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아니야

2007/11/06 11:18

 

 

내 마음속에 넘어야 할 사하라 사막은 얼마나 길게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걸까?

 

그래 죽기전에 끝난다면 한번 넘어보자고

 

설사 사막한가운데서 죽는다고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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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웃음& 기타

2007/11/05 01:38
1.

[충격고발]서태지 7집 라이브와이어의 이적성!

 

 

이 노래 제목인 Live wire는 휴전선의 철책을 의미한다.
이는 뮤직비디오 첫장면에 철조망이 등장한다는 것에서 명백하다.
즉, wire는 대한민국의 분단현실과 안보의 최후 보루를 가리키며,
Live를 붙인 것은 wire,즉 남북을 가르는 철조망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wire가 누굴위해 살아움직이냐는 것이다.

 

(중략)

 
헌법에는 공공복리를 위해서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으며,
헌법재판소도 이에 의해 국가보안법을 합헌이라 하였다.
하지만 친북세력과 이의 사주를 받은 인권단체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wire인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라고 강요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와 유엔이 이 문제를 들먹이는건 명백한 내정간섭이며,
분단현실에서 표현의 자유 주장은 곧 공산화의 지름길이다.
그런 위험한 주장을 서태지가 하고 있다.

 

( 펌)

 

'진리경찰' 이라는 아이의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 이렇게 관심주면 자기가 대단한줄알고 더

설칠지 모르니 여기서그만)  정말 이걸 보는 순간 사람들 다 있는 피씨방에서 정말 크게

 

크하하~~

 

'꼴통보수' 라기보다는 '꼴통보수'의 지능적 안티' 에 가까운 저 문구에 오랜만에 큰 웃음.

 

 

2.

 

  가을날, 보고 싶은 영화는 너무 많다.

 

  주1회는 주저하지 않고 그동안 안만나던 이들과의 약속을 잡는다.

 

  그저 술잔 혹은 머그컵 너머로 보이는 뜨뜻한 온기와

 

 편하게 한두마디 던지더라도 오해하지 않을만큼은 나를 아는 이들과의

 

 사는 얘기가 그리운 것 같다.

 

 " 그러게.... "  ,   " 맞아 맞아~ "  ,     "어머나, 진짜? !'    이런 동조의 문구가 있는.

 

 

 3.

 

   오늘 생활 스터디 하는 친구들과 회식을 했다.

 

    (이제 우리는 완전히 식도락스터디가 되었다.)

 

   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내가 정한 음식점으로 갔다.

 

   그리고 음식을 세개시켰는데, 왠일인지 맛이 별로 없었다.

 

    양도 넘 적고, 맛도 그냥 그랬다. 내가 오자고 한것이 미안할 정도로.

 

     왜 난 이 음식점 맛이 좋고 깔끔했다고 생각했을까?

 

     그 음식점에서 누군가와 밥을 먹었을때, 난 이 정도면 음식맛이 산뜻하고 상당히

 

     배불렀었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건 그때 나의 기분이 산뜻했기 때문에 맛있었던 것일까?

 

     적당히 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아도 배불렀던 것일까?

 

     음식은 누군가와 함께 먹느냐가 정말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때로는 상대가 호감있더라도  편치 않으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도한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같은 음식이 다르게 느껴지다니.

 

 

   4. 

 

      "나는 13세였던 나는 그냥 그 자리에서 뛰어놀게 놔둬"

 

      내가 들은 그녀의 말중에 어록에 남길정도로 명언이었다.

 

      나 역시 10살때든, 20살때이든, 그리고 지금 26살때의 나 이든지간에

 

      같이 데려가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자리에 머물게 놔두고

 

     나만 혼자 가야할 것 같다.

 

    

 

   5.

 

       썩 좋은 관계였다고 볼수는 없는데

 

      함께 노래부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며 함께 공유했던 그 분위기가

 

      참으로 센치하게 그리운 경우가 있다.

 

      그냥 동시대를 느낀다고, 같은 감성을 공유했었던 것일까?

 

      아님 난 그냥 있는 척 하는 분위기를 좋아했던 건지도 모른다.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는 것만으로 애정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모든 인간관계를 깊이 진심으로 대할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그렇게 그냥 함께 공유했던 '분위기' 만 좋은 경우도 있을것이고.

