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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행기 타기 외국인 관광객 2배 급증

 

북, 비행기 타기 외국인 관광객 2배 급증
 
60년대 비행기부터 현제에 이르는 비행기 탑승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6/28 [18:5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에서 시행 되고 있는 비행기 여행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전했대 주목된다.

재일동포 신문인 조선신보는 ‘고려항공기에 매혹, 외국인애호가들의 관광단/상반기 참가자, 지난해의 2배 이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선을 찾는 비행기애호가관광객들의 수가 계속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조선을 방문한 이들을 고려항공회사의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각이한 기종의 비행기들에 대한 실물참관과 사진촬영, 비행기타보기를 내용으로 하는 관광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조선국제관광회사가 진행하는 7박 8일간의 체류일정에 포함 되어 있는 비행기 관광은 유럽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어 지난해의 2배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고 게재했다.
이신문은 “7박 8일간의 비행애호가관광단은 주로 유럽지역의 관광객들로 구성되고 있다.”면서 “평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 장군님의 동상이 모셔진 만수대 대기념비 참관으로부터 관광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고려항공을 이용하여 백두산과 그 일대의 혁명전적지들 그리고 함경남도 함흥시에 대한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시와 조선5대 명산의 하나인 묘향산, 평안북도 구장군에 있는 룡문대굴들에서 즐거운 관광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여행일정을 소개했다.

또한 “평양에서는 해맞이식당 등을 돌아보면서 전통적인 민족음식과 세계 명요리들을 맛보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기쁨은 기본목적인 비행기 타보기에서 절정을 이룬다. 현재 평양국제비행장에서는 지난 세기 각이한 년대들에 생산된 여러 기종의 비행기들이 관광객들을 위해 봉사되고 있다. 관광객은 해당 나라의 비행기관련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행기들을 유심히 돌아본 이들은 기술상태가 상상한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고 있다.”고 비행기 여행을 설명했다.

이어 “매 비행기들을 타고 선회관광을 진행하면서 애호가들 누구나가 만족감을 표시한다.”며 각국의 관광객들의 반향을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오스트랄리아(호주)관광객인 개리 랜들 스크와이어씨는 이번 기회에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으며 조선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고간다, 여기에 있는 비행기들은 그 관리상태가 너무 좋아 앞으로 세계에서 이런 비행기를 타볼수 있는 유일한 관광지로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는 것과 “영국관광객인 마크 윌리엄스씨는 국가부담으로 살림집을 짓고 무상으로 사람들에게 배정하여주며 집세도 내지 않고 혜택을 받으며 사는 이런 제도는 세계에 오직 조선밖에 없다, 모두가 단정한 옷차림에 바쁘고 낭만적인 인상으로 다니고 있다, 이번에 여기로 오길 정말 잘하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꼭 다시 올 결심이라고 말하였다.”는 반응을 썼다.

신문은 “카나다(캐나다)관광객인 크리스 제라티씨는 세계 많은 나라들을 돌아보았지만 조선체류기간처럼 평온한 감을 느끼며 여행해본 적이 없다,”며 “모든 관광일정이 잘 조직되고 사람들은 어디가나 친절하고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거리는 깨끗하고 녹화사업이 잘되어 하나의 대 정원을 방불케 한다, 평양은 세계적으로 가장 깨끗한 도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였다.”는 소식도 실었다.

아울러 “조선 국제 관광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 조선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맞게 동해지구를 비롯한 관광지건설에 국가적 투자가 강화되고 있다.”며 “관광회사에서도 관광객들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도록 일정조직과 숙식조건 등을 편의우선의 원칙에서 면밀히 짜고 들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전해 조선이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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