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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빈집

옆집공간 모습들.

[http://binzib.net/xe/?mid=house&document_srl=6743] 에 올린 글이어요.

 

이층침대를 들이고 방배치를 바꾼지 2주정도 되었을라나요?

배치를 바꾸니까 뭔가 '새집/새공간/새사람'들과 살게된 것 같아요.

그 사이에 함께 사는 사람도 늘고 말이죠.

 

옆집의 장점인 부엌─마루 통구조와 거기 있는 식탁에서는

(늘) 먹거리와 사람과 담소가 흘러들어와요.

우리 집에서 가장 낮은 공간이라고나할까?

그래서 문 열고 나오면 일단 앉게 되고 모이게 되는.

 

아래는 좀 되었지만 말랴 생일 때 문배주+고추잡채를 먹던 풍경.

음식에 눈이 멀어 사람은 담지 않고 먹는 것만 담았네요.

 

사진100216_1.jpg 

<옆집루 고추잡채+문배주>

 

 

그리고나서 얼마 뒤 이층침대로 새롭게 방배치하는 모습

 

사진100221_3.jpg

<2층침대 조립하기>

 

원래는 침대와 침대 사이에 행거를 놓을까 했으나,

즉각적으로 계획을 수정하여 디온의 길쭉한 수납장을 배치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행거로 가운데를 가렸으면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 결과 침대에 둘러앉기만 해도 차 마시고 담소 나눌 수 있는 아담한 공간탄생.

손님 오면 둘러앉아 즉석인터뷰까지 진행합니다. ㅋㅋ 녹화는 되지만 편집은 안되는..ㅋㅋ

 

사진100309_4.jpg 

<2층침대와 가운데 담소공간>

 

이층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유사시 한 층에 두명까지 잘 수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옆집 숙박인원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배치를 할 수 있어요.

순간 최대 숙박가능인원 8명이라나? (장투 빼고)

 

지금도 거의 매일매일을 다른 자리에서 자는 유랑생활을 하고 있어요.

오늘은 누가 손님방에서 자고 그러므로 누가 이층침대에서 자고 뭐 이런 식.

집에서 유목하기!

 

손님방은 메트릭스가 배치되어 있는데 역시 일이 있을 때는 메트릭스를 걷어내고 공간활용을 할 수 있어요.

지난주 토요일 니체강독을 이 방에서 했다죠.

 

사진100309_1.jpg 

<손님방: 메트릭스가 있는 모습>

 

거실에는 주로 빨래건조대가 놓여있는데 역시 필요할 경우 빨래건조대를 손님방으로 옮기고

뭔가 진행합니다. 오늘 드로잉세미나는 이 공간에서 했다죠.

 

사진100309_3.jpg

<거실 with 빨래건조대>

 

이렇게 생각하고보니, 정말 변용능력 최고야!

변용능력이 올라갈 수록 능력자죠. 능력자일 수록 자유인이고. ㅋㅋ

고로 옆집은 자유로운 공간!! 트랜스포머라고 할까나.

 

암튼 시간되면 종종 옆집 놀러오세요. (먹을 거 마실 거 대환영!)

 

@hellom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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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강좌 어떨까?

안녕하세요 옆집사는 승욱입니다


강좌3] 코뮨의 인류학
개강 : 1월 16일 │ 시간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 강사 : 황희선 │ 수강료: 8만원

코 뮨, 그 어원은 ‘함께 하는 선물’이며, 다수의 존재들이 함께 구성하는 어떤 공동체를 뜻합니다. 코뮨은 우리가 세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하는 정치, 경제, 철학의 개념들 속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이상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가장 없는 듯 보이는 곳에서도 발견되며, 어쩌면 세상을 이루는 근본적 활동의 이름일지도 모릅니다. 이 강의에서는 공동체에 관한 기존 개념들을 인류학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며, 함께 하는 삶을 ‘그 자체’에 보다 ‘가깝게’ 기술하는데 유용할 새로운 언어들을 모색해 봅니다.