 

      내가 왜 그 분위기를 좋아했나 싶으면 내가 속물같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분위기가 좋으면 분위기만 취할수도 있는 것이고, 성적으로 밖에 남는것이

 

    없으면 그것만 취할수밖에 없는 것이고.

 

     역겨움밖에 안남는 사이가 있다면,  ' 그래, 그래도 난 너와 잔것이 꽤 좋은적도

 

     있었어~'  ' 그래, 난 네가 부른 Back at one 만큼은 정말 감미로웠어'  라고

 

     생각하면 될거 아닌가.  억지로 부정할 필요는 없다.

 

     송두리쳐 더럽혀진 것 같은생각, 한편으로는 내게 덧씌워지는 어리석은 이데올로기

 

      를 나도 모르게 승인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 나는 끈적한 관계는 버티기 힘들고, 이제는 그냥 가만히 느끼고 싶어진다.

 

      끈적했던 사이들을 생각하면, 그 억지로 만들어낸 끈적함에 작위가 느껴지기도

 

      한다.

 

      저절로 뜨거움이 느껴진다면, 막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어차피 모든것이 물신화되는 세상에서 어떤 경우에는 관계가 물신화될수밖에

 

     없는것, 전혀 놀라워할수 없겠지.

 

       어차피 모든것은 실체가 아니라 기억이 결정하는 것 뿐인데, 좋은 기억이라도

 

      있으면 되는거잖아.

 

     

      나는 왜 그 끈적함에 나를 던졌는지. 

 

       순진했던 걸까? 아님 그럼 외로웠던 건지.

 

       그렇다해도 괜찮으니,  그 경험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면 한다.

 

      오늘의 경험이 조금더 나은 미래의 나를 만들거라고 기대할 수 있게.

 

       피하려고 할수록, 실수가 자꾸만 나를 덮치는 법이다.

 

      피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으르렁 거리면서 성질나쁜 건달같이 발길가는대로 살면 된다.

 

       그럼 나의 진심이 닿는 곳에 다다르게 될거라고 믿는다.

 

       난 건달이다.

 

 

      6. 

 

         발등위에 불만꺼지면, 조금 배우다 만 기타를 정말 제대로 연습하고 배워봐야겠다.

 

        그건 내가 의사소통 가능한 언어를 하나 더 늘리는 일이기도 하고

 

        그냥 그 자체로 예술을 즐기는 것으로서 좋기도 할 것이다.

 

         그냥 그 자체로 예술을 느끼면서 내가 형성되는 느낌을 제대로 받아보고 싶다.

 

         예전에는 그런거 잘 몰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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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2007/11/02 20:08

요 몇달간 언제나 그래왔듯 오늘도 역시 나의 내면은 엉망이고

 

그것에 비해 나의 외면은 멀쩡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아무도 내 속이 그렇게 엉망인줄 모른다.

 

최근 내가 알게 된 것은, 난 그다지 좋은 사람의 축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건 의외로 날 그렇게 슬프게 하진 않는다.  뭐 꼭 대단히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지.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살아오면서 내가 상실한 것때문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에 대해서 전혀 마음 편하지 못하다는 것때문이다.

 

 

뭘 잃어버려서 슬퍼한적은 그렇게 많지 않다.

 

어차피 가진것도 많지 않은데, 하나쯤 더 잃는다고해서 뭘.....

 

내 인생에서 잃은것에 대해서 두고두고 아쉬웠던 것은 몇년전의 딱한번정도...

 

그래 그 한번에 대해서는 내 미스판단만큼이나 잃어버린것에 대해서도 아쉬웠다.

 

그리고 그 상실자체가 날 슬프게 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내게 일어난 사건들 중에

 

상실자체가 그렇게 슬픈일은 없었다.

 

다만 일을 그르친 주 원인이 나인지 아닌지가 중요했다.

 

내가 주 원인이 아니라면, 그리고 내가 속상한 것이 나때문이 아니라 타인때문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점점 마음이 편해졌다.

 

오케 난 그다지 잘못한 것 없어!

 

싶으면 시간이 지났을때 거의 말끔해졌다.

