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468일 흐림

 

일찍 일어나 머리감고 - 밥해먹고 - 다른 피씨방 - 검색 - 숙소 한잠 - 피씨방 검색 - 숙소 세타빨고  - 스파게티 - 크리스토퍼리브 영화

 

 

2.

- 뜸들일때 계란과 소세지를 썰어넣어 밥을 먹었다. 피씨방에 갔는데 또 읽을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소위 2006년 정세 방향등등의 글들인데 한 번 읽고 넘어가자니 시간이 흘러간다.

밥먹고 자고 나와 계속 검색을 했다. 검색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 라지에타에 불이 5시쯤 들어온다. 때를 맞춰 오늘은 겨울세타를 빨았다. 축 늘어지는 세타를 쥐어짜서 널었다. 세탁기는 좀 있어야 살거 같다. 통 없는 사워실에서 비닐봉지에 빨래하려니 힘이 곱절로 든다. 저녁이 되어 스파게티를 끓여먹었다.

- 오늘 밤 티비에서는 슈퍼맨으로 나왔던 크리스토퍼리브가 젊었을때 영화를 해준다. 티비가 있으니 음악씨디는 힘을 못쓴다.

 

 

3.

1터키뉴리라 = 800원

 

잠/ 싱글 10

간식/ 스파게티면 쏘세지 과자 오이지 3  사과 양파 야체 2

기타/ 인터넷 8

 

총 17800원 = 23터키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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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04:40 2006/03/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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