 

1강(1.16). 일상이라는 개념 : 모순이 실재하는 법 또는 인류학의 메타포


2강(1.23). 선물의 경제 : 교환이라는 패러다임에 대하여


3강(1.30). 코뮨 활동의 원리 : 권리와 의무, 능력과 필요


4강(2.6). 평등한 자들의 공동체? : 권위와 평등에 대한 견해들


5강(2.20). 코뮨의 ‘구조’와 ‘경계’에 대하여 : 차이와 동일성의 문제

 

 

같이 들어보면 뭔가 좋을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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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팀 모임과 웹강좌와 대안화폐

홈페이지팀 모임


현재 홈페이지 기획을 위하여 의견수렴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의견수렴을 한큐에 모아보지는 못했지만, 갈라쇼 준비나 아랫집 모임 때마다 틈틈히 얘기를 하긴 했는데요. GPS로 메신저 위치 실시간 파악하기 말고는, 새로운 기획제안은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단, 대안화폐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이 기획은 정말 한다면 홈페이지의 나머지 부분을 만드는 것과는 별도로 추가의 노동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정확한 목적과 운영계획이 없이 일단 시작하기에는 뭔가 망설임이 있는 것이 사실. 그래서 좀 더 같이 얘기를 해보면 좋겠구요.


그래서 홈페이지팀의 공식적인(?) 첫 모임을 이번 주말에 할까 하는데요. 일단 홈페이지팀 구성원인 디온,지각생, 라봉, 승욱 이 괜찮은 시간으로 먼저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토요일이 유력하고 오늘 공지할께요) 대안화폐 제안한 지음도 함께 했으면 좋겠고!


첫 모임 후, 첫 화면의 모습과 홈페이지 기획에 대해서 약간 정리된 문서와 그림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궁금하거나 제안할 것은 여기에 덧글 달아줘도 좋구요.


웹기술 공유 강좌


아는 사람은 알지만 현재 진보넷에서 웹기술 공유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디온이 수강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늘 끝나는데, 다음 강좌가 다시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이어요 (매주 월, 수 오후 4시) 다음주 수요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되구요. 선착순 10명인데 아직 5자리 남은 상황!


첫번째 강좌를 들은 디온은 빈집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 예정인데, 빈집 홈페이지 만들기 또 앞으로의 관리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이 강좌를 들으면 뭔가 자신감과 기술을 얻어갈 수 있답니다. 시간이 되고 관심이 있는 사람은 신청하셔요~ 참고로 html과 css라는 언어를 배우고 더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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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개청춘 우리 당장 만나! 는..

 

잘 만났어.

그치?

 

홍보가 거의 없었음에도 메일링을 보고  (아규생유~)

우중중한 날씨에두 기꺼이 도와준 사람들, 와 준 사람들 너무 고마워(!) (반이다, 지음 쌩유~)

 

반이다의 지짐이도 맛있었고

사라다 아닌 샐러드도 귿 귿

 

프로젝터랑 그 반사판?도 간지났고 (지각쌩유~)

진행도 사회만 빼고 상영사고만 빼고 나름 잘 되었구, (참아준 사람 생유~) 

당일 날 돌린 '정성'함에 모인 정성으로 맥주도 사먹었지. (넣어준 사람 생유~)

(조금 남았을 건데, 이건 그냥 두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모아서 반이다 쪽에 넘겨주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

 

나은하고 그날 온 나비제자 발칙한 이 리뷰를 남겼어. (리뷰 생유~)

http://blog.jinbo.net/hbmic/?pid=621

http://blog.jinbo.net/imaginechange/?pid=137

 

온 사람들  개청춘 블로그든 자기 블로그든 리뷰 많이 남겨줘

'개청춘'의 앞으로에 (아마도)많은 도움이 될껴.

http://dogtalk.tistory.com

 

모두 생유~

담에 또 하자!  ^_^

 

 

(배급사직원인 나는  오늘 사무실에 가서 어제 상영회의 분위기가 제법 좋았다고 말했지.