 

 

이렇게 내가  일관성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 자신이 비 이성적이고 상황에 맞지 않는 설익고 감정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지나치게 경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철없다든지 미성숙하다든지 하는 평가를 듣지 않기 위하여 너무 억제하고 있는 것

 

아닌지.

 

그런면에 있어서 자신의 실수나 오판을 너무나 두려워하는 것은 이건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언제나 타인과의 충돌이 생기면, 나는 내가 일관성있고 합당하게 행동을 했는지 아닌지부터

 

살핀다.  그리고 그게 분명치 않으면 계속 그걸 생각하면서 괴로워한다.  

 

 

 

 

그냥 내 실수가 오지라지게 많았다고 팍 수그리고 인정해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한껏 100% 상대를 비난할 수 있다면 그건 유쾌하고 깨끗한 결론이겠지만 사람사이에

 

그렇게 명쾌한 일들이 어디있어.

 

그냥 나는 적당히 실수도하고 충동적이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

 

살면서 질곡에 빠질수도 있고 나를 사람들이 다 좋아할수 없고

 

나 또한 내가 접하는 사람들을 다 좋아할 수 없음을 깨끗이 인정해야 할텐데

 

그렇게 다 인정해버린다 하여도 풀리지 않는 것은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사랑과 따뜻한 마음보다 정당성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이럴수록 점점더 정당함에서 멀어지는 것 같다.

 

오히려 결핍에서 이렇게 되는 걸까?

 

 

매번 어리석게 감정에 자신을 맡기면서 메멘토같이 행불행을 반복하는 것보다

 

나는 더 어리석게 살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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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2007/10/30 11:33

나 대신 누군가는 대신 해 주겠지.

 

누군가가 똥물을 끼얹어줄거라고 믿어.

 

속이 비었다는 것은 오랫동안 감춰지는 것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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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2007/10/29 18:47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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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랙백

2007/10/29 18:38
행인님의 [평택, 개구라의 현실]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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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먹기

2007/10/26 19:39

 

 

 

 

 

내 생애 처음으로 훔쳐먹기라는 것을 해보았다.

 

 

 

아니 두번째구나... (고1때 콘서트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다가 넘 배고파서 같이 간 친구들과

 

결혼식 하객으로 가장하고 밥을 먹은 일 이후로...)

 

이번달에 어쩌다가 일찍 돈이 떨어졌다.

 

내 먹고노는데 낭비하느라고 그렇게 된건 아니고,  내수준에서 꽤 적지않은돈을 투쟁기금으로

 

내고 또 소액 적금을 들었는데, 그것 빼고나니 의외로

 

일찍 가난뱅이가 되었다.  거기다가  한장당 1000원씩 후배로부터 싸게 구입해서 기뻐

 

했던 식권 10장은 분실했다.

 

거기다 없어도 체면깎이는 건 싫어해서

 

그런지 돈이 없을때 친한사람이면 차한잔 사달라고 할수도 있는데 꼭 친구와 차 마실때도

 

내것은 내돈으로 내고 (당연한건가?ㅜㅜ) 언니 애낳아서 병원갈때 빈손으로 갈수도 있는데

 

뭐 필요한거 없냐고 체면차려서 괜히 이렇게 됬다.

 

 

 

그리고 뭐랄까 나의 쁘띠 부르주아적 속성(?) 은 이런때 약간 드러나는 것 같은데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 되는데 돈이 바닥나기전에는 꼭 라운지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영화를 볼때도 인터넷으로 보면 되는데 분위기가 어두워야 몰입이 된다는

 

구실로  극장가거나전용 디비디 방에 가서 본다. 

 

그리고 도시락싸가면 되는데 하숙집 반찬이 맛없으면 학교에서 밥을 사먹는다.

 

돈이 없을때는 싸구려 한정식 먹으면 되는데 스파게티 먹고 싶으면 꼭 스파게티를 먹는다.

 

하긴 요즘에 나의 욕구충족이라는 것이 그런식으로밖에 채워질 수 없는걸... 하면서

 

스스로 변명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래서, 평소에 하루 네끼 먹다가

 

하숙집 푸성귀 반찬으로 하루 두끼를 버티려니 배가 고팠다.

