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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집권한 캐나다 보수당의 [[멀로니]] 수상이 재정적자에 허덕이던 캐나다 경제를 위해 1991년 연방부과세를 만들었고, 그 결과 170석 가까이 되던 과반수 정당 보수당은 1993년 총선에서 단 2석만 남기고 전멸했다. 그러나 캐나다를 재정적자에서 건지고 경제가 되살아난 근거는 바로 이 연방부과세다." (노무현 발언)
노무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소릴했군 싶다.
당신이 말한 멀로니 수상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민주당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라.... 설령 탄핵의 옳고 그름에 대해 입장의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최소한 법대로 헌법재판소의 심리를 통해 최종 결정이 날 때 까지 기다렸어야 했다. 그러지 않고 사실상 '여론재판'을 강행한건 헌법파괴적 내란 선동 행위가 아닌가 싶을 정도. 특히 국민 다수가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들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내보낸 소위 공영방송(그럼 공영방송이 내거는 사회적 소수자 배려? 이건 뭔가? 절대 다수와 무관한 그들? 무시해야하지 않나?)의 행위는 그야말로 중립자적 의무를 위반함으로서 소위 심판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한쪽 편을 든 경우. 이런식으로 하면 앞으로 '정당한 법 절차에 따른...' 이게 있을 수 없다. 하다 못해 악마 같은 재벌, 특히 눈에 뻔히 보이는 정의관념에 반하는 이건희, 이재용, 삼성 문제. 법이 해결 못한다면 여론재판을 통해서라도 당장 목을 칠 수 있겠네? 그럼 그것도 '위대한 국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칭송받아 마땅할 뿐만아니라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주권자인 국민들에 대한 반역 행위를 하는거???? 헉...ㅎㅎ 그러고 보니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겠다. 자본가를 위해 농촌을 파탄상태로 몰아 넣은채 가난한 사람들은 농약, 방부제가 득실거리는 수입산 먹거리만을 먹도록 강요함으로서 나빠진 건강은 또 다시 제약자본에 의탁 한 평생 그들에 의해 목숨이 저당 잡히도록 몰아 가는 국가권력, 대기업-공공부문은 권익을 위해 불특정 다수의 서민대중들을 희생 시키는 경제구조를 온전히 지킨채 앵무새 마냥 그저 성장 타령만 해대는 국가권력, 도대체 누굴 위한 성장? 그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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