내말을 참 잘 믿는 배급사에서 제안이 하나 들어왔어. 빈집 정기공동체상영회 어떻냐는

_여러 영화로 골라가며/ 물론, 상영료는 무료론 안되지만,  딜의 여지는 충분했지.

재밋을거 같기도 해, 뭐,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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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다, 빈집! 우리 당장 만나!

 

 

 

우리의 친구.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그녀들의 작업물 <.개청춘>!! 난, 아직 못 봤어!! 

" 반이다, 빈집! 우리 당장만나! "

 

빈집에서의  다큐멘터리 '개청춘'의 상영회!

 

 

 

 

언제? 11월 8일 늦은 8시 (밥먹고 와/ 안먹고와도 굶진 않음)

어디서? 아랫집 (빈집1)

뭐해? 함께 20대가 만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도 보고 반이다와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먹고 밥도 먹고 ^_^

언제가면 좋아? (적어도) 상영시작 30분 전에는 와야겠죠? 

 

 

 

 

 

 

 

 

20대 다큐멘터리 <개청춘은?>

 

 

 

 

 

 

 

 

 

 

1. 아 컴맹의 비애

2. 우리 내일 만나!

 

 

 

 

개청춘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 2009 | 82min | documentary | DV | 16:9 l color | stereo


 


공동체상영 신청하기 ▶▶
http://dogtalk.tistory.com/




















 





 

 

시놉시스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 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하다. 민희는 전망을 가질 수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인식은 자신의 가게를 내기 위해 배우고 싶은 일이 많다. 승희는 입봉을 위해 휴일도 없는 빡빡한 회사생활을 버티고 있다. 돈도 없고 경험도 없는 반이다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에도 자꾸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다. 우리는 1년 동안 희망 비슷한 것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까?

 

 

 

 

*

공동체상영이란?

아직 국내에는 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독립/예술영화들을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며 상영 기간 또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체상영이란, 독립영화가 가진 이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입니다.

또한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의 극복을 시도,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일부 계층들에게도 영상매체에 대한 접근의 확대도 가능하게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영화의 상영을 통해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공동체상영은 뭘까? ▶▶ 더 알고 싶은 사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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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마을) 홈페이지 새단장을 위하여!

지난 주 액션팀 회의 바로 다음 날인 목요일 신속하게 빈집 홈페이지 새단장에 관심있는 3인(지각생, 디온, 승욱)이 옆집에서 모였습니다.(비밀회동!) 일단 홈페이지팀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는 몇 사람이 뚝딱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구성원들의 관심과 의견제시를 바탕으로 기획되고 만들어질 수 있어요. 우선 첫 모임에서 공유된 홈페이지 새단장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빈집(마을)을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알린다. 한 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한다.
  2. 빈집 내부의 소통을 활성화한다. 마을에 필요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3. 홈페이지를 통한 구성원들 사이의 협력 자체가 어느정도는 마을 이장일 수 있도록 한다.
  4. 빈집 2기의 상과 어울리는 홈페이지: 우리가 공동체로서의 어떤 방향성을 가질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이 잘 녹아있고, 드러나는 홈페이지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러한 방향에 다른 구성원들의 방향을 더하거나 합치거나 덜어낼 수도 있습니다. 차차 논의를 해보죠. (액숀팀 회의와 마을회의를 통해) 첫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구체적인 모습과 방법들은 다음 위키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첫 회의 때 논의된 기획안


나아가 이 공지는 여러분들의 의견제시와 참여를 위하여 작성합니다. 이 글은 읽는 당신은 다음과 같은(에 대하여) 액숀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자기가 할 줄 아는 기술에만 안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어마어마한 기획을 내 놓을 수록 좋습니다!


1. 빈집(마을) 홈페이지에 필요한 것(기능)은 무엇일까? (방향 2번과 관련하여)

 

    ⊙ 일단 위의 기획안과 첫 회의에 따르면 팀게시판, 집게시판, 달력, 메일링리스트가 연동되는 공지사항 게시판, 기타게시판(자유,방명록 등), 실시간 채팅창 등이 있었습니다.

