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 양평에서 충주로 자전거 타러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

회사 자전거동호회를 이끌고.

근데,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

비오는 하루종일 집에서 소설책에 빠졌다가,

일요일 날씨가 개어서 삶자를 따라서 강화도로 갔다.

새싹을 위한 라이딩이라고 했는데,

새싹은 없고 헌싹들만 18명이 모였고,

자전거는 겨우 50km 타면서 먹고놀기, 관광라이딩이었다.

 

김포를 거쳐서 대명항을 들렀고,

초지대교 건너지 않고, 약암온천쪽으로 가서는 인천수산이라는 곳에

자리 깔고 앉아서 새우와 전어, 그리고 칼국수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물론 소주도...

올해 첨 먹는 새우라 그런지 맛도 좋았고

전어구이도 고소한 맛이 좋았다.

 

돌아와서는 2차 가는 일행들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오는 도중에 한참 근무중인 동명군을

길거리에서 만나서 잠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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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2:51 2012/10/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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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

from 단순한 삶!!! 2012/10/29 12:44

올해는 바두기 덕분에 주꾸미 낚시를 두번이나 갔다.

새벽에 대전을 출발해서, 서천 홍원항에서 6시쯤에 출항

지난번 보다 자주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심심치 않게 올라왔고, 크기는 더 컸다.

60여 마리쯤 잡았나...

 

저녁에 바두기와 잡은 주꾸미로 소주 한잔 마시고

일산으로 돌아왔다.

배 위에서 하루를 보내는 게 피곤하기도 하지만,

주꾸미낚시는 다른 낚시처럼 지겹지 않아서

그런대로 재미 있는 낚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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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2:44 2012/10/29 12:44


 

 

 

지난해 수원 광교산에 등산으로 치른 행사였는데,

참석자가 적다고 다시 연구단지 운동장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서 경품은 완전히 없앴고,

각 종목 상품도 축소해서 열었다.

갈 수록 참가인원이 줄어드는건 문제이지만

그래도 화학, KCL 지부 등에서 많이 참석했다.

우리 지부에서는 산오리와 삼국장 둘만 달랑....

 

이즈음 연구단지 운동장의 단풍은 멋지다.

한바퀴 돌면서 단풍사진만 찍었는데,

약간 쌀쌀한데다, 구름까지 끼여서 사진은 볼만한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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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반가운 얼굴들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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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2:39 2012/10/29 12:39

중고책방에서 사온 모옌의 '인생은 고달파'를 겨우 겨우 다 읽었다.

소설책이지만 500쪽을 넘는 책 두권을 읽으려니 시간이 꽤 걸렸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읽을수록 재미가 났지만,

그 절대량이 많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읽고 있는 도중에 모옌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었고,

이런 저런 논란이 있다.

그런데, 그런 논란이 있지만, 작품 하나만 보고서도

충분히 노벨문학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글로써 말하는게 옳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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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3:01 2012/10/22 13:01

간만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점심에는 집에 온 큰놈과 아내 셋이서 쌈밥집에 가서

삼겹살 약간에 쌈밥, 그리고 소주 반병을 먹었더니,

낮잠이 와서 대충 졸고 있는데,

시간 되면 자전거나 타자고 해서 느지막히 나섰다.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서 일영으로,

금새 어두워 져서 바로 되돌아왔다.

원당에 와서 저녁먹고 집으로....

전날 소리산 임도 가서 뭉쳤던 다리가 다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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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2:56 2012/10/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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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약속을 두어개 잡았다가 다 펑크내고

결국엔 삶은 자전거 정기라이딩을 따라 나섰다.

아침 6시반에 곡산역에 집결,

대형버스 2대, 트럭 2대에 자전거와 사람 나눠 싣고

양평으로 출발.

9시 30분쯤 내려서 출발했고, 2시 30분이나 되어서야 내려왔다.

단풍이 적당히 들었고, 길은 깨끗하고 좋았고,

날씨마저 환상적이었기에 내내 기분좋게 자전거를 탔다.

오르막은 항상 힘들지만, 내리막에서는 마구 달리고,

중간중간에 쉬면서 떠들고, 먹고....

 

소리산 참숯가마에서 삼겹살로 늦은 점심을 먹고

일산에 돌아오니 저녁 8시가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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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2:51 2012/10/22 12:51

운수노조와 연맹의 조직진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조발특위의 수개월간의 논란 끝에 대대를 열었는데,

막상 한참 논의 중에 저녁 6시가 넘자 정족수 미달로 유회되었다.

대산별로 계속 가야 한다는 집행부의 생각과

연맹체제를 열어놓고 가야 한다는 일부 의견이 다른데,

공공연구노조는 현실적인 면을 생각해서

열어놓고 가자는 쪽으로 의견을 정했다.

그치만, 유회라...

 

회의 시작전에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와서 격려사를 하는데,

격려사만 적당히 하고 갔으면 좀 참아보려 했는데,

이 인간이 민주노총 임원선거 직선제를 할수 없는 이유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있는거 아닌가?

그래서 앞에 앉아 있다가 연설 중에 한마디 했다.

"대충 그만 하시고 돌아가시라!"고

그랬더니 머라머라하길래, 또 머라머라 대꾸하고,

하튼 말싸움이 벌어진 꼴이 되었다.

 

하튼 인간이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자신이 뭘 잘못하거나 안한 것도 모르고,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으려다 그만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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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전날(16일) 공공연구노조 중집 중앙위 연석회의에서 이성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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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17일 사무실 뒤쪽에서 본 가을하늘....올 가을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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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2:43 2012/10/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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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하루를 잡아서 그달 생일자를 위한 생일잔치를 하는데,

그동안에는 중국집에서 점심을 먹어왔다.

그러다가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 하면서 모이면

얘기할 시간도 길어지지 않을까 해서

지난달 부터 셋째 주 월요일 저녁에 생일자 모임을 한다.

 

근데, 생일자로 참석한 친구는 겨우 한명, 사진에 나오신 처자분!

나머지는 상집 몇 명이 참석해서 떡케잌 자르고

맥주 한잔 했다.

 

감기가 더 심해져서 비몽사몽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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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2:36 2012/10/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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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번 맘 먹고 가는 쭈꾸미 낚시.

하루 전에 서천으로 내려가서 하룻밤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배타고 나섰는데...

멀미약을 먹었지만, 생각만큼 개운하지 않았고,

전날 잠을 덜잔 탓인지, 아니면 지난 일주일동안 감기가 안나은 탓인지,

피곤함 속에서 쭈꾸미 낚시를 했다.

그래도 산오리는 2년 전에 한번 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비교적 많이 잡았다.

처음 온 친구들은 배멀미에 고생하고,

쭈꾸미는 잡히지 않아서 고생하고...

 

그래도 맑은 가을날 바다에서 낚시대 드리우는건

색다른 체험이자 재미 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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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2:31 2012/10/22 12:31

하루에 집회 두탕을 뛰었다.

1시 반에 과천 청사앞에서, 그리고 3시 반에 서울역 광장에서..

날씨가 너무좋아서 집회 하느라고 앉아 있는 것도 기분이 괜찮다.

서울역 집회 마무리까지 있지 못하고,

5시쯤 일어나서 일산으로 들어왔다.

인문학 강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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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은행잎이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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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여전히 지루한 연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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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09:15 2012/10/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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