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에 해당되는 글 12건

  1. 김준 2주기- 여전히 눈물이 난다 2010/11/26
  2. 노약자?? (10) 2010/11/25
  3. 무슨대답을 원하는 거야... 2010/11/19
  4. 아마존-오송산 (2) 2010/11/19
  5. 삶은 자전거 11월 정라 송추 2010/11/15
  6. 사무국장도 징계 무효!!! (1) 2010/11/15
  7. 배추 파티 (2) 2010/11/13
  8. 2010년 노동자대회 (4) 2010/11/10
  9. 단풍 구경 (1) 2010/11/09
  10. 지부장도 해고 무효! (2) 2010/11/03

산오리님의 [김준이 갔다.] 에 관련된 글.

 

김준 2주기..

갑산공원 묘원에 차를 몰고 갔다.

산골짜기로 접어들고, 한참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서

'왠 놈의 묘지가 이렇게 높은 곳에 있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

'이런 길에 자전거 도로나 내면 참 좋겠다'는  뜬금없는 생각이..

 

산기평 식구들 거의 다 모이고,

본부와 일부 지부장들 모여서 간단한 추모식.

2년 전 장례식에서 비 다 맞아 가면서 마음 놓고 울었던 기억이 다시 나는데,

고인의 약력을 소개하기 시작하자 마자 눈물이 난다.

찬바람이 산꼭대기로 계속 불어오는데

그 찬 바람이 눈물을 실어가라고 바람을 마주 보고 서도

그건 안된다. 손수건을 꺼내서 눈물을 닦았지만 그래도..

 

그의 삶이

그의 세상이

오늘의 세상이

서글프게 느껴져서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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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10:00 2010/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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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from 단순한 삶!!! 2010/11/25 13:29

화요일 대전으로 가기 위해 경의선 백마역에서 서울역 가는 전철을 탔다.

물론 자리는 없고 30여분간 서서 가리라 생각하고,

어느 젊은이의 앞에 서서 반쪽짜리 신문(인지 광고지인지)를 펼쳐서

넘기고 있었다.

두어 정거장 지났는데, 앞에 있던 젊은이가 내렸다.

 

내 옆에 서 있던 아주머니는 짐도 들고 있고,

얼핏 보기에 50대 후반은 되어 보이기도 했고,

나보다 멀리서 타고 왔기에 당연히 그 아주머니가 앉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서 있었다.

한데 그 아주머니는 앉을 생각을 않고 나를 흘끔 쳐다 보더니

그냥 계속 서 있다.

아주머니가 곧 내리거나 앉을 의사가 없는 걸 확인하고서는

산오리가 그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또 신문(인지 광고지인지)를 펼쳐서

이리저리 넘기고 있었다.

또 두어정거장 가서는 옆자리에 있던 젊은이가 한명 더 내렸는데,

이번에는 잽싸게 그 아주머니까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닌가?

 

이건...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것인지.

 

산오리를 자기보다 더 연로한 노인네로 보아서 자리를 양보한 것인지..

벌써 부터 노약자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근데, 분명한 것은 지하철에서 이제 옆에 눈치 보지 않고 대충 앉아도 되는

나이도 된 거 같고, 실제로 흰머리도 늘고 주름살도 늘었으니까

자리에 앉아 있는 걸로 불안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그래도 뭔가 좀 씁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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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3:29 2010/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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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를 거쳐 어제 수능시험을 본 동명군에게

저녁 때 밖에서 문자를 보냈다.

 

- 잘 봤냐?

=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거야...

- 너의 기대만큼인지 아닌지.

=  아니지. 허무해 괜히 한거 같은 느낌

- 알았어, 앞으로 할일 많으니까 걱정마

=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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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10:35 2010/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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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오송산

from 잔차야! 2010/11/19 10:31

간만에 산으로 따라 나섰다.

아마존을 지나서, 지축뒷산(오송산)으로...

 

아마존에 두어번 따라 갔는데,

갈때 마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다.