 

    ⊙ 대안화폐 결제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논의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인트 같은 개념) 이런 게 필요한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의견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빈농 네트워크와 관련한 기능이 필요할까요? 가장 간단하게는, 전국 각지 빈농들의 생산물의 공유(사고 팔고 교환)하는 게시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적극적인 무엇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빈카페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뉴와 방명록, 예약 같은 기능이 필요할까요? 빈마을의 입구로서 빈카페가 위치한다면 홈페이지 안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 메신저 홈페이지는 이 홈페이지에 내장될 수 있을까요? 메신저 홈페이지는 어떤 기능이 필요합니까? 주문예약 및 영수증 출력시스템이라던지, 주행기록의 누적 및 통계 시스템이라던지.

 

    ⊙ "여기도 빈집(?)" 이라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네요. 전국 각지에서 자기 집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자기소개와 집소개, 집의 사용가능한 시간 및 방법, 그리고 조건들(채식만 선호한다던지 고양이가 있다던지)을 올리는 게시판. 지도와 연동이 된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 국제 에스페란토 숙박 네트워크(?)를 참고할 수 있겠군요.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는 무엇? (방향 1번과 관련하여)

 

    ⊙ 기본: 장투일기, 숙박일기, 영상클립, 개인블로그, 외부기사, 이벤트일정, 가이드 등

 

    ⊙ 찌라시(웹진) 제작팀이 있을 수 있을까?

 

    ⊙ 또 다른 콘텐츠가 있다면?

 

3. 홈페이지팀에 함께 하고픈 당신은 누규?

 

    ⊙ 홈페이지 제작/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에서의 액션이나 운동/소통에 관심있다면 적극 권장합니다!

 

    ⊙ 그림그리기/디자인/코딩/찌라시만들기 등의 기술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배우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 관심표명/참여선언/문의는 이 곳에 덧글을 달아주시면 되고,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숀모임에 나올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위와 같은 질문과 제안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이 곳에 덧글/트랙백으로 남겨주시면 좋고, 새로 포스팅을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조금 촉박하지만, 1차적인 의견들을 모아서 이번 주 수요일 있을 액션팀 회의에서 홈페이지 논의를 풍성하게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능에 관한 질문에서 각 팀별 논의 및 의견제안이 매우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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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개청춘 상영! 언제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반이다의 나비에요.

요즘 반이다는 상영도 하러 다니고 돈도 벌러 다니고 돈 안되는 일도 하러 다니고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개청춘은 요즘 종종 상영이 되고 있지만

그치만 아직도 개청춘을 보지 못한 빈집 식구들도 많고 해서..빈집에서 상영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날짜는 언제가 좋을까요? 

반이다가 생각한 날짜는 (우선은) 10월 29일 이후구요. (그 때까지 뭔가 일이 많네요 ㅜㅜ) 

반이다 셋 다 일이 없는 날은 목요일 아니면 주말이에요.

(불가능하다면 두명정도만 참여해도 괜찮으니 편하신 날짜로 정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셋다 참석하는게 좋긴 하겠죠...ㅎㅎ)

 

저번에 다큐멘터리 상영했던 것처럼 노트북+프로젝터가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이 장비는 저희가 구할 수 없어서. 혹시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장소는 전처럼 아랫집에서 하는게 좋을지 아님 다른 곳이 좋을지? 뭐 이런것도.

그럼...여러분들의 의견 받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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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의 조건 2 : 의무편

빈집님의 [장투의 조건] 에 관련된 글.

