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무사 귀환...

혹시나 걱정하셨던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려요.

 

3주간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캠브리지에 귀환했답니다.

 

그 동안 경험했던 그 어떤 여행보다

사회, 그리고 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많이 할 수 있었던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길위에서 만난 벗들이 보여준

성찰과 열정, 인간에 대한 애정, 그리고 연대의 정신이 듬뿍 담긴 격려를 부디 잊지 않고 살아가야 겠다는... 아주 초딩스러운 (?) 다짐을 살짝 해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대부분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ㅎㅎㅎ

한글 독해가능자인 febby, navyblue, neoscrum 님이라도 이 마음을 알아주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