업힐은 중간에 내려서 끌바를 했고,

다운은 무서워서 역시 끌고 내려가고..

 

너무 힘들어서 올라가거나

무리해서 내려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다녀왔다.

항상 끌고가던 다운 하나는,

한번 더 전문가들의 코치를 받아서 타고 내려왔다.

 

지축 뒷산은 정자까지는 자전거를 메고 올라갔지만,

그 이후에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재미 있는 산길이었다.

점심시간이라 지축기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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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10:31 2010/11/19 10:31

올해 제대로 못탄 자전거  도로 타는 거는 거의 마지막.

추워지면 도로로 나서기는 어려울듯 해서...

 

60명이 넘는 인원이 송추 가마골까지 갔다 왔다.

간만에 타면 탈때 마다 힘들다.

약간의 오르막만 잇어도 헉헉대고...

 

그래도 약간은 여유있게 다녀왓다.

그리고 시간도 남아서 뒷풀이까지가서는  막걸리 서너잔 마셨더니.

넘 오랬동안머리 아프고 괴롭더라..

배다리 막걸리라고, 박정희가 먹었다는 고양말걸리인데,

요즘 들어서는 이 막걸리 맛이 예전 같지 않더라.

15년 전에는 말통으로 배달해서 먹으면,

엄청 마셔도 머리는 아프지 않앗엇는데...ㅎ

 

막걸리 몇잔 마신 참에

몇사람이 객기 부리는데, 동참했다가

자갈바닥에 넘어져서 무릎은 좀 까지고.

엉치뼈쪽이 만지면 아프다..ㅠㅠ

 

그 계단을 자전거 타고 내려오는 짓을 햇으니..ㅋ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산으로 가는데

엉거주춤이라도 따라 가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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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계단 3개 내려오고 나서는 왼쪽으로 넘어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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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23:59 2010/11/15 23:59

오전 11시에 식품지부 대의원대회 가느라고

9시가 안되서 출발햇더니, 항상 막히던 외곽순환도로가 잘도 뚫리고.

그래서 10시 10분도 안되서 식품연에 도착..

갑갑한 회의를 11시 30분부터 30분간 하고,

대의원들과 같이 점심 먹고서는 시간이 한참 남아서

들고 다니는 책 보다가 여유 만만하게 1시 35분쯤에 출발햇는데,,

 

왠걸..

분당 식품연에서 북수원 근처의 경기 지노위 까지 가는 길에는

내비양도 금새 안오시고,,,, 대충 수원만 보고 갔더니,

국도는 막히기도 하다가,

오후 2시가 되더니 사이렌이 울리고 민방공..

그냥 신호대기하는데서 20분간 고스란히 서 있고,

그 와중에 사무국장 심판회의 전에 있는 다른 심판회의가 취소되엇다고

어디쯤 오느냐고 문자에 전화에 열 받게 했는데.

민방공 끝나니까 내비양께서 안내를 해 주시는데,

수원 중심가를 다지나서 샛길로, 샛길로...

다시 문자는 이미 시작햇으니까 천천히 와서 조용히 들어오라고 하고...

겨우 5분전에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이미 공익위원들 질문이 끝나가고..

 

참고인으로 갔으니까 별로 대답할 일은 없엇지만(할말이야 많지만)

사측의 답변을 듣고 있자니까 푸핫! 하고 웃음이 나오는걸 참을수 가 없었고,,,

지랄같은 질의응답이 지나고 나서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서

끝이 난게 5시쯤이었나보다...

 

심판결과 기다리는데, 공익위원들이 최악이라고 하고,

부당징계와 부당노동행위 둘 다 인정안될 거 같다는 우려가 겹치고...

저녁 먹고 잇는데 연락왔는데,

징계는 무효, 부당노동행위는 불인정...

 

산오리, 지부장, 사무국장

세명이 똑 같은 판정을 받았다.

망할놈의...

징계사유도 없이 징계 했으면

그게 당연히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징계인 것이지.