저번에 서론만 쓰고, 본론이 늦었네요. 막상 "의무"에 대해 얘기하려니 스스로 걸리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생각도 하게 되고, 좀 더 쉽고 간명하게 얘길 풀어놓을 수 없을까 등 잡생각 하다 그때를 놓쳤죠. 다시 바쁜 일상, 추석을 보내고 오늘에 와서야 쓰게 됩니다. 사실 오늘 모처럼 일을 열심히 했더니 괜히 블질을 하고픈 욕망이 일어서 ㅋ 니 블로그 가서 써라! 고 속으로 말하는 소리가 전해지는 듯합니다 -_- 이후 경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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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무"를 모두 찾아낼 수도 없고, 내가 여기서 언급한 것이 모두가 받아들여야 할 것들은 당연히 아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장투의 의무에 대해 지금껏 사례별로 하나씩 언급되고, 누군가 아주 힘들지 않으면 굳이 얘기를 꺼내지 않는 듯한 분위기를 조금 바꿔, 제대로 모두와 얘기해보는 자리를 만들고, 그때 소스로 쓰이라는 것이다. 아마 빈집2.0액션팀의 분위기가 이런 걸 얘기하기에는 조금 다른 길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 지각생이 가볍게? 얘기하는 것에 대해 많은 태클이 있길 바라고 이걸 가능하면 많은 사람이 있는 (술자리만 말고 -_-) 자리에서 얘가하면 좋겠다.

장투가 한달을 살았던, 열달을 살았던 2년 가까이 살았던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공통의 원칙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로, "지금 있는 빈집을 잘 운영"하는 것이고, 두번째로 빈집에서 사는게 그냥 지금껏 사는 것과는 뭔가 다른 "즐겁고 활력있는 삶"을 사는 것, 마지막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게, 혹은 자신이 누리는 것에 대한 당연한 책임으로 "빈집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는 것이다.

여기서부터 많은 태클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글을 쓰며 혼자 독점적으로 말할 권리를 누리는 김에 쭉쭉 나가보겠다.

 

1. 빈집 잘 운영하기

 

장기투숙객이 그냥 빈집에서 오래 사는 사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앞의 글에서 주장했다. 어느 정도 대부분 동의할 거라고 본다. 장투는 여전히 손님이면서, 모두가 주인이 되서 이 집을 잘 운영할 책임을 진다. 그 "운영"의 기본 방침은 자신보다 "뒤에 오는 손님을 위해 내가 처음 왔을때처럼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처음 왔을때 빈집은 무지 더럽고, 먹을 건 없었고, 자는 건 불편했으며, 사람들은 별로 였다 -_- "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그럼 말을 바꿔 "내가 다시 이곳에 온다고 할때 기대할 모습을 내 뒤에 올 손님에게 준다"는 마음으로 하자.

 

우선, 빈집의 일상을 다 같이 잘 꾸려가야 한다. 금방 떠오를 수 있는 것들로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 공간 관리 노동?과, 먹거리를 마련하는 노동, 그리고 빈집의 특수성인 동물 돌보기, 옥상과 텃밭관리 등이 있겠다. 이것은 당신이 무엇을 꿈꾸고 있던, 어떻게 살아왔던 간에 다 같이 해야 한다는데 이견은 없으렸다.

 

그 다음은 손님을 잘 맞이하는 것이다. 사실 일상을 잘 꾸리면 이건 별로 할건 없다. 그런 전제 위에서, 손님에 대해 투숙 상담받고, 길 안내하고, 뭐가 어디 있다 알려주고, 여기 사용 규칙 알려주고, 이곳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주고, 뭐 하여튼 새로운 손님에 대해 뭔가 해줄 것들이 있다. 다만 음식을 해준다거나 하는 "서비스"는 일절 없다. 오직 평소에 살림을 꾸리는 것과, 반짝 손님, 새 장투에게 안내를 해주는 것만 잘 하자.

 

 

2. 잘 살아봐

 

빈집을 만들고 지금껏 같이 만들어온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려고 눈팅하는 당신까지 포함해서, 모두는 그저 같이 살려고 같이 사는 건 아니다. 공동생활이 주는 경제적인 효율성이 결코 적은 건 아니지만, 장투 중의 많은 사람들은 아마 공동생활을 통해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길 원할 것이다. 이 현실사회 속에서 한 명 한 명은 힘이 없이 휘둘리기 쉽상이고, 그래서 저마다 떨어져서 악착같이 살아가던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 서로 나누며 치유하고, 꿈꾸고, 실험하고, 변화하길 바란다. 이곳은 그런 공간이다.

