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471일 맑음

 

밥해먹고 - 이삭파샤 궁전가는 길 - 돌무쉬 - 궁입구 - 입장 - 튼실한 성 - 사원 -  가족들 나들이 취사 - 산의 전망 - 걸어내려옴 - 짖는 개들 - 군부대 - 장바서 숙소 - 스파게티 양파 계란 - 먹고 - 한잠 - 오리털 파카 빨래 - 나와 피씨방 - 돌아와 티비

 

 

2.

- 이삭파샤궁 가는 돌무쉬를 탔다. 5키로미터 오르막길을 오른다. 다른 마을사람들은 계속 오르고 궁앞에 내렸다. 17세기 이땅을 통치했던 크루드 지사 이삭파샤가 지은 성이다. 성은 손자때 완성되었단다.

- 성으로 들어갔다. 튼실한 성이다. 여기도 화장실에서 보는 전망이 훌륭하다. 366개의 방이란다. 여기 직원이 응달에 깔려있는 얼음을 도끼로 깨고 있다. 힘들어한다. 봄맞이 준비하는 성이다. 성을 나와 위로 올라갔다. 자미 사원이 하나있고 그 위로 공원이있다.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모여있다.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다.

- 전망 볼려고 산으로 올라갔다. 도우베아짓 마을은 설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다. 터키 서부에서 볼 수 없었던 광활한 분위기다. 동부를 온 보람이 있다. 이제 내려가자. 돌무쉬를 기다리다 그냥 걸어내려가기로 했다. 겨울에 이곳에 들개가 나온단다. 내려가는데 마을앞에 개가 사정없이 짖으며 길을 가로막는다. 보니 경고성이다.

- 이삭파샤 올라가는 입구에 큰 규모의 군부대가 있다. 탱크와 장갑차도 수십대 규모다. 거슬린다. 숙소에 돌아와 옷중에 가장큰 오리털 파카를 빨았다. 좌변기에 앉아서 빨다가 뭘 부려뜨렸다. 이제 빨래의 완성이다. 파카를 라지에타에 널었다/

 

 

 

3.

1터키뉴리라 = 800원

 

잠/ 욕실있는더블 10

이동/ 이삭파샤 돌무쉬 1

입장/ 아삭파샤 궁 5

간식/ 물 쏘세지 과자 오이지 4.75   콘 2  사과 양파 풀 1.5

기타/ 인터넷 2.25

 

총 21200원 = 26.5터키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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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6 01:38 2006/03/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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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8/05 19:26 Delete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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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방문자
    2010/08/05 19:30 Delete Reply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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