징계는 부당한데 부당노동행위는 아니라는 건 도대체 어떤 논리로 설명하는 것인지..

 

암튼 그 최악의 공익위원들 구성에서도

부당징계라도 인정 받은게 다행이라 자위하고, 자축하고.

중앙노동위원회 가서 제대로 붙어보자고 결의를 다지고헤어졌다...

 

해고가 아닌 징계는 무효 인정을 받기 어려운게 요즘 지노위라는데,

그나마 부당 징계라도 받앗으니까,

사실은 그동안 4차례의 지노위에서 모두 이겼다고 봐야 하겠지..

 

앞으로 더 파란만장한 일들이 생길 것을 기대하면서...

 

으그.... 쥐새끼 같은 공익위원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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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23:19 2010/11/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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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파티

from 단순한 삶!!! 2010/11/13 23:50

당진에 가서 친구들과 밭농사를 짓고 있는

연하 님께서 며칠전에 문자를 보냇다.

배추가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배달은 못해주지만...

이런내용.

 

집에서 아내는 다른 곳에서 배추를 얻어서 김장을 할 계획이라,

어머니한테 전화를 햇더니,배추를 가져다 주면 당연히 좋다는 거다.

그래서 배추 가지러 한번 가겠노라고는 했는데, 날자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 잘 안나왔다.

근데, 목요일 그 천둥번개 속에 '쥐 20' 반대 집회에다 행진을 하고 나서

생맥주 집에 공공연구노조 사람들과 앉았는데, 전화가 왔다,,,, 언제 올거냐고..

그래서 뭔가 바쁜가 보다 하고 그냥 내일 가겠다고 했다.

(가서 얘기 했더니 , 주말에는 서울로 올라올 계획이란다)

 

그게 금요일...

당진으로 가서 점심 같이 먹고,

배추 마구 뽑아서 차 트렁크에 가득싣고, 뒷자리에도 몇 포기 싣고..

그리고 신정동 어머님한테 배달하고,

그러고도 남아서 누님한테도 배달하고,

그러고도 남아서,  망원옫 한 아파트에 사는 세사람에게 두세포기씩 나눠주고.

그러고도 남아서, 일산에 와 공식애인님께도 두포기 넘겨주고 돌아왓더니.

배추는 두포기밖에 안남았는데, 잡수입(?)이 짭짤하다.

사과 두봉지에, 양주 한병에, 은행 한봉지...(은행도 연하님께서 싸 주신거다..또 단감도 잇었구나.)

 

무릎 수술 하시고 잘 걷지도 못하는 어머니가 김장을 어떻게 하셨을까 걱정이 되서

오늘 저녁에 전화했더니, 두 딸이 함께 해서 무사히 김장을 하셨단다.

 

근데, 저녁에 동네 마트에 갔더니, 김장 채소 엄청 쌓여 있길래

얼마나 하나 한번 봤더니,

배추 3개 넣어 놓고, 1만원 하는 곳도 잇고,

8천원 하는 곳도 잇던데,    

그 많은 배추를 싣고 왓으니,

연하 님께 배추값을 어떻게 갚아야 할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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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23:50 2010/11/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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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도 없다 해서,

(나중에 민주노총 주최가 아닌 전야제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다)

이건 또 무슨 변화(?)인가 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전야제는 안갔고,

본대회에 갔더니 제법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으로 보였다.

 

위원장의 대회사는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더라.

특히나 G20 관련해서는 구체적이거나 실질적인 투쟁내용이 하나도 없다니.

실천은 못할지라도 말이라도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하는게 일반적인 건데,

그마저도 없으니까,

아마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실천은 잘 하겠다는 의미리라..

 

잔디밭에 앉아서 두어 시간을 꼬박 앉아 있었더니

행진을 시작한다고 일어났을때는

무릎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근데 행진을 한다고 하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한다고 해야 할 텐데,

목적지도 없이 그냥 행진을 한다고 한다.

경찰이 막고 있으면

지하철을 타고라도 어디로 가라든지..

