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시반에 일어났다. 세면을 하고 빠른피시방에 갔다. 음 오늘도 아이디접속이 계속 끊긴다. 이제 트레킹 사진을 거진 올렸다. 사진 사이즈 조정해서 올리는데만 일주일 걸렸다. 에러난 음악씨디를 바꾸고 한 한국식당에서 산꾼을 만났다.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산꾼 게스트하우스에서 얘기를 좀 더 하다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한국노래시디 두장을 받았다. 2. 빠른피시방에서 3시간을 더 했다. 햇볕으로 가서 티벳수제비인 믹스 땜뚝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면도기와 면도크림을 샀다. 10년을 넘게 ㅤㅆㅓㅅ던 브랜드인 질레트 센서 액셀에서 마하3로 바꿨다. 3중날이라서 터치를 좀 적게해도 된다고 하는데 컴퓨터 사양 올리는 상술같다. 처음으로 40일동안을 면도를 안하니 덥수룩하게 수염이 자랐다. 약간 아깝기는 하다. 수염기른 얼굴이 생각보다 스타일이 나쁘지 않다. 물론 내 혼자 생각이다. 거품을 바르고 면도를 시작했다. 수염이 길어 면도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왔다. 앞으로는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씩 면도해야겠다. 3. 빨레를 맡기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피씨방에 갔다. 속도가 괜찮다. 메모리를 이곳의 두배인 128M를 쓴단다. 숙소로 들어와 야체볶음밥을 먹으면서 아리랑체널에서 하는 한국뉴스를 보았다. 숙소 인터넷을 두시간 했다. 포카라가는 버스티켓을 물어보았다. 모래나 글피는 떠나야겠다. 밤에 모기에게 물려 잠을 설쳤다. 050427 (수) 여행153일차 (잠) 카트만두 터멜 침대 3개룸 3000원 (200루피) (식사) 아침 청국장, 참치셀러드, 맥주 11550원 (770루피) 점심 믹스땜뚝 900원 (60루피) 저녁 야체볶음밥 1050원 (70루피) (간식) 주스 300원 (20루피) (기타) 인터넷 XP환경 7시간 4200원 (280루피) 숙소 2시간 900원 (60루피) 면도기 면도크림 6600원 (440루피) .........................................총 2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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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22:04 2005/05/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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