 

그런 즉, 돈을 아끼는 것 못지 않게 빈집에서 뭔가 "잘, 즐겁게" 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돈은 아끼는데 이곳에서 힘만 들고 상처를 받고, 똑같이 자신을 소모시켜 살아가게 된다면, 차라리 돈을 더 내고 독립생활을 선택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럼 "빈집에서 여럿이 잘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당연히 내가 이것에 대한 답을 이런 성격의 글에서 할 수 있을리 없다. 그저 지금 빈집에서 필요한, "서로 조화를 위한 최소한의 의무"에 대해 몇가지 꼽을 뿐이다.

 

1)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을 만큼 자기 관리 하기.

 난 원래 막살았다. 그게 난 자랑스럽다. 이렇게 말하고픈 사람도 많겠지만, 아쉽게도 여럿이 같이 살기 시작한 이상 무작정 막 살순 없다. 당신의 "막 삶"이 주변사람에게 선의의 피해를 주는 경우는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당신의 막 삶을 위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감수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이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필요 이상으로 제한하게 하지 말자. 지금껏 안 그래왔더라도 자기관리는 제대로 하면서 살자. 뭐 사실 지각생도 그런 면에서 할 말 없는 부분이 있다. 그저.. 요즘은 발냄새가 덜나지 않는가!라고 위안할뿐.

자기 관리 중에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공간을 아끼기 위해 자기 짐을 최소화해서 잘 간수하고, 한번 사용한 물건은 늘 원위치하는 것이다. 기본 원칙은 이것이다. "뭐던 자유롭게 해라 권장한다. 다만 흔적을 남기지 말아달라."

 

2) 공동 노동에 대해 눈에 불켜기

너무나 당연한 건데 잘 안된다. 특히 평소에 살림에 관심 없던 성인 남성이 가장 잘 안된다. 당연히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눈에 아예 안 보이기 때문이다. 몇가지를 좀 같이 한다음 스스로 "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빈집뿐 아니라 모든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빈번하다. 하지만 공동 노동의 비밀은 왠만해선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것이다. 하려면, 더 잘하려면 얼마든지 있는 것이 공동 노동이다. 살림에 익숙하지 않다면, 자신이 그것을 발견하기도 전에, 그것을 발견한 누군가가 그것을 이미 했을 가능성이 높다. 내가 오늘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고 집에 와서 잠시 쉬었는가? 그럼 이제부터 눈에 불을켜고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고, 주위를 둘러보라. 얼마나 많은 "공동 노동"을 발견할 수 있는가? 요즘 빈집에 있으면 왠지 심심하고 무료한가?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노동의 덕을 보고 그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확률, 100%롬다. 

 

당신의 시간만큼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 정확히 산술적으로 똑같이 할 순 없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동 노동을 한다고 생각하자.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보장해주는 훌륭한 일이다. 눈에 안보이는 걸 어떻게 찾냐고? 관찰하라, 그리고 "물어보라"

 

3) 프로젝트에 힘 싣기

빈마을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젝트는 단순한 개인 취미 이상인 경우가 많다. 물론 한 명 한 명의 참여는 개인의 선택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제기된 배경과 목적, 기대하는 효과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냥 하고싶은 사람 하라고 해... 이렇게 제발 쉽게 넘기지 않길 바란다. 많은 프로젝트는 이 다음에 얘기할 "빈집 확대" 그리고 지금껏 얘기한 "빈집 운영", "빈집 생활"에 모두 도움이 될 방법을 연구하다가 제기된 것이다. 이름만 듣고 휙 넘기지 말고, 그것이 왜 제기됐고 어떻게 진행되어 오고 있는지 관심을 갖기 바란다. 어쩌면 그런 공동 프로젝트야 말로 "빈집에 모여 산다"는 것의 의미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혼자선 할 수 없는 것을 여럿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고, 협력하는 활동이니까.