뭔 야그가 있어야 할 텐데,

그냥 행진이란다.

 

그래서 경찰이 가로막고 있는 여기 저기를 둘러 보다가

뻘쭘하니 서서 이사람 저사람과 몇마디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운동권 동창회라고도 하는 노동자대회에서

보고픈 동창(?)들을 거의 보지도 못했지만

연락하지도 않았고, 연락 받지도 못했다.

(한 친구만 미리 보자고 연락해서 얼굴만 봤다)

 

뒷풀이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 노동자대회는

노동자대회나 전야제 참여한 이후로 처음이었다는..

 

아, 그래도

그렇게 많이 모일 수 있는 노동자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불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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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0 10:30 2010/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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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

from 단순한 삶!!! 2010/11/09 23:55

해마다 단풍철이면 단풍구경 하겠노라고 멀리도 가고 했는데,

올해는 그럴 생각도 들지 않았고

그럴 여유도 없었다.

 

자전거 타러 산으로 두 번 갔는데,

내산은 그런대로 울긋불긋한 색이 있었지만,

구목령은 이미 겨울로 변해 있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단풍구경(이라기보다는 산책)을  간 곳이 있었는데

벽제에 있는 개명산이었다.

군부대가 정상부근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엇던 곳이라고 하는데,

올해 7월부터인가 등산로 1개를 만들었다.

 

어는 일요일 오전에 같이 가자는 친구가 있어 갔는데,

등산 온 사람은 없었고, 버섯 따러 왔던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들 몇 분을 만났을 뿐이었다.

물론 계곡을 따라서 단풍은 이쁘게 물들어 있었고.

 

그래서 또 어느날 오후에 지부장에게 단풍구경이나 가자고 해서

다시 갔는데, 여전히 단풍이 좋더라, 아니 더 멋지게 들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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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갈때 사진기를 가져 가서 마구 찍었고,

며칠전에 컴에 옮겨 두었는데, 컴이 하도 속을 섞여서 포맷하는 바람에

다 날려 버렸고

사진기에는 세로 사진만 몇 장 남아 있네..

 

같이 갔던 늘청년이 사진 달라고 했는데

줄 사진도 없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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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23:55 2010/11/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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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지노위에서 지부장의 부당해고 구제신청 심판회의가 있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해고를 시켰으니까,

부당해고가 되는 건 당연한 이치이지만,

요즈음의 노동위원회는 사용자 위원회라 할만 하기 때문에

약간의 걱정도 있었다.

더구나 공익위원이라는 사람들이 꽤나 유명한(?) 사람들이라는데...

 

결과는 부당해고 인정, 부당노동행위는 불인정.

해고사유가 제대로 없이 해고했으면

당연히 부당노동행위로 인한 부당해고이지,

해고는 부당하지만, 그렇다고 부당노동행위는 아니라는..

 

산오리에 이어서 똑같은 판결을 받았다.

노측, 사측 위원 두 사람이 부해, 부노를 다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훌륭하신 공익위원들께서는 한가지만 인정한 것이라고,

이 것도 산오리의 심판회의때와 유사하다.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도

조용주는 복직을 시키지 않을 것이고,

중노위로, 법원으로 계속 가 보자 할 것이니까

겨우 첫단추에 불과한 판정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기고 있다....

 

두시간 넘게 지노위 심판장에 참고인으로 앉아서

한마디 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사측의 경영지원처장, 인적자원팀장은 참 뻔뻔하게도

거짓말도 잘하고, 어쩌면 그리도 과잉충성들을 하시는지,

저사람들이 그동안 내가 봐왔던 사람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원장이라도 바뀌면

또 180도 바뀌어서 또다른 거짓말을 쏟아낼 그들에게

심히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대리인이라고 오신 노무사 분들은,

말도 안되는 것들을 억지로 변론하시려다 보니까,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조차 모를정도로 갑갑한 노릇이고.

그래서 참  밥 벌어먹고 산다는 것은 고단한 일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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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0:36 2010/11/0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