 

'일주일만 버티면 되~  허기를 즐겨라~~ '  하면서

 

저녁을 못먹은채로 헛헛하게 걷다가

 

강의실앞에 무슨 행사가 끝나고 접시에 남은 떡등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의자정리등을 하느라고 그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상태였다.

 

나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물실호기

 

진흙을 뭉친것같은 모양의 아기주먹만큼 큰 인절미덩이 하나를 집어들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른걸음으로 걸었다.

 

 

그리고 그것을 입에 넣었을때, 그 떡은 목구멍으로 미끄러지듯 넘어갔다.

 

그걸 집어먹는 나의 모습을 혹시 다른 사람이 보았다면 진짜 웃겼을거다.

 

몰래몰래 다가가서 사람들 다 갈때까지 서성거리다가 주위 돌아본다음 재빨리 집어서

 

돌아서는 그 모습.... ;;;;

 

 

근데, 정말로 돈이 없어서 못먹는 사람이 많은 시대에 이런말 하면 죄받을지 모르겠지만

 

한껏 좋은 것을 못먹어서 난리인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얘기를 한마디 한다면,

 

사람은 좀 부족한 듯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한계 효용의 체감의 법칙이라고

 

한껏 풍요롭게 좋은 것 먹고마신다고 더 만족스러운게 아니고

 

오히려 배고플때를 기다려서  시장이 반찬인것처럼  아무거나 다 맛잇게 먹을수 있어야 하고

 

약간 시장해서 더욱 냉철하고 말똥해진 머리와 감성으로

 

다른 것을 더 예민하게 느끼며 그것들로 욕구를 채우는 것이 사람사는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결핍이 없으면  절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는 건 불멸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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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2007/10/20 07:05

내가 당신을 생각하듯이

 

당신또한 나를 생각하고 있음을

 

아무말이 없다하여도

 

내가 잘되는 것이 당신의 기쁨이고

 

내가 희열을 느끼는 것에 당신도 tear comes  down 함을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고 또한 앞으로도 영원히 만나지 못하기도하겠지만

 

당신이 사라진다 하여도 그건 사라지지 않고 나를 통하여 역사로 남음을

 

내가 사라진다 하여도 난 사라지지 않고 당신을 통하여 역사로 남음을

 

모든 것이 허무하고 영속적이지 않은 가치로 느껴진다 하여도

 

그 불영속성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기쁨에 나를 찾을수 있게됨도

 

모두 당신때문임을

 

우리가 브라우저에서 한잔의 커피를 앞에두고 의자에 길게 기대어 앉아 유쾌하게 웃을때에

 

그 웃음의 의미는 단지 즐거움만이 아닌

 

오랜휴식에 대한 염원과 끝없이 계속됨에 대한 묵묵한 승인이 담겨있음을

 

지금 말하고 있지 않은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였던 L선생과 그외에 내가 생각하는 이들에게

 

말없이 말씀드립니다...

 

저는 당신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어요.

 

 

(...........새벽이라 감상적이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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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가다

2007/10/17 12:22

어제 절에갔다

 

집 코앞의 봉원사

 

좋았다

 

우연히 간것 치고는 아주.

 

오늘도 갈거다.

 

옛날에 어떤 선배가 '순결한 애욕' 이라는 주제로 글을 쓴것이 생각났는데

 

그 글에서처럼 애욕을 느낀다 하여도 전혀 애욕으로 느껴지지 않을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그야말로 나는 그 곳에서 순결한.... (19 가 아니라)

 

순결한 마음이 되는 것 같았다.

 

' 종교는 없더라도 종교적인 마음으로 살 것'이 나이들수록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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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애니어그램결과와 비교...

2007/10/16 07:22
 65%  
 70%  
 40% 
 70% 
 60% 
 75% 
 50% 
 90% 
 65% 

 

 

2007년 10월 16일날 한 결과

 

 

 

 

 60%  
 65%  
 50% 
 75% 
 65% 
 75% 
 55% 
 90% 
 75% 

 

2007년 3월 6일에 한 결과.

 

 

7개월동안 성취욕과 낭만, 모험심과 평화적인 성향, 관찰적인 성향이 줄어들었군.

 

 

 

주장이 강한 사람, 돕고 싶어하는 사람, 호기심이 강한 사람

이에 따른 충고들이 의외로 참 도움이 되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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