희씨의 의제설정자 역할을 해야하는 대상들이다)를 대신해왔다는.

 

. 의제를 누가 설정하는 것의 문제는 누가 사회를 이끌어가는가, 의 문제다.사회에 대한 근본적 성찰, 이전에는 리영희, 백낙청 선생이 해왔으나 이후로는 역할자 없이 지엽적 문제들만이 다루어지고 있다.

 

. 그러나 YS즈음 부터는 권력과 언론의 갈등이 나타난다. 의제설정자의 다각화가 이루어지는 것.

 

부가적으로.

.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인정

. 민주주의(=대의 민주주의, 선거제를 동일하게 사용) 5년마다 권력을 교체하고 노출된 갈등을 제도적으로 해소하는 참으로 훌륭한 제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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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오랜 기간 운동을 해오며 포기한 것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었고.

. '의제 설정'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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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교수님.

오세철 교수 시국 강연회 “ 공안정국, 어떻게 볼 것인가?”

일시: 2008년 9월9일 (화) 오후 6시

장소: 연세대 대강당

주최: 연세대학교 동아리연합회

 

 

. 잘 다녀옴.

 

. 대강당이라는 장소에 걸맞지 않은 극소수의 인원은 오세철 교수님의 얼굴보기가 좀 민망하게 만들었지만

 

. 87년 이후 자본주의는 노무현까지를 거쳐오며 단단한 토대를 완성해왔고 현재의 엠비는 폭압적 자본주의의 완성을 위해 달음박질치고 있다는 강의 내용.

 

. 책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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