 

 

 

 

3. 기회를 늘려, 돌려주자 - 빈집을 확대하자.

여기까진 다들 대체로 동의할 수 있을거라 짐작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더 많은 얘기가 필요하다. 그것은 "장투는 빈집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것이다.

 

일단.. 내 생각을 말하면

1) 오늘 당신이 이 빈집에서 살 수 있는 것은, 그 앞의 누군가가 지금 이 공간을 유지, 확대(창설)하는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2) 당신이 사용하는 공간 만큼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지 않는다면, 누군가 당신에게 순위가 밀려 발을 돌려야 할지 모른다.

3) 당신이 단기 손님, 1,2달 시험적으로 머무는 손님이 아닌 "장기투숙객"이라면, 당신은 고정적이진 않아도 항상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면서 사실상 사유화하고 있다. 공간은 어떤 면에서던 사유화하지 않기로 한게 이곳의 기본적 약속이다. 대신, 자신이 쓰는 만큼 새로 창출한다면 가능하다.

4) 이곳을 당신이 쓸 수 있게 되기까지의 앞의, 다른 사람의 은덕이 자신에게서 멈춰선 안된다. 우리 모두의 노력은 특정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골고루 돌아가길 바라며 쌓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얻었는가? 값싸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환경을. 그 조건은 사실 "당신이 얻은 만큼 누군가에게 돌려주라"는 것이다.

 

자, 어쨌든 사람들은 계속 늘어난다. 지금까지 빈집에 온 사람, 앞으로 올 사람 사실 누구나 이 "빈집"이라는 공간을 향유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먼저 와 살고 있는 "장기투숙객"이 더 많은 권리를 갖게 된다. 공간을 운영하는 책임을 지고는 있다 하나 그것으론 좀 부족하다. 아주아주 단순무식하게 셈을 해서, 10명이 살 수 있는 공간에 단기투숙객만 머무른다면 1000명이 일정 기간동안 지낼 수 있다고 하자. 장기투숙객이 5명이 된다면, 그 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단기투숙객은 500명 혹은 그 이하가 될 수 있다. 그 단기투숙객중에서도 장기투숙객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대개 공간이 그리 넉넉치 않음을 알게 되면 마음을 슬쩍 접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게 차라리 나을까? "장투는 기득권이다."

 

* 그럼 자신이 사실상 사유화하여 사용하는 공간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아마 다음 세가지일까?

 1. 거기서 물러난다

 2. (전체적) 공간 활용의 효율을 높인다.

 3. 새로운 공간을 만든다.

 

아마 평소에 꾸준히 2번을 위한 노력을 하며 조금씩 힘을 모아 3번으로 가는게 가장 좋은 그림일 것 같다.

 

* 자, 그럼 돈을 모으자.

 돈을 모으려면 당연히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면 되겠지. 지금 빈집2.0액숀팀에서 돈 모으는 궁리하고 있다. 그거 열심히들 참여하시고, 그리고 일상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것에 함께 하자. 첫번째는 경제적으로나, 생태적으로나 좋은 방법 - "가난하게 살기"이다. 두번째는 이 두가지 목적을 모두 고려해서 제안된 여러 빈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빈트럭, 빈가게, 빈재단 등등은 모두 특정 사람들이 순전히 취미로 고안한게 아니다. 진짜다.
 

 

 

 

나머지... 너무 길어져서 일단 등록하고, "장투의 단계별 활동 제안"은 다음 글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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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라이브: 콘크리트 정글

[번개] 용산으로 가요!!!! 의 실황!!!!

추석연휴 전날 용산 현장에서 있었던 공연입니다.

멋진 공연,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콘크리트 정글

 

글/곡: 홍진

연행: 이물질밴드

 

 

Am         E/D
Am         E/D

Am         E/D         Am
아니 그래도 오늘 하루는
Am         E/D         Am
해가 빛날 거에요
Am         E/D         Am
그리고 노란 달이 높게 뜰거에요.
Am         G         Am
그러니 당신 여기 놀러 올래

Am      C       G        Am
난 어둠 속에서 내 빛이 덮여 있다고 말했지
Am    G      Em     Am
밤. 그리고 또다시  내 하루

Am         E/D
Am         E/D

Am         E/D         Am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까요
Am         E/D         Am
사랑이 무엇입니까?
Am      C       G        Am
누군가 나에게 말해주시겠습니까? 도대체
Am    G      Em   Am
내 인생의 원인이란게 있는지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E/D
Am         E/D

Am         E/D   Am         E/D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제나 말 하지요
Am         E/D         Am
하지만 힘도 자유도 없는 내 님
Am    C     G      Am
음 그래도 여기 묶여 있는 포로는
Am    G     E      Am
항상 아파도 광대처럼 웃을 수 있죠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D Am D Am D Am~~

Am    C     G      Am
콘크리트 절벽 떠밀려 여기 서어디 로가야 할까나
콘크리트 절벽 아래로 나나나 나나나 나나난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C     G      Am
Am    C     G      Am

Am E/D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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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 풍물반으로 오세요~

빈집 1인1팀 중 하나인 풍물반(팀?)에 대한 소개입니다. 빈집과 좋은 이웃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를 환영합니다.


1. 목표

  • 꽹가리, 장구, 북, 징, 태평소 등의 풍물악기를 배운다.
  • 마을의 대소사가 있을 때, 공연, 고사, 덕담, 지신밟기 등을 한다.
  • 귀농 후에 마을에서 유용할 수 있는 풍물 스킬을 함양한다. (쫌만 배우면 어느 동네에서나 쉽게 결합하고 조직할 수 있다.)

2. 활동예

  • 빈카페 오픈할 때 고사진행
  • 빈집 공동행사 있을 때 사물놀이 등 공연 진행
  • 빈농집 이사 들어갈 때 가서 지신밟기(덕담)
  • 대보름날 해방촌 곳곳을 돌며 액을 막고, 1년을 두루 살펴주십사 기원한다!

3. 활동방식

  • 모여서 같이 정한다.
  • 정기적인 연습시간(주1회)를 정해서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 특별행사나 공연이 있을 시 특별연습을 진행한다.
  • 풍물공연 등을 함께 보러가서 즐겁게 논다~

4. 연습공간

  • 신설동에 승욱이 사용하는 조그만 연습실 (6호선 동묘앞역: 지하철로 20분, 소월길 따라 자전거로 20분)
  • 홍대에 연습실 + 악기 빌릴 수 있음
  • 해방촌에 알아보기(용암초교, 보성여중 등)
  • 수색집 근처 공터 알아보기
  • 모이는 인원과 상황에 따라 정해보자.

5. 악기

  • 일단은 빌려서 진행
  • 악기채, 꽹가리, 태평소 등은 개인적으로 사면 좋다. (싸게 모십니다)

6. 기타

  • 꾸준히 장기적으로 참여하실 분 환영 (아니면 곤란)
  • 유경험자 환영
  • 무경험자 환영
  • 최소 4인 이상 되어야 팀을 시작할 수 있을 듯

7. 현재 참여인원

  • 승욱, 라봉
  • 자발적 섭외중 (고운, 말랴, 나무)

8. 참여방법 및 첫 모임

  • 이 곳에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거나 saakan99 at jinbo.net 으로 메일 주세요~
  • 마강은 10/18(일)까지
  • 문의사항도 무엇이든지 댓글로~
  • 첫 모임은 지금부터 약 3주 뒤(마감 다음주)에 할 수 있을 것 같고, 참여자들이 함께 정하면 될 듯 합니다.
  • 첫 모임에서는 빈집 전체회의 때 제출할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함께 정할 예정이여요.
  • 그리고 신청자가 적으면 풍물반은 역사 속으로........

9, 이 팀의 고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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